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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간단하게 조리법
홀로나그네
2007. 11. 7. 04:48
햇반에 조리법이 간략하게 씌어 있습니다마는
전자렌지에 데우지 않아도 껍질을 벗기지 않고
끓는 물에 약3분 정도 끓이면 밥이 됩니다. 다만
이때는 버너와 끓일 물이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전자렌지에 데운 경우는 포장 음식의 특성상 급속히 상하더군요.
여름철에는 몇 시간을 못 넘기고 겨울철은 몇 시간 후면 데우기
전과 별반 다름이 없답니다. 겨울에는 물이 아까우므로 얼음이나
눈을 코펠에 담아와 불에 녹인 후 끓이면 되는데 여름에는 꼼짝없이
귀한 물로 끓여야 하겠지요.
저는 라면이나 진공도시락(육개장, 된장국밥) 의 내용물을
햇반과 함께 끓는 물에 붓고 약 5-10분을 더 끓인 후에 먹고 있습니다.
물도 절약하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뭐라 말하기는 어렵겠군요.
(전에 설악 공룡 갈때 이렇게 사용 해보니 그런대로 먹을 맛 합니다)
그때 가시분들 다 기억하시죠!!!!!!!
아무래도 마른쌀 보다 무게의 특성상 편한점도 있고 간단한 용기로 사용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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