차지연 네 박자 - chajiyeon ne bagja

네 박자

곡 기본정보

곡 정보아티스트앨범재생 시간
차지연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송대관편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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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얼씨구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엔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네 박자 네 박자 얼씨구 네 박자 쿵짝 쿵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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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

    [차지연, 송대관] 네 박자 -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네 박자

    사랑 이별 눈물
    한 구절 한 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네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이 안에 있다네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모두 이 안에 있다네 

    네박자, 차지연

    2012년. 불후의명곡2 출연시.

    (유투브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차지연의 <네 박자>는 한때 SNS에 큰 화제가 되었던 무대다.

    편곡과 연출, 노래가 모두 압도적인 이 무대는

    취향을 뛰어 넘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인생살이 다 흘려보낸 노인이 지나온 날을 회상하고

    세상을 훌쩍 떠날 날을 기다리며

    대화하듯 펼치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큰 절로 끝나는 무대를 보는 동안 관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 한다.

    유명한 원곡은 편곡을 선보이는 무대라 해도

    일정한 기대와 방향성이 있기 마련이다.

    차지연의 <네 박자>는 그런 추측을 훌쩍 뛰어 넘어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들은 적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상당히 어려운 편곡,

    대중적이기보다 예술적이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음악은

    차지연의 한서린 목소리를 입고 한국적인 미로 재탄생했다.

    때로는 한 마리 나비처럼, 때로는 신들린 무당처럼

    무대를 오가는 차지연의 손짓 한 번에 관객들은 숨을 죽인다.

    <네 박자>의 가사가 이렇게 심오했던가, 생각이 들때쯤엔

    이미 음악이 보여주는 깊은 정서에 완전히 사로잡힌 다음이다.

    저 깊은 곳에 꼭꼭 숨겨둔 채 본인조차 잊고 있던

    검은 덩어리를 뱉어내는 듯한 절정에선

    절절한 쾌감마저 느껴진다.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과 수의로 한국적인 미를 살리면서

    <네 박자>에 엮어 뮤지컬처럼 만든 연출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노래와 연기를 통해

    한국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있는 한을 끌어낸

    차지연의 역량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

    어떤 무대는, 어떤 가수가 빚어내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자신을 잊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일단 무아지경을 겪고 난 이들에게 그 무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으로 기억에 새겨진다.

    기대에서 벗어난 무대를 바라보던 관객들의 차가운 시선을 끌어들여

    경이로움으로 바꾸고, 결국 감탄의 환호성까지 지르게 한 차지연의 <네 박자>는 

    영상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차지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네 박자>에 대해

    '굉장히 위험한 도전이지만 욕을 먹더라도 하고 싶었다'며

    '가사가 구슬프게 다가와 우리의 한의 정서를 담아보려 했다'고 밝혔다.

    무거울 수 있어도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맨발에 민낯, 수의를 입고 펼친 차지연의 무대는

    국악의 옷을 입은 <네 박자>와 한 몸이 되어 어우러졌고

    관객들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무대로 각인되었다.

    현재 [복면가왕]의 캣츠걸로 추정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지연은

    각종 뮤지컬을 통해 상을 섭렵한 뮤지컬배우다.

    최근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을 맡아

    요염한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도 했는데,

    이전부터 뮤지컬 배우로 무대를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천부적이라고 평을 받아왔다.

    뮤지컬과 락에 이어

    전공인 국악을 살려 판소리 같은 무대를 선보인 차지연은

    [복면가왕]에서도 엄청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로

    차지연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나는 가수다1]에서 임재범의 <빈잔>으로 피처링하면서부터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임재범의 거친 음악에

    완전히 다른 방향의 결을 넣어준 차지연의 목소리는

    임재범의 목소리에도 밀리지 않고 조화를 이루었다.

    차지연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현재,

    그녀의 예전 무대들은 지금 그녀의 성공을 뒷받침해준다.

    네박자, 송대관

    1998년. 노래와 인생(人生)

    트로트가 대중에게 냉대받던 시절 나타나

    뒤늦게 인기의 가속도가 붙었던 송대관의 <네 박자>는

    쿵짝쿵짝 박자가 주가 되는 전형적인 트로트다.

    뽕짝 특유의 단순한 리듬과

    가사에 담긴 '쿵짝 앞에 모두 평등하다'는 메시지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던 <네 박자>는

    가사가 거민들에게 쉽게 다가간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네박자

    가사

    니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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