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게스트하우스 짝 파티 - solgeseuteuhauseu jjag p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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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 게스트하우스,
강릉솔게스트하우스 매니저
양양마린보이입니당,

매일매일 진행되는 바베큐파티와
매달 진행하는

짝파티, 가면파티, 레크레이션파티,
각종 공연, 마네킹챌린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컨셉의 파티와 이벤트!

1월14일 토요일은
제3회 짝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Q.
오대오 비율인가요?

맞습니다,
짝파티경우, 정말,
오대오 비율진행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
강릉 솔게스트하우스의 숙박시설은
백명을 수용할수있으며, 매주말은
예약제로 100프로 만실이 됩니다,
따라서 반반으로 나눈
여자격실과 남자격실이 꽉차고
그중 파티를 하지않은분 제외

오대오 비율 선착순 결제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당,

제3회 짝파티도 역시
5대5 비율로
짝 남자 44호까지, 짝 여자44호까지
총88명의 게스트들과 함께했습니다.

동해시 '솔 게스트하우스'는 

레저 및 파티를 주력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여행자들에게 파티 게스트하우스로 유명한

강릉의 솔 게스트하우스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는 곳인데요.

강릉점이 워낙 유명해서ㅋㅋㅋ

동해점은 어떨까 해서 가 보았습니다.^^

동해 솔 게스트하우스 전경

일단 동해라는 도시를 처음 방문해봤는데요/

이게 웬걸 ㅋㅋ

생각보다 여행하기 너무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혹시 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으신가요?

그럼 저는 이제 바로 동해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강릉이나 속초의 바다는 뭔가 떠들썩하잖아요.

'동해시의 바다'는 뭔가 조용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굳이 바다가 아니더라도 '동굴 탐험'이나,

'항구 여행' 그리고 '먹거리 여행'까지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아 그리고 '벽화마을'도 있습니다.

너무 두서가 길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리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동해 솔 게스트하우스는 임대한 건물의 일부를

개조하여 만든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국내에 여행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이런 형식의 게스트하우스가 많습니다.

남녀의 숙소 공간은 아예 층별로 확실하게 구분되어있기 때문에,

보안은 걱정은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층에는 공용공간이라고 좀 애매한 공간입니다.

휴가철 물놀이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아마 여름철 성수기 때는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늦은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1층은 카페라기 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식당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게스트하우스의 방문객들이

공용공간의 라운지로 이용하기에도 역시 약간 애매합니다.

많은 레저용품이 있다.

일단 라운지로 내려가려면 밖의 계단을 통해서 내려와 야하기 때문에

굳이 이곳을 이용하려고 내려올 이유가 없습니다.

이 곳은 주로 파티를 여는 장소로 이용됩니다.

사실 ;파티 주력 게스트하우스;이기 때문에,

주인장 분께서 파티 참여를 장려하는 편입니다.

파티는 주인장분이 워낙 재밌게 진행을 잘해주시기 때문에

참여하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파티는 강제적으로 모두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인장분의 말과는 다르게..) 참고로 항구 주변이라 

식당이나 먹을 곳이 꽤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해 솔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가 아쉬웠던 점은

방과 화장실 그리고 샤워장 등의 시설들이 기본적인 관리가

잘 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ㅠㅠ

내가 어질러 놓은 거 아님 ㅠ

심지어, 화장실은 문이 안 닫히는(?) 곳도 있고...ㅠ

(한 손으로 문을 붙잡고.. 그곳 화장실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그 외에도 여러 시설들이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남성 6인 도미토리의 경우

겉으로 보기엔 예쁘고 깔끔했습니다만,

그런데 방안 구석구석에 먼지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자체가 합판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특유의 이상한 냄새와 삐걱거리는 소음이 생각보다 많이 났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귀마개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아늑한 도미토리 1인 침실공간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파티를 여는 게스트하우스를 다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런 특징들이 파티 주력 게스트하우스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란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파티 주력 게스트하우스는 파티에 모든 자원을 몰빵 하고,

시설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안 된다는 보편적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어느 정도 인지하고 양보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침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묵호항'과 '장칼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밤늦게까지 술 먹고 아침에 해장하면 좋습니다. 하하)

동해시 솔 게스트하우스는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

잠시 여행객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혹시 울릉도 가는 걸 계획하시고 있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곳에 묵으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동해 여행에도 충분히 괜찮은 숙소입니다.

(유튜브 등 타 플랫폼으로 무단 도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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