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무 야채 말이 - ssammu yachae m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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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만들기, 완전 쉬운 집들이음식

어느덧 벌써 결혼 9년차~

그동안 무수히 많은 집들이를 치뤘었는데요

그동안 집들이 할때 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메뉴가 바로 무쌈말이 랍니다

신혼초 음식할 줄은 몰라도 해보고 싶어 도전했던 무쌈말이는

정말 아무런 스킬 없어도 가능했던, 칼질만 하면 장땡이었던

아주 고마운 집들이음식 메뉴였던거죠ㅎㅎ

칼질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무쌈말이만들기~

알록달록 야채들로 비주얼 면에서 한번 먹고 들어가는데

쌈무의 새콤달콤함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만드는 수고에 비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주얼 갑 집들이메뉴 랍니다ㅎㅎ

사실 집들이가 있었던건 아니고

마트갔는데 내내 비싸기만 했던 파프리카가 묶음판매로 세일하고 있더라구요+_+

이런건 또 놓치지 않는 알뜰주부라;;ㅋ 몇가지 재료만 더 추가해 무쌈말이만들기 준비를 했던거~ㅎㅎ

유맹이도 쌈무에 야채 말아주면 잘 먹고

신랑도 좋아하고 저두 좋아하는 무쌈말이라 이때다 싶어 냉콤 만들어 봤네요^^

집들이음식 메뉴 무쌈말이만들기

재료

쌈무, 파프리카(빨, 노), 피망, 당근, 무순, 크래미, 햄

재료는 취향껏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야채는 깨끗이 씻어 채썰어 준비하는데요

너무 두껍지 않게끔 썰어 주시는게 좋아요

두껍게 썰어 준비하면 나중에 무쌈말이 만들때 뚱뚱해져서 잘 안말리거든요^^;;

크래미와 햄도 채썰어 준비

햄은 후라이팬에서 익혀 준비했어요

쌈무는 물기 따라버리고 손으로 꾹 눌러 물기 제거해 줬어요

큰 접시에 세팅~

이상태로 상에 올리면 상이 진짜 화사해지는데요

각자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준비하는 입장에선 훨씬 더 편한데

경험상 일케 만들어 올리면 귀찮은지 잘 안먹더라구요^^;;

무쌈말이만들기가 어려운것도 아니라 결국 하나하나 만들어 올리게 되는데요

쌈무에 재료들을 차곡차곡 올린 후 한방향으로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쌈무가 얇고 절여져 있기 때문에 접착? 효과도 있어요

이 모양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전 따로 묶어주는 수고는 패스~

하나하나 만들어주는게 어디에요ㅎㅎㅎ

그냥 돌돌 말다보면 완성되는 무쌈말이만들기 랍니다

무쌈말이만들기 할때는 쌈무를 한방향으로 말아주는게 좋아요

접시에 세팅했을때 쌈무의 끝자락이 한방향으로 되어 있어야

상차림이 깔끔하더라구요^^

재료들을 썰기만 했을뿐인데 알록달록 야채들이 모여

비주얼 갑인 무쌈말이만들기 완성~

빨강 노랑 초록 등등의 컬러들 덕에 눈으로도 즐거운 메뉴인데요

야채들을 새콤달콤한 쌈무가 감싸줘 맛도 참 좋다는거~ㅎㅎ

사실 전 무쌈말이는 쌈무에 간이 되어 있어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는데

신랑은 찍어먹는것을 좋아해 허니 머스터드소스로 준비했어요

무쌈말이하고 머스터드소스도 잘 어울리거든요

평소 야채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무쌈말이 만큼은 참 좋아해 가끔 한번씩 만들어 먹는데

일케 먹다보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ㅎㅎㅎ

어쨋거나 야채 듬뿍이니까요~ㅎㅎ

심지어 파프리카 절대 안먹는 꼬맹이도 무쌈말이 만들어 주면 이건 또 기가막히게 잘 먹어요

대신 초록색은 무조건 빼고 먹지만요ㅎㅎ

그래도 다른 야채 먹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네요


 

간단한 과정에 비해 폼나는 집들이음식 무쌈말이만들기~

그래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아닐까요?

물론 저 역시 엄청 애정하고 있고요ㅎㅎㅎ
 

새콤달콤 쌈무에 아삭아삭 야채들~

건강한 메뉴 무쌈말이만들기 랍니다^^

 

저희 아이를 비추어 봤을때 야채 잘 안먹는 아이도 무쌈말이는 잘 먹어줄 수 있는데요

아이한테 줄때는 이렇게 만들어 주는것보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쌈무와 야채 재료를 따로 세팅해 주는게 좋아요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밌는지 더 잘 먹는거 같았거든요ㅎㅎ 

집들이음식 메뉴로도 좋고 건강한 식단으로도 좋은 무쌈말이만들기~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엄지가 척~ 올라가게 된답니다^^

무쌈말이만들기

간단한 소스 :)

님초대요리를 준비할 때, 테이블을 예쁘게 채워주는 요리들이 있다.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느끼함을 달래주고, 예쁜 모양과 색감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요리 중 하나는 바로 무쌈말이.

재료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다. 약간의 수고로움이 식탁을 더욱 풍성하고 싱그럽게 만든다. 주재료인 무쌈 하나만 있으면 안에 들어가는 것들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채워도 좋다. 훈제오리, 닭가슴살 등을 넣으면 근사한 메인메뉴가 되기도 하고. 

원형 그릇에 담으니 마치 꽃이 핀 것 같다. 빨, 주, 노, 초. 예쁜 색감이 한데 모였다. 그만큼 맛도 좋고.


무쌈말이 소스에 콕 찍어 한입 넣으면 상큼함과 더불어 아삭아삭 재료들의 식감이 입안을 즐겁게 한다. 초대요리에서 다소 무거운 메인메뉴를 준비했다면, 아마 이 요리가 중간중간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재료 

쌈무 1통

무순 1팩

맛살 5개

파프리카 3개 (노랑, 빨강, 주황)

오이 1/3개

맛살 5개

부추(혹은 쪽파) 조금

소스

홀그레인 머스타드 1.5큰술

마요네즈 1큰술

메이플시럽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료 준비. 원래 무순을 사용하지만 냉장고에 없기에 그냥 새싹채소로 대신했다. 새싹채소에도 무순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니까.. :)

채소류들은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크기로 길게 잘라 준비한다. 맛살은 반으로 가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

각 채소들의 길이는 같게,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게, 전체 길이는 무쌈의 지름보다 크지 않게 해주면 예쁘게 말 수 있어요. 

# 맛살 대신 크레미로 해본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이나 말았을 때 망가지지 않는 점 등이 맛살이 훨씬 더 괜찮았어요. 


도 몇 가닥 준비.

무쌈은 팩에서 꺼낸 뒤 손으로 물기를 눌러 짜서 준비. 

# 무쌈의 물기가 너무 많으면 다 만들었을 때 축축해져요. 특유의 절임 맛이 강하기도 하고요.


료가 준비되었다면, 하나씩 말아줄 차례. 

예쁘게 말아주면 무쌈말이만들기는 끝이다. 


파프리카, 오이, 맛살, 무순 등을 중앙을 기준으로 살짝 위쪽으로 올린다.

# 냉장고 속 다른 재료들을 넣어도 좋고 닭가슴살 혹은 훈제오리 등을 함께 넣어도 맛있어요 :D 단 욕심에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내용물이 너무 많으면 예쁘게 말아지지 않더라고요.


아래쪽을 살짝 접는다. 


왼쪽과 오른쪽을 차례로 접는다. 


부추를 이용해 말아준다. 

# 살짝 데쳐서 돌돌 말아주면 더 말기 쉬워요. 부추의 향이 거슬린다면 데쳐서 말아주세요. 

# 부추, 쪽파 등이 없다면 생략해도 좋아요. 묶지 않더라도 잘 풀리지는 않아요.


무쌈말이만들기 완성 :D

간단하게 냉장고 속 재료들로무쌈말이 소스도 만들어볼까?

홀그레인머스타드1.5큰술, 레몬즙 1작은술, 마요네즈 1큰술,메이플시럽1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사각형 그릇에 나란히 담아도 예쁘고, 원형 그릇에 둥글게 담아도 예쁘다 :) 

어떻게 담아도 테이블 위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입맛 살리는 요리.


부추를 데치지 않고 말았더니 한 개가 풀렸다;;

소스에 콕 찍어 입에 넣는다. 

각 재료들의 사뭇 다른 식감, 맛의 조화가 재미있다. 새콤달콤. 

소 무거운 메인요리를 준비했다면, 추천하고 싶은 요리. 식사 중간중간 지친 입을 쉬게 해주는 듯 하다.

무쌈 하나만 있으면 이것저것 넣어 돌돌 말기만 하면 끝인 무쌈말이만들기. 

소스와 함께 준비한다면 축축 처지는 여름, 입맛을 살리는 근사한 요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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