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7 영화 다시보기 - 2037 yeonghwa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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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 리뷰 후기 대놓고 관객에게 위로를 건네는 영화

6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이공삼칠

주 배경이 되는 공간은 교도소 입니다. 그것도 여자교도소.

영화 '7번방의 선물' '하모니' 그리고 대다수의 영화에서 교도소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남자들의 공간이였습니다

영화 이공삼칠 주인공은 19세 너무도 착한 여고생이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는 포기하고 공무원시험을 준비를 아르파이트를 하며 그럼에도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소녀 윤영.

영화 이공삼칠 은 현실적으로 법이 악을 방관하는 사회를 향해 주인공 소녀가 처절한 복수와 이어 피해자 인권이라는 부분에 대해 표현했습니다 . 다만 이과정에서 너무 위로를 치유를 건네다보니 거부감이 생길 수있는 신파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녀에게 있어서는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 일어나며 그 이후 변화되고 다시 위로와 치유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이공삼칠은 관객에게 대놓고 위로를 건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까지 그 위로가 전달이 될지 생각하며 리뷰 후기를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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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 줄거리

공무원시험준비로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돈을 벌고있는 19세 소녀 윤영, 소녀의 엄마는 재봉공장에서 일을하고있지만 든지를 못하는 장애인 엄마. 그런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윤영은 그날도 엄마의 봉제공장으로 가서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봉제공장 사장은 두 모녀를 유심히 살펴주는 인물로 처음에는 그려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윤영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한적한 길. 누군가 윤영을 뒤쫒고 결국 소녀를 강간합니다. 그 뒤 유유히 돌아가던 범인을 윤영은 쫒아가 돌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게되고 죽음힘을 다해 그를 공격했습니다

소녀는 살기위해했던 자연스러운 형동이였는데,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해자는 죽게되고 윤영은 한 순간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됩니다.성폭행 증거가 부족이란 이유로.

윤영을 강간한 범인은 엄마의 봉제공장 사장이였습니다

정당방위 19세 미성년자 성폭행 하지만

법은 소녀를 지켜주지 못한다

윤영은 경찰서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강간 성폭행을 당했지만 가해자가 죽었고 강간을 증명할 그 무엇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윤영은 한 순간 살인자가 되어 더 가혹한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미성년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윤영은 엄마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듯 체념한 상태, 결국 재판이 열리고 윤영은 무려 5년형이라는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됩니다. 살려고 몸부림 친것 뿐인데 정당방위도 그 무엇도 인정되지 않는 법의 진실앞에 놓은 19세 소녀.

미성년 임신 등 소재예민

작품의 각본과 연출은 영화 안시성 우리 동네 각본 등을 쓴 모홍진 감독이 맡았으며 이번엔 성폭행, 살인, 미성년자 임신 등의 설정에 대해 말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거대담론을 갖고 이야기를 시작하진 않았다. 글을 쓰다 보니까 책임감도 느껴지고 여러 가지가 고민됐다" "사회적 이야기가 극과 극에 배치되면 두드러지지 않을까. 피해자가 본의 아니게 아이를 갖게 됐을 때 우리가 응원하고 제자리로 찾아올 수 있게 하는 어른의 고민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면서 확실히 사회적 메세지를 의식을 담은 모 감독님의 세계관이 마음에 들더군요

영화 이공삼칠 출연 배우들

이공삼칠'은 절망만 가득한 곳 교도소 에서 만난 이들끼리 희망을 찾 아나서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분명 짠한 감정을 전달할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주인공 윤영 역의 홍예지. 데뷔작 이되어버린 이번 영화는 그녀가 배우전 Mnet '프로듀스48'로 대중에게 알려진 신예이기때문입니다. 세상의 상처로 가득한 어려운 현실을 신인답지 않게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표현한 것에 많은 이들의 후한 점수를 얻을 거라 생각됩니다. 엄마 역의 김지영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윤영의 엄마 경숙을 연기했으며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요즘 보기 드문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공삼칠 조연들의 향연.

무엇보다 영화 이공삼칠 조연배우들의 연기력은 더할나위 없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배우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출연은 영화의 구성에 있어서 상처 받은 이들이 어떻게 치유되어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동화되어 가는지를 이들의 캐릭터로 보여줍니다.각자의 사연을 지닌 10호실 동기들 그리고 주인공 윤영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과정으로 발전하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하기는 할거라 생각됩니다.

리뷰 후기

윤영을 응원하며...

영화는 그렇게 피해자로 교도소에 수감된 소녀 윤영이

결국 성폭행 강간으로 죽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하며

더 혼란스럽게 빠지는 듯 보였지만 아이로 인해

생명이 탄생을 앞두고 각자 의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위로로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증거가 없다는 법의

판결에 대해 윤영은 확실한 물증이 생기기도 했지만..

위에 언급을 했지만 법은 제도적으로 피해자가 끝까지 피해자가 되게 만드는 부분 맹점을 존재합니다.

영화 이공삼칠 의 뜻 그대로 교도소 수감번호인 윤영역의 홍예지. 그녀의 앞으로의 연기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어진 영화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영화

jack story 잭 인플루언서 신작영화 이공삼칠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