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7.8.10 3:52 PM (211.114.xxx.77)
모양이 그대로 있어서 먹을수 있는 상태라면 그냥 드세요.
'17.8.10 3:55 PM (220.81.xxx.148)
왜 버리는거죠? 네? 네?? 네???!!!
'17.8.10 3:57 PM (175.121.xxx.11)
이분도 다른 분야에선 번뜩번뜩 전문성을 발휘하시는 분이겠죠? 저도 그렇지만 다들 알고있는 당연한 부분에서 바보무지랭이가 될 때도 있어요 ㅎㅎ 네버! 원글님 뭐라 하는거 아니에요~~~
'17.8.10 3:58 PM (175.223.xxx.202)
두번째 댓글 뭐냐?
'17.8.10 4:02 PM (115.22.xxx.170)
어머 댓글이 왜 이래요?
전 터진계란도 먹어요. ^^
'17.8.10 4:04 PM (211.237.xxx.63)
터진계란을 먹기 싫어 버리는거면 몰라도 왜 못먹는다는거죠? 왜요?
'17.8.10 4:07 PM (218.51.xxx.164)
왜냐면 계란을 안 씻고 그냥 삶았는데
터진채로 익어버리면 그 물이 더러우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계란 씻고 삶는데, 그래도 조금 찝찝하긴해요.
터진데만 떼버리고 먹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먹어요 귀찮아서
'17.8.10 4:09 PM (61.83.xxx.59)
깨끗이 씻어서 삶은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17.8.10 4:12 PM (115.22.xxx.170)
계란을 냉장상태에 바로 삶으면 잘 터지드라구요.
그래서 물에 씻어서 실온에 잠시 놔둔 후 삶죠.
냉장보관도 세척해서 보관하는게 좋다죠?
'17.8.10 4:28 PM (112.220.xxx.102)
계란 껍질에 세균들이 많잖아요 -_-
찝찝하니 물어보는거겠죠
그리고 계란 물에 넣어 삶지말고
찜찌듯이 해보세요
잘 안깨지고
(깨지더라도 깨끗하게(?)깨짐)
맛도 좋아용 ㅋ
'17.8.10 4:29 PM (121.160.xxx.235)
저는 삶기 전에 물에 씻어서 삶고 도중에 터진 거는 껍질까서 물에 한 번 씻어요.
그래서 구운 계란할 때는 압력솥에 삼바리 놓고 그 위에 얹어서 만들고요.
저렇게 남에게 모욕을 주는 댓글 달면 마음이 편하가요?
모르면 그냥 지나가던가요.
'17.8.10 4:30 PM (39.115.xxx.65)
냉장고에서 꺼내서 실온에서 10여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서
삶았어요.
터진 걸 안먹고 버렸던 이유는..
삶아서 바로 먹는 게 아니라 1~2일 냉장보관 했다가 먹는거라서 좀 찝찝해서 그랬던 거구요.
그런데.. 이 질문이 ㅂㅅ 소리까지 들을만한 건지는 몰랐네요.
'17.8.10 4:42 PM (1.224.xxx.99)
누가 달걀을 물로 씻어 삶나요............글고 요즘 달걀엔 낙인도 찍혀져 있어서 그 잉그국물 다 안으로 들어간건데 찝찝해서 먹을수가 없을텐데요.
저는 못먹겠어요.....
'17.8.10 4:43 PM (1.224.xxx.99)
안이 터져서 밖으로 막 나와있는것 버리고...살짝 금만 간건 그냥 먹.....ㅜㅜ
'17.8.10 4:54 PM (111.118.xxx.146)
전에도 똑같은 질문 올라왔는데 그때도 웃겼어요 ㅋㅋㅋ
'17.8.10 5:13 PM (115.22.xxx.170)
윗님 그래요?
잘못 알고 있었나요?
여태 씻어서 보관하는 줄 알았는데요?
갸우뚱~
'17.8.10 5:14 PM (175.223.xxx.36)
숨구멍 있지 않아요??
안 씻은 물에 잉크까지........
씻어서 삶아 드세요
'17.8.10 5:15 PM (223.62.xxx.39)
애는 안먹이고 저만 그자리에서 바로 먹어요.
조리전에 씻고요...
'17.8.10 5:23 PM (85.255.xxx.171)
전 달걀 씻어서 삶았을 땐 먹어요
근데 안씻고 삶다가 터지면 안 먹을거 같아요...
'17.8.10 5:26 PM (223.62.xxx.214)
두번째 댓글러만 ㅂㅅ 이죠.
'17.8.10 5:57 PM (211.114.xxx.139)
팔팔끓여서 엄청 끓여서 푹푹 끓여서 삶는건데 뭐 어때요.
걍 먹습니다.
요새 계란이 옛날 그 계란값이 아니잖우?
'17.8.10 6:59 PM (211.114.xxx.59)
전 그냥 터져도 먹어요
'17.8.10 7:28 PM (115.136.xxx.12)
터진거 버려본적이 없어요
'17.8.10 8:44 PM (220.120.xxx.158)
계란 안터지게 10분만에 삶는 법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4개 삶았는데 실금 하나 안갔어요
냉장보관한 계란 꺼내서(미리 꺼내두지않아도 됩니다) 물에 살짝 헹굽니다(먼지제거차원이니까 안해도 됨)
계란을 한꺼번에 키친타올로 포장하듯 쌉니다
냄비에 계란을 넣고 물을 소주잔으로 반잔 정도 끼얹습니다
약불로 10분 가열하면
끝... 중간에 물이 다 졸아 키친타올이 탈거같으면 물을 조금 더 넣던지 아님 불을 꺼지지않을 정도로 줄이면 됩니다
바로 꺼내 수도물에 헹궈가며 까면 반숙, 냄비에 그대로 더 두면 여열로 완숙돱니다
'17.8.10 10:51 PM (1.246.xxx.142)
터졌다고 버린적 한번도 없어요,,40년가까이 살면서...
가나해서 그랬나ㅡㅡ
그리고 반숙 안좋아해서 거의 터질때까지 삶아먹었었는데..
지금은 식초넣어요 그럼 계란안터져요
그리고 계란은 씻어서 보관하면 절대절대 안돼요
껍질에 보호막이 있는데 씻으면 그게 벗겨져 금방 상한다고 들렀어요
유용한정보
계란 껍질 잘 까지게 삶는법 원인은 달걀 껍데기가 아니다
노란돌멩이 2019. 8. 28. 01:18
계란 껍질 잘 까지게 삶는법 원인은 달걀 껍데기가 아니다
계란을 삶은 후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삶은 후 달걀의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대로 삶아지지 않으면 껍질을 벗길 때 껍질과 함께 하얀 속살까지 같이 떨어져 나가 나중에 계란을 다 까고나면 흰자와 노른자의 비율이 비슷하게 변해버린다.
이렇게 계란 껍질이 잘 안까지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번째는 달걀의 신선도이다.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계란은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달걀 껍질 바로 아래에 있는 난각막이라고 하는 얆은 막에 있다. 즉, 신선한 계란은 흰자쪽에 있는 내난각막과 껍질쪽에 붙어있는 외난각막의 잘 떨어지지 않아 삶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껍질을 잘 벗기기 위해 오래된 달걀을 삶아야 하나?
두 번째로는 냉장고에 보관했던 계란이라면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삶기 때문이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된 상태의 계란을 뜨거운물에 바로 삶으면 달걀 껍데기가 쉽게 깨져 벗기기가 어렵다. 적어도 냉장고에서 꺼내 1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했다 삶도록 하고, 물과 계란을 함께 넣지 말고 반드시 물이 끓을 때 계란을 넣도록 하자.
세 번째로는 삶은 후 얼음물에 약 10분정도 담궈놓는 것이다. 계란을 삶기 전 얼음물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달걀이 다 삶아지면 뜨거운물은 버리고 계란만 얼음물에 넣는다. 사실 계란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뜨거운 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얼음물에 넣는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계란이 수축하면서 위에서 언급한 난각막에 공간이 생겨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삶을 때 껍질이 깨져 흰 자가 밖으로 터져나오는 것을 막고 깔끔하게 삶으려면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약간 넣어보자. 소금은 물의 밀도를 높여 달걀 껍데기가 깨지는걸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노른자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운데 부분에 오도록 이쁘게 삶기위해선 삶을 때 계란을 한 쪽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