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 따라하기
만물상 255회 - 이보은의 고추장아찌, 고추장아찌 무침, 여름철 일주일 밥상,
고추장아찌
(2018.8.2. 방송) 255회
간장을 끓이지 않아도 되는
아삭아삭 초간단! 고추장아찌.
(재료)
풋고추 80 개, 청양고추 20 개,
깻잎 10~15 장, 마늘 10~ 15 개,
간장물 황금비율 :
간장 8 컵, 매실청 6 컵, 식초 2 컵,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거즈나 면보에 말끔하게 물기를 제거한다.
고추의 끝부분을 잘라 준비한다.
고추의 끝부분을 잘라주면
고추장아찌를 씹었을 때 장아찌 물이
튀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청양고추도 끝을 잘라 준비한다.
초간단 고추 손질.
8월에 고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고추를 먹으면 기운이 나는 이유가
비타민C가 풍부해요.
일단 감귤의 9 배, 사과의 18 배가 들어 있어요.
캡사이신이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정신건강에 좋으니까 많이 드셔야 돼요.
★ 불 쓰지 않아도 되는 초간단
고추장아찌 비법.
간장을 끓이지 않아도 골마지 낄 걱정 없이
오래 오래 먹을 수 있고,
끓이지 않은 간장의 쿰쿰한 냄새까지도
싹 잡아주는 비법.
- 매실청.
매실청이 갖고 있는 단맛이 충분하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된다.
매실청을 넣으면 한번 발효가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고추를 오히려 더 아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통에 물기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
(1) 풋고추, 청양고추 순으로
순서에 맞게 통에 넣어주세요.
(2) 고추 100개에 간장 8 컵,
매실청 6 컵,
식초 2 컵(일반 식초)을 넣고 섞는다.
간장물 황금비율 ;
간장 8 컵, 매실청 6 컵, 식초 2 컵,
◆ 고추장아찌의 맛을 확 올리는
재료 2 가지를 더 넣는다.
① 깻잎,
(2) 깻잎 10~15장 정도를 2 등분 해서
향이 잘 밸 수 있게 고추 사이사이에
끼워주세요.
(깻잎의 향이 배면 굉장히 고추의 맛이
싱그러워진다.)
깻잎은 향을 내는 용도.
② 마늘.
(3) 마늘도 10~15개 정도를 편으로 썰어
넣어주세요.
깻잎과 마늘이 방부 효과가 큰 채소예요.
그래서 장아찌를 오랫동안 두시고 드실 수
있는 방법이 되구요.
마늘을 얇게 썰었기 때문에 그 때 같이
드실 수 있는 거예요.
4일 정도만 삭혔다가 바로 냉장고에
넣어 놓고 5일 후부터 바로 먹는다.
정말 맛있는 일주일 밥상 완성.
(4) 두꺼운 도자기로
고추가 떠오르지 않도록 누른다.
(고추가 잠기도록 누른다.)
4일 숙성한 고추장아찌.
향이 최고 ~
고추도 먹고 마늘도 먹고 ~
고추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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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 무침
무쳐 먹으면 더 맛있는 고추장아찌 무침.
고급 한정식집의 고추장아찌 무침을
우리 집 식탁에서 먹을 수가 있다.
(재료)
고추장아찌 10개,
양념장 : 고춧가루 1 큰술, 고추장 1/2 큰술,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다진 파 1 큰술,
매실청 1 큰술, 다진 양파 3 큰술, 참기름 1 큰술,
깨소금 1/2 큰술,
(1) 고추장아찌 10개 기준으로
고춧가루 1 큰술, 고추장 1/2 큰술,
맛술 2 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다진 파 1 큰술, 매실청 1 큰술,
다진 양파 3 큰술,
참기름 1 큰술,
깨소금 1/2 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Tip : 양념에 설탕을 넣으면 고추가
약간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단맛을 설탕 아닌 매실청이나 아니면
다른 재료로 넣는 거죠.
양념장에 고추, 마늘, 깻잎을 넣고
무친다.
이것이 바로 8월 제철 국민반찬.
간장을 끓이지 않아 오래가고
아삭한 식감은 최고인
매콤하게 입맛 돋우는 고추장아찌 무침.
고추장아찌 & 고추장아찌 무침으로
일주일 반찬 걱정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