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 방목 소고기 - mogcho bangmog sogogi

GOOD

자연(초지)에 방목(방사)되어 길러진 가축은

자연 그대로의 먹이를 자유롭게 먹는다.

특히, 풀을 먹고 자란 소는 오메가31)

비타민·무기질·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2)3)

또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항생제나 호르몬제가 투여될 가능성이 적다.

BAD

공장식 사육장에서 곡물사료(옥수수)

먹고자란 가축의 고기는 염증을 유발하는

오메가6 비율이 높고, 유익한 영양소는 적다.

게다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결한

환경 탓에 질병에 빈번히 노출되어

항생제·호르몬제 투여 가능성이 높다.

1. McAfee AJ, et al. Red meat from animals offered a grass diet increases plasma and platelet n-3 PUFA in healthy consumers. Br J Nutr. 2011 Jan;105(1):80-9.

2. Van Elswyk ME1, McNeill SH. Impact of grass/forage feeding versus grain finishing on beef nutrients and sensory quality: the U.S. experience. Meat Sci. 2014 Jan;96(1):535-40.

3. Daley CA, Abbott A, Doyle PS, Nader GA, Larson S. A review of fatty acid profiles and antioxidant content in grass-fed and grain-fed beef. Nutr J. 2010 Mar 10;9:10.

4. Jackson E, Shoemaker R, Larian N, Cassis L. Adipose Tissue as a Site of Toxin Accumulation. Compr Physiol. 2017 Sep 12;7(4):1085-1135.

호주축산공사, 사육방법에 따른 소고기 차이점과 각각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 소개

2018년 10월 23일, 서울 – 세상은 넓고 소고기는 다양하다. 많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로만 소고기를 분류하고 있으나 사실 소고기는 원산지와 품종뿐만 아니라 사료 및 사육 방법에 따라 그 종류와 특징이 매우 다양하게 분류된다. 특히 사육 방법은 고기의 지방도와 품질 등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므로 사육 방법의 차이를 잘 알면 본인의 취향이나 원하는 요리에 알맞은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청정 소고기 생산국으로 유명한 호주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높이기 위하여 사육 방법에 따라 소고기를 목초 사육과 곡물 비육으로 나눠 유통하고 있다. 그렇다면 목초 사육 소고기와 곡물 비육 소고기는 정확히 어떤 점이 다를까. 호주축산공사가 목초 사육 소고기와 곡물 비육 소고기의 차이점을 소개하고 각각 스테이크로 요리할 시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하기 내용은 호주청정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홈스테이크 목초 사육편 (//youtu.be/mZhbhrRRGTs) 및 곡물 비육편 (//www.youtube.com/watch?v=scI2SN7AaFY)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목초 사육

목초 사육 소고기는 명칭 그대로 클로버, 라이그라스, 알팔파 등 풀만 먹고 자란 소를 의미한다. 목초 사육 소고기는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되어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근내지방이 상대적으로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소고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스테이크로 조리할 때에는 식물성 오일을 많이 써서 겉이 바삭바삭해지도록 튀기듯이 굽는 것이 좋다. 센 불에 자주 뒤집어주고 레어나 미디엄 레어의 굽기 정도가 되도록 10분 이내에 굽는다. 이 때 버터 또는 올리브 오일 등을 끼얹어 마무리해주면 한결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목초 사육 소고기는 특유의 신선한 풀내음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스테이크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2. 곡물 비육

호주의 곡물 비육 소고기는 생후 18개월까지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다가 도축 전 일정기간동안 보리, 콩, 수수, 밀 등 곡물사료를 먹인 소고기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곡물 비육 기간이 100일 이상일때부터 곡물 비육으로 구분된다. 곡물 비육 소고기는 목초 사육 소고기에 비해 운동량이 적으므로 근내지방이 많아져 섬세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곡물 비육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조리할 때에는 오일을 적게 쓰는 것이 좋다. 중불보다 약한 불로 구우며 자주 뒤집지 말고 미디엄 이상으로 익힌다. 고소하고 감칠맛도 풍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 없이 소금, 후추만 뿌려 먹어도 풍미가 가득하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소고기는 사육 방법에 따라 그 맛과 특징의 차이가 매우 뚜렷하여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고기와 그에 맞는 요리법을 찾아가는 것이 소고기를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청정자연에서 철저한 시스템 관리 아래 생산된 호주청정우는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을 통해 소비자분들이 더욱 손쉽게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즐겁게 소고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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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최강의 식사를 읽기 전

저는 거의 채식파 였어요~~

이게 딱 베지테리안 이야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뭔가 채식이 더 웰빙 인거 같고 고기를 안먹어야 더 환경을 생각 하는거 같고

누군가 말하는 동물은 우리의 친구이며 그렇게 보면 고기를 먹을때 고기가 식용이 아니라 동물의 살 처럼 보이기 시작 한다는 등등

흐음...

그래서 채식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채식을 소리 높이고 육식파들을 은근 비난하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그러나 최강의 식사를 읽다 보면

우리는 질좋은 지방을 먹고 살아야 하며

질좋은 지방의 공급원은

다름 아닌

100프로 목초를 먹고 자란 방목 고기와 거기에서 나온 우유로 만들어진 기버터 라고 하더라구요

우잉

일단 우리나라는 방목은 거의 불가능 하자나요?? 그래서 한우는 탈락~~ 매일 먹기엔 비싸기도 하구요 ㅎㅎ

여튼 그리 하여 저는 다시 고기 먹는 생활로 돌아 왔는데요 (귀가 너무 얇은듯 하네요 ㅎㅎ)

목초 먹인 고기는 너무 생소 하긴 한데요~~

인터넷에 검색 결과

한국에는 사러가 마트 라는 곳이 호주산 100% 풀먹은 소고기를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연희동에 있다는 뚜루루~~~

저에겐 평생 갈 일이 없는 동네 처럼 들립니다 ㅎㅎ

그러나 더 자세히 검색 해 본 결과

인터넷몰 도 있더라구요~~

꺄아아~

당장 주문 고고 해 주었어요~~

고기들이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저는 고기를 혼자 구워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안심 등심 이런거 말고는 부위 이름도 잘 모르는 터라

일단 이것저것 시켜 보았어요

냉장 고기라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있구요 (근데 무료배송 맞춘다고 한번에 많이 시켰어요~~ 담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생각 했답니다)

당연히 비싸기도 합니다 흑흑

그리하여 저는

이날부터 본의 아니게 매일 집에서 스테이크를 굽는 라이프를 하게 되었어요

인터넷 검색 으로 스테이크 잘 굽는 법도 익혀 두구요~~

(1분씩 굽굽이 거의 정석 이더라구요)

냉동고기가 아니다 보니 미디움 정도로 구워도 부담 없이 먹을수 있더라구요

전 집에서 소고기 먹기 힘든게 그동안 냉동 고기를 사 먹어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덜 익히면 뭔가 좀 찝찝하고 그렇다고 다 익혀 먹기앤(두꺼운건 익지도 않지만요) 너무 질기고 그랬는데

여기 고기는 괜찮더라구요

소고기가 지겨울땐 삼겨비도 당연히 먹습니다

저의 처음 키토 시작 단계의 얘기 였구요

이때는 워낙 데이브아스프리 최강의 식사에 빠져 있어서(지금도 저의 최애 교과서 같은 책 이긴 힙니다)

완전 시키는 대로만 했었어요 (처음 몇달간은 식비 지출이3배 이상 늘어 나는 어마어머함을 보여줍니다 ㅋㅋ)

지금은 싸고 질좋은 수입고기 냉동거기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있는뎅

아직 완전히 이거다 하는 정착템은 없어요

그치만 처음과 달리 고기를 주식으로 먹고 사는데 힘든게 없어졌구요(이것도 다 단계를 거치는거 같아요~~ 못먹는다-잘먹는다_너무 많이 먹는다-질린다-대충 먹는다 이런 식으로요)

식제품 쇼핑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나누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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