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털 색깔 - yokeusyeotelieo teol saegkkal

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 요키)

 

==> 특징 등

이번에 소개를 해 드릴 견종은 요크셔테리어라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쥐 잡이 개로 명성을 떨쳤으며, 털이 길고, 몸 형태가 깔끔하게 생겼으며, 또 앙팡지기도 하여 멋진 몸의 균형비례를 이루고 있어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애칭으로 그냥 요키라고도 많이 불리어 지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한국애견협회에 소개되어 있는 요크셔테리어의 자료를 보니 맨 앞 타이틀에 요크셔테리어를 머리부터 내려져 오는 비단결 같은 털을 가진 움직이는 보석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즉 요크셔테리어는 비록 작지만, 아름답고 귀여운 견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요크셔테리어는 아주 많이 길러지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한편 요크셔테리어를 키움에 있어서 정리를 해 본다면 먼저 갓난아이가 없고, 집안에서 강아지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줄 수가 있으면서 또 꾸미기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분들 등이 키우기가 좋은 견종이며, 따라서 털 관리를 위해서 자주자주 빗질을 해주어서 윤기가 있는 털을 가지게 해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즉 집을 많이 비우는 사람들에겐 요크셔테리어를 키우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먼저 요크셔테리어의 외형적인 특징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체고는 22 ~ 25cm 정도이고, 체중은 2.5 ~ 3.5kg 정도로 크기의 구분에서는 소형 견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그리고 암수의 크기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대체로 수컷들이 암컷들 보다는 아주 조금 더 큰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도 합니다.

한편 요크셔테리어를 AKC의 그룹 구분에서는 일반적인 애완견을 의미하는 토이 그룹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견종 명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원래는 특수 목적용 사냥개인 전형적인 테리어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위틈이나 굴속 등의 사냥 견 그룹인 테리어 그룹으로도 분류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외모를 KKF(한국 애견연맹)의 견종표준에 의하여 설명을 해 보자면 몸의 형태는 머리가 높고, 수평형태의 등과 말린 꼬리(자르는 경우(단미가 많음)가 특징이며, 털이 긴 장모 종으로 우화함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견종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신체 비율은 전체적으로 활기차고, 균형이 잘 잡힌 모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머리 중 두부에서 두개골은 작고, 납작한 편이며, 너무 두드러지거나 둥글지도 않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안면 부 중 먼저 코는 검은색이고, 주둥이는 지나치게 길지 않은 편이며, 턱과 이빨은 구성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치열이 가지런한 편입니다. 그리고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단단하게 맞물리면서 턱과 정사각형이 되는 협상교합인데, 턱은 위아래 크기가 균등하며, 이빨이 턱에 탄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눈의 크기는 중간 정도로 색이 짙고, 눈빛이 반짝이며, 총명한 인상이 느껴집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고, 눈은 돌출되지 않았으며, 눈 가장자리는 색이 짙은 편입니다. 귀는 크기가 작고, V자 모양으로 곧게 세우고 있으며, 양쪽 귀 사이가 너무 멀지 않으면서 색이 매우 진한 황갈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목은 길이가 몸체에 비해서 충분히 긴 편입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의 몸통은 작고, 다부지게 보이며, 등은 평평한 편입니다. 그리고 허리가 매우 탄탄하고, 가슴의 늑골은 적당히 휘어져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꼬리는 과거에는 관례적으로 절단(단미)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미를 하니 않는 경우도 많은 만큼, 각각의 상태에 따라서 설명을 해 보자면 먼저 절단된 경우에는 길이는 중간 정도이고, 숱이 많으며, 털 색깔은 몸 다른 부분보다 푸른색이 짙은 편입니다.

특히 꼬리 끝에서 이 같은 특징이 나타나는데, 대체로 꼬리는 등선보다 조금 더 높게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절단되지 않은 경우에는 숱이 많으며, 털 색깔은 몸 다른 부분보다 푸른색이 짙은 편이고, 특히 꼬리 끝에서 이 같은 특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꼬리는 등선보다 조금 더 높게 들어 올리고 있고, 꼬리는 최대한 일직선으로 펴고 있으며, 길이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맞은편이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사지 중 앞다리 전체적인 모습은 일자로 뻗은 다리에 진한 금빛이 도는 황갈색 털이 풍성하게 덮여 있고, 털의 색깔은 뿌리에서 털끝으로 갈수록 옅어지나, 무릎 윗부분까지 이 같은 색 변화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어깨는 뒤로 충분히 젖히고 있으며, 전완은 곧게 뻗어 있고, 앞발은 둥글면서 발톱은 검은색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뒷다리 전체적인 모습은 뒤에서 보면 거의 일자로 뻗어 있고, 무릎은 적당히 굽어 있으며, 진한 금빛이 도는 황갈색 털이 풍성하게 덮여 있습니다. 털의 색깔은 뿌리에서 끝으로 갈수록 옅어지나, 무릎 위로는 이 같은 색 변화가 이어지지 않으며, 무릎은 충분히 굽어 있고, 뒷발은 둥글고 발톱은 검은색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걸음걸이와 움직임은 힘차고, 자연스럽게 걸으며, 앞이나, 뒤에서 보면 일직선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등선은 평평하게 유지됩니다. 덩치가 작아서 이러한 모습은 톡톡 튀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한다고 생각이 되어 지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모색은 푸른빛을 띠는 진한 강철 색이 후두부부터 꼬리 뿌리까지 이어지며(은회색이 아니어야 함), 옅은 황갈색이나, 황동색, 다른 진한 색 털이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가슴은 색이 밝고 진한 황갈색이고, 황갈색 털은 모두 털뿌리 부분의 색이 털 중간부분보다 진하면서 털끝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집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의 특징 중 하나가 고유의 털 빛깔은 적어도 1년이 지나야 본래의 아름다운 털 빛깔을 나타내지만, 1년 미만의 어린 요크셔테리어들은 거무스름한 털색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서부터 점점 고유의 색상이 발현되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은 몸통에는 적당히 길고, 윤기가 흐르는 직모(웨이브가 없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가늘면서 얇고, 촉감은 실크와 유사하며, 곱실거리지는 않습니다. 한편 털이 움직임에 방해가 되면 안 되며, 머리에는 진한 금빛을 띠는 황갈색 털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한편 털의 색깔은 귀 뿌리나 주둥이 등 머리 양쪽 측면이 더 진하게 보이고, 머리에 난 황갈색 털이 목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는데, 이어질 경우에는 결격 사유에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또 황갈색 털 사이에 거무스름한 색이나, 진한 색의 털이 섞인 경우에도 결격사유에 해당이 된다고도 합니다.

이번에는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적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성격은 겁이 없는 편이고, 활발한 성격과 생기가 넘치며, 응석도 많고 자립심도 강한 편입니다. 특히 겁이 없는 성격과 청각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움직임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여 잘 짖기도 하는 등 집을 잘 지키는 번견으로도 사랑을 받는 견종 이라고도 합니다.

 

실내 및 실외 생활도 잘 하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으며, 공동주택에서도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깜직한 외모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견종 중 하나이며, 운동량이 그리 많은 견종은 아니기 때문에 적적함을 달래기 위한 노인층의 반려 견으로도 손색이 없다고도 합니다.

한편 요크셔테리어는 테리어의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친화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며, 특히 다른 개들이나 동물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견종은 아니기 때문에 금방 친하게 지낸다고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도그 쇼 기준 결격사유는 상기 기술된 사항에서 벗어나는 점은 모두 결점으로 간주된다고 하며, 각 결점의 중대성은 기준에 벗어난 정도와 개의 건강 및 복지에 끼치는 영향을 정확한 비율로 반영하여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격 요소로는 공격적이거나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와 신체나 행동에 비정상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 유래 등

요크셔테리어의 원산지는 영국입니다. 보다 세밀하게 원산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영국의 요크셔 지방입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라는 견종명의 유래는 요크셔테리어가 원래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는 요크셔 지방의 지역 명을 따서 견종 명으로 명명 된 것이라고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기원은 1850년대에 처음 등장한 견종으로 옛 견종인 블랙 앤 탄 테리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다란 털이 코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몸 양쪽에서 균등하게 나뉘어 아래로 곧게 뻗은 특징에서 블랙 앤 탄 테리어와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자에 따라서는 다른 견종(어떤 견종임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함)과의 교잡으로 만들어진 견종이라는 설도 유력 하며,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배 짜는 직공들이 산책을 같이 다니기 위해서 가장 알맞은 개를 만들기 위해서 비록 요크셔테리어가 작은 체구이긴 하지만, 다양한 교잡으로 하나의 견종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19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스코틀랜드의 배를 짜는 직공들이 영국 본토로 이주를 대량으로 하면서 키우던 개를 같이 영국으로 데리고 갔는데, 그런 과정에서 지금의 요크셔테리어와 흡사한 모습을 가진 견종으로 점차적으로 고정시켜 나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머리카락을 다듬은 스코트 테리어라고 알려 졌지만, 1870년대 이후부터는 요키가 원래 생겨났던 요크셔 지역 명을 따서 요크셔테리어라 불렀다고 합니다.

물론 초창기부터 요크셔테리어가 지금의 모습처럼 아주 작은 애완견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특히 1800년대 후반에 들어서 보다 작은 요크셔테리어의 필요성에 의하여 다른 견종과의 교배과정을 거쳐서 체중이 3kg대의 지금 모습과 그의 유사한 요크셔테리어를 개량하여 종으로 어느 정도 고정이 된 상태에서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19세기 말경에 미국으로 처음 이주되어서는 미국 동부 지역에서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모양의 요크셔테리어로 다시 개량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크셔테리어는 영국 원종이나 미국에서 개량한 견종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요크셔테리어로 통일되어 불리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그레이트데인이나 코카 스패니얼처럼 몸 구성 등에서 차이가 날 경우에는 유럽 또는 잉글리시와 아메리칸 이라는 나라 명(지역 또는 대륙 명)을 견종 앞에다가 붙이지만, 요크셔테리어는 통일되어 그냥 요크셔테리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가 요크셔테리어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요크셔테리어는 비록 영국이 원산이지만, 지금의 요크셔테리어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게 한 것은 미국 동부지역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당시 미국 동부인들이 작은 요정 같이 귀엽게 생긴 요크셔테리어를 접하고 나서 미국으로 이주를 시켜서는 종이 완전히 고정되어 있지 않았던 견종을 모색 및 체형이 지금의 모습처럼 고정되게 유전적으로 종의 고정을 완전하게 정착 시킨 것이 즉 미국 동부인들 이라고 하는 견해입니다.

 

하지만 요크셔테리어는 원산지가 영국이고, 영국의 많은 노동자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사랑한 견종이 바로 요크셔테리어일 뿐만 아니고, 이미 지역 명을 따서 견종 명으로 까지 고정을 시켰기 때문에 견종 명을 계속 요크셔테리어로 불리고 있고, 그 원산지 또한 영국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미국인들은 요크셔테리어를 가정에서 키우는 것도 선호를 하였지만, 홀로 장시간에 걸쳐서 여행을 할 경우, 요크셔테리어를 같이 데리고 다니는 등 여행의 동반자로서 더 선호를 하였다고도 합니다. 물론 요크셔테리어는 그 크기가 작고, 또 성격이 유연하기 때문에 여행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를 않아서 여행 동반자로서도 최고의 견종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덩치는 작지만, 전형적인 테리어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활기차고, 자신감에 차 있기 때문에 주인의 고독한 여행의 피로를 쉽게 해소해 주는 견종이 바로 요크셔테리어라는 것입니다. 저랑 함께 그레이트데인을 키우는 지인께서도 요크셔테리어를 한 마리 키우는데, 늘 모임에 그 요크셔테리어를 데리고 오곤 하였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20111110일자로 FCI(세계 애견연맹) 분류 그룹 3 테리어 그리고 섹션 4 토이 테리어 스탠다드 No. 86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말티즈와 푸들에 이어서 많이 길러지고 있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도 많이 길러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 관리 등

요크셔테리어는 우리나라에 키워지고 있는 많은 견종들 중에서 세 번째 정도로 많이 길러지고 있지만, 그 관리에 대하여 정리가 제대로 된 글들이 없는 것 같아서 저가 나름대로 정리를 깔끔하게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견종이던 그 견종에 대한 특성과 성격을 파악 한 다음 그에 따라서 생겨나는 문제점 등을 해결 해 나가야 만이 즐거운 애견 생활이 동반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견종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도 쉽게 고처 나갈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먼저 요크셔테리어의 특성 중 하나인 활발한 테리어의 기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은 견종으로 자립심과 고집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을 아주 잘 따르면서 주인에 대한 집착 성 또한 많은 견종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쉽게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는 부분이 바로 분리불안증 문제 일 것입니다. 또 고집이 센 견종이기 때문에 확실한 서열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주인보다도 자기네들이 높은 서열이라고 생각을 할 경우,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확실한 서열 정리와 나쁜 버릇은 제때 고쳐 주어야 할 것입니다.

서열 정리만 잘 되어도 분리불안증이 현저히 적다는 글을 본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저도 강아지를 오랫동안 키우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편 모 TV의 어떤 반려 견 교정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꽤나 유명한 강아지 훈련사는 개와 사람 간에 서열의 존재가 없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저는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개가 주인을 무시하고, 또 짖거나 심지어는 주인에게 교상까지 입히는 등의 일은 바로 주인과 강아지 간의 서열이 바뀌어서 강아지가 주인보다도 자기가 위라고 생각을 하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테리어 종류에서는 고집이 센 강아지들이 많으므로 자기 고집에 의해서 주인과의 서열을 자기 마음대로 정해서 행동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서열정리는 꼭 필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작으면서도 귀엽고, 응석이 아주 많은 견종이 바로 요크셔테리어 인데, 자칫하면 그 귀여움 때문에 제대로 된 기본 예절교육 등을 소홀하여 작은 악마가 되어버린 사례들을 많이 보아 왔는데, 이 또한 예쁘고 귀엽다고 마냥 좋아만 할 경우에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견종이 바로 요크셔테리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귀엽고 예쁘더라도 훈육은 확실히 하여 서열정리가 잘 유지가 되도록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기본교육 즉 앉아와 엎드려, , 기다려 등은 반듯이 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리불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집이나, 공간을 마련 해 주어서 하우스 훈련을 함께 한다면 분리불안증에 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견종이 요크셔테리어인데, 따라서 주인과 떨어져 있는 자체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주인에 대한 소유욕 또한 엄청 크기 때문에 분리불안증도 문제가 될 수가 있지만, 갓난아기와 같이 생활하게 한다면 강한 질투심에 의하여 어린 아이가 다칠 수도 있는 만큼, 그 시기에는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데 있어서 고려를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저의 후배가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다가 늦둥이가 태어나서 같이 생활 하던 중 애기한테 자기의 대한 주인의 관심이 적어짐에 대한 보복으로 코를 물어서 큰 상처를 입힌 적이 있기도 합니다. 그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자세히 보면 아직도 코에 제법 큰 흉터가 있는 것을 얼마 전에도 보았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식탐은 어떻게 하면 많이 또 잘 먹게 할 수가 있을까라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견종 중 하나가 바로 요크셔테리어라고 합니다. 즉 식살 량의 조절 보다는 식단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어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편 요크셔테리어의 산책은 많은 운동량은 아니지만, 주인과 함께 밖을 나가는 그 자체를 아주 좋아하므로 잠깐이라도 매일 산책은 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 관리는 특히 요크셔테리어는 긴 장모의 털을 가진 견종이긴 하지만, 털 빠짐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며(오히려 적은 편임), 털 손질도 번거롭지가 않아서 하루에 한번 정도만 빗으로 빗겨 준다면 아름답고 윤기 있는 모질을 유지할 수가 있는 만큼, 관리에도 그렇게 까다로운 견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털 빠짐이 많은 시기인 털갈이 시기에는 수시로 빗질을 하여 준다면 털갈이 시기도 앞당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견종의 소개에서 늘 이야기를 하였지만, 강아지들의 빗질은 털의 관리뿐만 아니고, 피모의 관리도 함께 해 주는 만큼, 빗질은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털 관리가 불편하다고 그냥 주기적으로 깎아주는 분들도 많은데, 요크셔테리어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찰랑거리면서 잘 정리된 긴 털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 가급적이면 털을 짧게 깎는 것 보다는 길게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참맛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평균수명은 14 ~ 16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가 잘 걸리는 질병으로는 강건하여 질병에 강하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질병은 기관지염, 림프관 확장증, 간문맥 단락증, 백내장이나 건성각막염 등 안과관련 질병들, 저혈당, 역재채기, 점진성 망막 위축 등에 유의를 해 주어야 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소화기 계통이 예민하기 때문에 구토나, 설사를 다른 견종에 비해서 많이 하는 편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늘 배변을 관찰하여 사료의 양이나, 영양 상태를 관찰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요크셔테리어는 더위와 추위에 약하므로 너무 덥거나, 추울 때 산책은 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요크셔테리어에 대한 포스 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 요크셔테리어의 이미지들

*** 귀여운 아가야들..........


*** 엄마와 아가야들의 다정한 모습들......

*** 멋진 어른이들.............

 




(참고자료 출처 : 한국애견연맹 견종표준, 쁘띠웅이세나님, 투덜이 몰, 네이버 여러 블로그들 등, 이미지는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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