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돌릴때 냄새 - geonjogi dollilttae naemsae

오늘은 일상다반사 건조기편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요즘 건조기 많이 사용하시죠?

삼성건조기를 1년전에 들여서

 엄청난 노동의 절감에 대한 체감을 하고 있다고 전전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어요.

그런데 최근에,

뭐랄까.. 심하게 표현하면 응가냄새.. 곰팡이 냄새같은게 나더라구요.

이런이런!!!

갑자기 제가 완전 신뢰하는 그 건조기에서 냄새가 나다니!

세탁물이 건조가 다되서 문을 열었더니,

쾌쾌한 냄새와 함께 밀려오는 세탁물에도 냄새가 베었더라구요.

그래서! AS센터를 연락해 봤습니다.

기사님의 말씀따라 한번 시도 해 본게, 너무나 행복한 요즘 입니다^^

전에 L사에서 나온 건조기가 냄새 나는 이유도 같이 포스팅 했었는데,

그런 문제가 없음에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답은 바로 ↓↓↓↓↓↓↓↓↓↓↓↓↓↓↓ 아래에서

해결방법을 확인 하시면 이유를 알게 되실거라 봅니다.

삼성건조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건조기 냄새 없애는 방법

해결방법1. 거름망을 세척할 때는 물 + 세제를 이용하세요.

저는 거름망을 세척할 때 그냥 물로 헹궈 내면서,

먼지만 털어낸다는 수준으로 세척을 했었는데요.

이 때 냄새가 베어있을 수 있으므로,

세제를 이용해서 냄새까지 제거 해 주세요.

그리고 말릴 때는 그늘에서 말리는 거 아시죠?

(햇빛에 노출 될 경우 변형변색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해결방법2. 사용후에는 컨버터를 빼서 말려주세요.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면 컨버터쪽에 살짝 물방울이 맺히는게 보일거예요.

그 부분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곰팡이나 기타 세균이 번식하지 않겠죠?

그래서 사용 후에 완전히 말려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사용자가 직접 관리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1~2주에 한번은 청소기(솔있는 부분)으로 작은 먼지들도 함께 제거해 주면 더더욱 좋겠죠?

(제가 생각했을 땐 이 부분이 제일 큰 비중일 듯 해요. 

왜냐면, 타사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이 여기니깐요!)

삼성건조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건조기 냄새 없애는 방법

해결방법3. 헹굼제를 적당히 사용해 주세요.

헹굼제는 상온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헹굼제를 과량으로 활용했을 때

완전히 세탁이 되지 않고, 세탁물에 남아있는 경우

고열에 의한 변형으로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헹굼제 사용은 적당량!을 유지하는게 좋겠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도, 피부를 위해서도 좋겠지요?

해결방법 4. 세탁물을 분리해서 건조기를 사용해 보세요.

어떤경우엔 냄새가 났다가, 어떤 경우엔 안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세탁물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옷, 수건, 아이들옷 이정도는 분리해서 세탁 해 보시고,

보통은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이유는, 옷감과 재질이 달라서 마르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온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일반 옷과 함께 말리면 잘 마르지도 않는 경우도 있고,

먼지가 다른 옷감에 달라 붙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타올은 왠만하면 따로 건조기에 돌리는걸 추천드리고, 

타올을 건조하실 땐 최대한 바짝! 마를 수 있도록 건조 형태를 표준단계보다 한단계 더 올려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추가1)마지막 방법. 에어살균 코스를 주1회 정도 가동시켜 주세요.

혹시나 그래도 냄새가 제거 안된다 하시는 분은,

에어살균 코스(3시간짜리코스임)를

세탁물을 넣지 않고 한번 작동해줘보세요.

(그냥 작동이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에어코스 가능한 세탁물을 넣고 돌려도 무방합니다.)

알수없는 냄새는 사라질 거예요.
(사실, 저는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수건을 같이 세탁을 하는 경우나 세탁물이 많은 경우에는
거의 에어살균 코스로 활용합니다.)

전에는 한번씩 냄새가 나면,

에어살균코스로 한번씩 작동 시켜주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났다 안났다 하는거예요.

그래서 일단은 건조기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은 했었어요.

저는 위 문제들을 모두 적용해서

지금은 정말 뽀송뽀송한 향기를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정말 깜짝 놀랐네요~

갑자기 냄새가 사라지다니..!!

결국은 제가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냄새가 사라진 것도 같지만,,

그래도 해결방법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건조기가,

노동절감을 해주었던 건조기가,

노동착취가 되면 안되는 거니깐요!

잘 알고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혹시라도 위 방법데로 해 봤는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AS를 요청하셔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사용하는 건조기는 삼성 그랑데 16kg 캐비어 제품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그 외에는 차이가 있을 수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 그리고.... 헹굼제를 사용 했을 때 건조기를 활용하면, 헹굼제의 향이 거의 80%는 증발되서 세탁물에서는 거의 향이 남아 있지 않는 것 같아요ㅠ.ㅠ 이게 한가지 건조기 사용의 아쉬움이네요..)

@ 같이보면좋아요 @

2019/09/16 - [mom's review] - [가전]삼성 건조기 최고의 선택

삼성건조기에서 냄새가 난다면? 건조기 냄새 없애는 방법

오늘은 어떤 분꼐서 문의주셨던

내용을 바탕으로 건조기와 수건냄새제거

방법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건조기로 빨래를 돌리고나면

언젠가부터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왜 그런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건조기 사용은 수건냄새제거에

매우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오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거예요.

그런데 아직 건조기라는 기계가 일반 가정에

보급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건조기라는 기계의 특성상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들도 있습니다.

위에 문의주신 분의 문제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떄문에 만약 건조기 자체의

문제일 경우에는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최근에 이런 사례가 많이 터지고 있어요)

이처럼 건조가 자체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이며,

오늘은 건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닐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 대해 한정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

물론 오늘 내용은 건조기가 없으신

분들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 건조기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도 참고가 될 듯하니

건조기가 없는 분들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왜 나는걸까?

건조기 수건 냄새 원인

먼저 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유독 수건에서 냄새가

심한 이유와도 연관이 있어요.

옷이나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빨래 전에 나는 냄새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세탁 후 건조한 뒤에 냄새가 난다면

몇 가지 경우로 추려지게 됩니다.

1. 유해균 증식으로 인한 부패성 악취

2. 유연제와 세제 찌꺼기로 인한 악취

3. 세탁기 혹은 건조기의 문제

이 세가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탁을

하고 나서도 악취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한번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따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잠깐 유연제 냄새에 가려질 순 있어도

금방 다시 재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이미 냄새가 나는 경우엔

마지막에 알려드릴 처방법으로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론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왜 이런 악취가 생겨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책을 사용해도 또다시 냄새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원인의 악취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

+

세탁 후에도 악취가 지속되는 경우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

이 두가지 방법이 병행되어야

수건 냄새 제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먼저 각각의 원인에 대한 설명과 함꼐

잘못된 습관과 올바른 습관에 대해 살펴볼게요.

1

유해균 증식으로 인한 부패성 악취

대부분의 수건 악취는 거의 이것이 원인입니다.

장마철 혹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악취의 원인은 바로 섬유에 남아있는

습기로 인해 증식하는 세균과 곰팡이입니다.

수건의 경우 사용 후에 물기가 묻은 채로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걸어두거나,

통풍이 되지 않는 빨래통 혹은 세탁기에

던져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수건에서

미생물이 증식하기 시작하고,

이 미생물의 대사작용으로 인한 효소나

유기산 등의 성분이 퀘퀘한 악취를

만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습관은 수건이 많이

젖어있는 경우 화장실에 젖은 채로

걸어두거나 바로 빨래통에 넣어두지 말고,

따로 건조한 뒤 보관 혹은 세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탁 후 빨래를 건조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요.

세탁 후에 젖어있는 빨래는 수건보다도

더 골고루, 많은 습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건처럼 한두장을 말리는 상황이

아니라 몇 키로의 젖은 빨래를

한꺼번에 말리기 때문에 건조 시간

필연적으로 길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 실내 습도가 낮은 상황이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실내 습도가 높은

환경이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은 경우엔

마찬가지로 빨래에서 미생물이 증식합니다.

장마철, 비가 오는 날에 빨래를 건조하면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습관은 습도가 높은 환경이거나

빨래 건조양이 많은 경우에는 건조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을

틀어서 건조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건조기의 장점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건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떄문에 이와 같은 부패성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혹 건조기의 높은 열로 인해 살균이 된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생각보다

건조기 열로 인한 살균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유해균이 죽을 정도의 온도라면 오히려

섬유의 손상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는 오히려 건조 시간을

줄여서 유해균이 건조 과정에서 증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오늘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미 유해균이 증식한 상태에서

세탁하고 건조기를 돌렸기 떄문입니다.

건조기의 온도 한계 때문에 살균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말씀드렸죠?

따라서 이미 유해균이 증식해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건조기를 돌려도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됩니다.

오히려 건조기의 열로 인해 유연제의

향료가 날아가면서 그 냄새가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건조기를 돌렸을 때 유독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또한 이것 때문입니다.

다른 옷들은 땀에 흠뻑 젖어 오랫동안

방치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세탁 전에 유해균이 증식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건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젖어있는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균이 증식되어 있어 유독 악취가 심한 것입니다.

(세탁기, 건조기가 잘 청소되어 있고

문제가 없다는 가정 아래)

따라서 마찬가지로, 건조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습기를 말린 후 빨래통에

넣거나, 젖은 상태 그대로 바로 세탁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악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패성 악취는 아무리 세탁을 해도,

유연제를 넣고 식초를 넣어도 해결되기 힘듭니다.

섬유의 그물 구조 깊숙하게 박혀있는 미생물을

세탁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탈취제나 유연제는 일시적으로 다른 향으로

덮어버릴 뿐이고요.

오히려 유연제 사용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유연제와 세제 찌꺼기로 인한 악취

두번째 경우는 첫번째 경우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연제의 원리는 섬유에 계면활성제를

코팅시켜서 정전기를 예방하고 부드러움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향의 경우 시중의 향이 오래 가는 일반적인

유연제의 경우 향을 캡슐 안에 넣어서

세탁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유연제의 기능은 좋은 향과

부드러움, 정전기 방지라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섬유와 사람의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 중 건강에 대한 문제에 관해서는

포스팅 하나를 첨부하겠습니다.

이처럼 건강적인 이유를 차치하고서라도,

섬유에 코팅된 유연제가 유발하는

여러 문제점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악취도 하나의 예시인데요.

과도한 양의 유연제를 사용하면 섬유에

덕지덕지 얽혀서 일종의 찌꺼기를 형성합니다.

반복적으로 유연제를 사용하게 되면

이 유연제 찌꺼기가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미생물이 찌꺼기와 얽혀 구석구석 자라나서 세제와

세탁으로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거가 어려워지는 것이죠.

유연제 찌꺼기 자체가 만들어내는 꿉꿉한

악취도 있습니다. 여기에 미생물이

증식해서 부패성 악취까지 더해진다면

더 불쾌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연제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제도 정량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유연제의 사용은

세탁기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섬유에 달라붙듯이

다른 먼지나 찌꺼기와 결합해서 세탁기

내부에 잘 제거되지 않는 찌꺼기로

달라붙어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세탁기 혹은 건조기의 문제

물론 세탁기나 건조기의 문제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조기의 경우는 나중에 따로 살펴보기로 했으니

간단하게 세탁기 문제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2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연제의 사용,

습한 환경 때문에 세탁조 내부에도

각종 찌꺼기와 유해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세탁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거나,

유해균이 이미 번식된 수건이나

빨래를 주기적으로 돌린다면

세탁기에도 유해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와 같은 경우로 각종 먼지,

세제, 유연제 끼꺼기와 함께 부패성

악취가 합쳐지면 그 세탁기에서 돌린

세탁물에서도 냄새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탁기 청소 시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청소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올바른 세탁기 관리 방법은 전문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관리해주면서

년단위 간격으로 한번씩 분해청소

병행하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만 하거나, 둘 다 하지 않는다면

추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셀프청소 제품을 홍보하면서

분해청소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청소제품으로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분명히 한계도 존재하기 떄문에

확실히 청소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셀프로 관리를

해주면서 분해청소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미 나는 악취는 어떡하나요?

수건 냄새 제거 방법

마지막으로, 이미 유해균이 증식하거나

유연제, 세제 찌꺼기가 흡착되어

세탁기와 건조기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어떻게 해야 수건 냄새 제거가 가능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해균이 증식해서 생기는 부패성 악취는

당연히 유해균을 제거해야 사라집니다.

세탁 과정에서 어느 정도 균이 떨어져

나오기는 하지만, 이 과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의 살균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에탄올이나 이온화수 등의

소독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섬유 구조 안쪽까지 증식한 유해균을

제거하려면 침지 (액체에 담가두는 것) 를

활용하여 골고루 닿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 가장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소독법은

락스를 희석한 물에 담가두는 것인데,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고 색깔있는 소재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표백제 사용이 불가하거나

중성세제 사용 의류에도

사용이 제한적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번쨰는 산소계표백제를 활용

침지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뜨거운 물에 산소계표백제를 풀어서

옷이나 수건을 담가두는 것입니다.

이때 물의 온도가 최대한 높은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 또한 중성세제 사용 의류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표백제 사용 불가도 마찬가지)

다른 방법에 비해 살균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서

악취가 심한 경우에는 다른 방법과 병행해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오염에는 이 방법으로도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바로 삶는 것입니다.

삶는 것에는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유해균 사멸 효과가 그 어떤 방법보다

매우 뛰어나며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유해균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제, 세제로 인해 섬유에 침착되어있는

찌꺼기 제거에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소계표백제와 세제를

함께 넣어 삶아주면 일반적인 세탁으로

제거할 수 없는 얼룩과 오염까지

뽀얗게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경우 색깔옷은 더욱 선명해지고,

흰 옷은 마치 새옷처럼 하얗게 변합니다.

참고로, 락스는 절대로 뜨거운 물과

사용하거나 삶을 때 첨가해서는 안됩니다.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빨래를 삶을때는 반드시 산소계표백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표백제 사용량, 주의사항 등의

자세한 방법은 위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산소계표백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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