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강렌트카 후기 - jeju geumganglenteuka hugi

제주도 전연령 렌터카 하면 가장 유명하고, 후기도 많은 곳은 ‘금강 렌터카’입니다. 저도 그래서 금강 렌터카에서 렌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금강 렌터카에서 다시는 대여하고 싶지 않고, 다음 제주도를 가게 될 때는 어차피 나이가 되기 때문에 전연령 렌터카를 대여할 일도 없어서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희를 맡은 직원이 유독 불친절 했을 수도 있으나 저는 제가 느낀 그대로를 적을 거고, 다른 후기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같이 느낀 분들도 많고 반대로 친절하다고 느낀 후기도 많더라고요.)

저는 타면서 사고나 큰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닌 단순히

고객을 대하는 친절과 보험 및 구체적인 설명에 관한 태도

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이고, 사고가 있다거나 하진 않았답니다.

우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대여 기간 : 2일 (첫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7:30까지)
대여료 : 16만 원 (일반 자차 15만 원 + 타이어, 휠 보험 1만 원)
대여 차량 : 코나

도착해서 전화해달라는 직원의 문자에 따라 그 번호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도착했는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1번 게이트에서 기다리시면 먼저 오신 분부터 차례대로 픽업해드려요.”
라는 말에 저는 1번에 갔는데 어딜 봐도 금강 렌터카 같은 차나 안내문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있으신 건지 전화로 여쭤봤더니
“고객님. 제가 먼저 오신 손님부터 태워야 하니까 1번에 서 기다리시면 전화드린다고 했잖아요.”
라며 누가 들어도 기분 나쁘게 말씀을 하셨고요. 전화를 준다는 말은 한 적이 없으신데, 다짜고짜 제가 재촉하는 사람이 된 거 마냥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렌트를 2일 동안 무조건 해야 했고, 전연령 렌터카는 흔치 않다 보니 렌트 기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요. 그냥 넘어갔습니다.

데리러 오셨을 때도 말투는 ‘불친절’ 그 자체였고요. 말투가 엄청 짧으셨어요. 짧은 존댓말이라고 해야 하나요? 건성건성 툭툭 뱉는 말투에 ‘좀 바빠서 짜증이 나셨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해서 안내를 받는데 보험 관련 설명과 이런저런 다른 것들에 대해 웅얼웅얼... 나 지금 너무 일하기 귀찮다는 것을 어필하시는 건지 솔직히 뭐라고 하시는지 빨리 웅얼거려서 못 들었고요. 저는 렌트를 해본 경험이 있으니 보험 관련 설명을 알기 때문에 그냥 알아서 정하고 했답니다.

렌트 처음 해보시는 분들께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하나도 알지 못한 채로 보험을 결정하시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코나를 예약했습니다.

차 상태는 좋았어요. 9만 킬로 정도 탄 차였고, 내부도 깨끗하니 엄청 오래된 차는 아녔습니다. 여행객들이 엄청나게 많은 거리를 타고 다닐 텐데도 9만 킬로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차에도 문제는 없었지만 저는 불친절하셔서 기분이 나빴던 것 같습니다.

차가 있어서 편리하게 제주도 여행을 한 건 맞지만 렌터카 업체를 하시면 손님한테 좀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함이 필요하며, 말투에서 짜증이 섞이지 않았으면 하네요. 기분 좋게 여행 온 여행객들 기분이 안 좋아지게 할 정도라면 심각한 거 아닐까요?

대부분 좋은 리뷰만 가득하던데 리뷰를 쓰고 보여주면 10,0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 저는 만원 깔끔히 포기하고 솔직하게 후기 적어보아요.

반납할 때도 흠집이 나있던 오른쪽 앞 범퍼를 보시더니
“앞 범퍼 찍으셨던 사진 보여주세요.”
그냥 정말 설명도 이유도 없이 말투도 툭툭 뱉고, 보여주니까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한 10분 뒤에 와서야 가도 된다고 하셨네요. 대충, 불친절에 끝판왕이고, 전에 방문했던 렌터카와 다르게 다 직원분들 나이가 어려 보이셨답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때와 다르게 너무 불친절했고, 설명도 잘 안 해주셔서 짜증이 났습니다.

가끔 블로그에 보면 금강 렌터카 안 좋은 후기들 많던데, 아마 저같이 리뷰 이벤트 포기하고 작성하신 분들일 거 같아요. 본인은 불친절 상관없고, 차만 괜찮으면 된다 하시면 그냥 빌리셔도 될 거 같으나 다른 렌터카도 많을 텐데 여행 가서 굳이 기분을 안 좋게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긁고나 박은 부분이 단 1곳도 없었기 때문에 덤터기를 씌우는 건 없었는데 다른 분들 후기 보면 그런 것도 많다고 합니다. 다들 꼭 조심하시고, 렌트 잘 알아보시길 바랄게요.

여행 가서 운전은 정말 조심해야 그 날 여행 또한 기분 좋게 마무리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렌터카 업체는 더더욱 고민하고 잘 알아보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면서 여행 다녀오시고, 기분 좋은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 제주도 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제주도는 섬 이기도 하고 자차를 이용하기에 많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렌트카 를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들 끼리 처음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이라 조금의 불안함은 있었지만 제주도에서 택시를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여행의 자유가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던거 같았어요 ㅠ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주 금강렌트카 후기 또는 꿀팁 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차를 빌리려고 하면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사이트에는 신차는 5만원>4만원 구형은 3만원 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 해야할게 그 가격표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점 입니다 사이트에 나와있는 가격표는 이벤트 할인 금액 이라고 하더군요 예약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비수기 일때 저는 15만원에 빌렸는데 성수기에는 30만원40만원 보험 다넣으면 50만원 까지 올러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정말 어이 없는게 이벤트성 금액이라는 명목하에 성수기 비수기에 맞춰 금액을 변동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ㅋㅋㅋ 아무튼 가격은 이렇게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꼭 카톡으로 예약시 정확한 차 렌트비를 알아 보셔야 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보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전연령 렌트카는 추가 보험비 사고시 수리비로 이익을 남겨 먹고 사는 부류인데 정말 모기새끼 들이 따로 없죠

렌트카 보험은 무보험 일반보험 완전자차 슈퍼자차 등으로 나뉘는데 일단 완전자차 슈퍼자차 등 말 같지도 않은 보험은 넣지 않는것이 백만배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계약서 상에도 차대차 사고시 자신의 과실이 5가 넘어가면 계약이 해지 되는 말같지도 않은 계약 내용이 있죠 이럴거면 슈퍼자차가 라고 말을 붙이면 안될꺼 같은데 말이죠 .. 그리고 또한 바퀴나 백미러 소모품 등을 긁거나 파손 시켰을시에는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나와있고요 ㅋㅋㅋㅋ 완전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거죠 하지만 타이어 보험이 있긴하지만 만원 추가 되는점 하지만 일일 만원이라는점이죠 ㅋㅋㅋ 그리고 계약서에 수리시에도 지정된 업체에서 하기때문에 자기들끼리 금액을 더 부풀려서 말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죠 저는 이런 사항들을 매우 잘알고 있기 때문에 보험을 하나도 넣지 않고 일반보험으로 가입후 렌트이용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점 숙지 하시고 해야 한다면 일반 보험으로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보험을 하나도 넣지 않는다고 하더니 얼굴이 싹 바뀌더니 완전 개 취급을 하더라구요 ㅋㅋ 그냥 뭐 그러려니 싶었습니다 그리고 차 반납시 차량 체크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주의 할점이 범퍼 하단입니다 방지턱 넘을시에 방지턱이 높으면 범퍼 하부 즉 차량 밑에 를 말하는데 그 부분이 스크레치가 날수가 있는데 대부분 아이 렌트카 라던지 이런 지점이 여러게인 업체에서는 보지 않지만 이런 개인 업체는 볼수도 있습니다 외관도 아니고 긁혀도 상관없는 부위를 말이죠 그렇기에 하부도 검사를 하냐고 물었는데 왠만해선 보지 않는다고 하는둥 애매모호 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기에 방지턱 넘을시에는 천천히 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렌트카 출고전 사진 촬영으로 호구 잡힐수도 있으니 증거를 만들어야 하겠죠

사진은 멀리서 왼쪽 오른쪽 뒤에 앞에 찍는게 아니라 자세히 가까이서 여러장 차를 돌아가면서 부분 부분 나누어서 찍어야 합니다 멀리서 앞뒤옆면 4장 찍으면 작은 스크레치 등은 보이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에 꼭 가까이서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하부도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동영상으로 촬영도 했습니다

이렇게 촬영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앞뒤 물론이구요

근데 양아치 같은 느낌은 좀 이 아니라 많이 가 아니라 그냥 양아치 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픽업하시는 분 친절도 는 정말 꽝이고 타자마자 경적 10회울리고 혼자 해비메탈 락 트시고 분노의 질주마냥 운전 하시던데 매우 보기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호구 잡히시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

추가적으로 이전 포스팅 게시물 신고 하셨던데 저는 계속 올릴거랍니다 ㅎㅎ

제주도 금강렌트카 좋은점은 차량 출고전 간단한 물세차 후에 나온다는 거네요 ㅋㅋㅋ 그외에 이점은 없습니다

굳이 별점을 주자면 없습니다 ㅋㅋ

금강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호동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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