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림 극단>은 히든 드림에 이은 할로우 나이트 두번째 무료 DLC로, 2017년 10월 26일에 출시 및 적용되었습니다.
그림 극단 퀘스트는 울부짖는 벼랑에 생성된 파괴 가능한 벽을 찾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아니 이런 곳이? |
벽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하면 꺼진 횃불이 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다란 곤충 시체 하나가 바닥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냄새가 난다 |
곤충 시체에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좌측 방에 횃불을 밝힐 수 있는 닻이 생성됩니다. 대못으로 닻을 여러차례 가격하면 횃불이 밝혀지고 그림 극단이 흙의 마을에 등장합니다.
우리 마을에도 문화시설이 생겼어요 |
극단 건물 중 좌측 건물에서는 상인 디바인(Divine)이 큰 금액을 받고 허술한 부적을 불멸의 부적으로 바꿔줍니다. 오른쪽 극단 건물에서는 극단장 그림이 수행 가능한 퀘스트를 부여합니다.
🔎 허술한 부적 업그레이드 비용
- 불멸의 힘 : 15,000 지오
- 불멸의 심장 : 12,000 지오
- 불멸의 탐욕 : 9,000 지오
우린 예술하는 사람들이라구 |
그림 동족들은 이 땅에서 불꽃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극단장은 그림의 아이 부적을 건네면서 자신의 동족들로부터 불꽃을 회수해 올 것을 부탁합니다. 극단장의 퀘스트는 그림의 아이 부적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림의 아이를 착용하면 불꽃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불꽃 3개를 모은 후 극단장에게 보고하는 것이 퀘스트의 전부이지만 불꽃 모으기를 완료할 때마다 그림동족이 업그레이드 되어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불꽃 모으기 보상과 그림의 아이 부적 업그레이드
<표1> |
- 그림동족 초심자(Grimmkin Novice) - 그림의 아이 부적 업그레이드 (2단계)
- 그림동족 달인(Grimmkin Master) - 그림의 아이 부적 업그레이드 (3단계), 극단장 그림과의 결투(승리 시 부적 칸 획득)
- 그림동족 악몽(Grimmkin Nightmare) - 그림의 아이 부적 업그레이드 (4단계), 악몽의 왕 그림(보스의 꿈 버전)과의 결투
<표1>에서처럼 그림의 아이 부적은 퀘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모습을 바꿉니다. 첫번째 완료는 단순히 부적만 업그레이드 되지만, 두번째와 세번째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극단장과의 결투를 각오해야 합니다.
불꽃 모으기 퀘스트를 완료하고 극단장 그림과 악몽의 왕 그림을 처치하면 '위대한 공연', '의식' 도전과제가 완료됩니다.
그림 극단에서 추가된 도전과제는 총 3개다. 불꽃 모으기와 보스 처치를 계속하면 이중 2가지를 완료할 수 있다. |
도전과제 - 추방
극단장과의 첫 결투를 마치면 깊은둥지에서 브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브럼은 극단장에게 충성을 하면서도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그들이 하는 일이 왕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브럼과 함께 음모를 꾸미자 |
깊은둥지에서 브럼과의 대화를 마친 후 퀘스트의 시작점인 울부짖는 벼랑으로 가면 횃불을 꺼서 그림 극단을 추방할 수 있습니다. 극단이 추방되면 아코디언 연주자 님(Nymm)이 마을에 등장하며, 님에게서 '경쾌한 선율' 부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도전과제와 마찬가지로 '그림의 아이' 부적과 '경쾌한 선율' 부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도전과제 '의식'과 '추방'은 서로 배타적입니다. 악몽의 왕을 처치하면 추방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없습니다. 불을 꺼서 극단을 추방하면 '의식'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없습니다. 추방은 악몽의 왕과 싸우지 않고 그림 극단을 쫓아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추방' 루트를 선택할 경우 악몽의 왕과의 결투 기회 역시 잃게 됩니다.
🔔 한 세이브 파일에서 두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할 수 없습니다. 두 도전과제가 모두 필요한 플레이어게는 세이브 파일 백업을 추천합니다. 세이브 파일 경로 - C:\Users\유저이름\AppData\LocalLow\Team Cherry\Hollow Knight
🔗 할로우 나이트 공략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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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4
디시위키
심심할 땐 랜덤#럭키
포켓몬. 럭키의 진화형인 해피너스가 있지만 럭키에 진화의 휘석을 끼워주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