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강빙 참아 - bangtan gangbing cham-a

신음 참지마. 이건 부탁이 아닌 명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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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 나오는 실존인물은 작가의 망상으로 지어진 작품이며, 상관이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흠 .... 입고 갈만한 옷... 없나 ?”

오랜만에 가보지 못한 클럽에 갈려고 한다. 그동안은 일처리가 심한탓이라 너무 바빠서 휴식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클럽에 갈수있는 시간이 있어 옷장을 열어 뒤적거리며 내 옷장중 가장 야한옷을 꺼내 들었다.

“......이 옷 ...입.. 지말까 ..?”

전남친이 가장 좋아하던 옷이다. 내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전남친은 진짜 아닌것만 같다. 너무나도 변태였기 때문이다. 전남친이 얼마나 변태였냐면 정말 이건 아닐것만 같은 옷들을 굳이 첫 데이트때 입을라면서 사가지고 시내에서 전해줬으니 ... 시내화장실에서 입고 나오라고 해서, 나는 그순간 정이 뚝뚝 떨어지면서 억지로도 입었는데 그때는 진짜 ‘이옷 내가 다시는 안입는다’ 해서 옷장에 넣어놨는데 내가 클럽에 입고갈려고 꺼내놨으니 고민중이다. 하지만 내 옷장에서 제일 야한옷은 이것만밖에 없고 ... 어쩔수없이 그냥 입고갈수밖에.

“뭐.... 어때 상관없지”

어차피 만날사람도 없고,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던것뿐이니까 상관없다는 듯이 지금 입었던 잠옷을 벗어 침대위로 올리고는 그동안 묵혀왔던 망사스타킹에 가슴골이 휜히 보일정도의 탁 붙고 또, 밑속옷이 보일정도로 짧은 원피스다. 전신거울로 통해서 나를 보지만 그래도 야해서 얼굴이 빨개졌긴 했지만 이내 가방을 들고는 근처 클럽으로 갔다.

“흐응..... 재미있을만것 없나..”

뚜벅뚜벅 6cm의 하이힐을 신고는 어떻해서든 신나게 놀려고 하였지만 옛날과는 다르게 영 ... 재밌지 않았다. 내 몸을 힐끔힐끔보면서 가는 남자들이 많았다. 딱 내 전남친과 똑같은 성향이네. 지겨워 죽겠어.

“로브 로이 한잔만 주세요”

“........”

....?? 내 얼굴에 뭐라도 묻혀있나 ? 내얼굴을 계속 보는거다. 저기 방금했던 제말 들으셨나요 ? 그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고는 얘기했다. 그러자 그사람은 아무말도 없이 스카치 위스키를 붓고있었다.

‘재미있네, 내 말도 씹고말이야’ 고개를 살짝 기울린뒤에 그사람의 얼굴을 보았다. 잘생기게 생겼는데 어째서 내 말을 무시하는 걸까. 왠지모를 기분이 잡쳐서 그냥 가만히 그사람의 생김새를 지그시 바라보고있었다.

방탄 강빙 참아 - bangtan gangbing cham-a

“로브 로이 나왔습니다”

목소리까지 시크하면서도 싸늘했다. 마음에 드는데 이남자. 왜 아까 내 말 무시한걸까. 무시만 안했어도 어찌저찌해서 꼬실텐데..

“왜 아까 제말 무시했어요 ?”

당돌하게 남자에게 말했다. 그러자 그남자에게 들려왔던 말은 귀찮아서요 그게 끝이다. 허..... 참나 어이가 없어서 한숨밖에 안나온다.

슈트에 이름표가 차있다. 박지민이라 ...

“......!!!뭐하시는건가요”

“보면 몰라요 ?그쪽 꼬실려고 하잖아요

남자의 넥타이를 잡아 당겼다. 그러자 아까까지만 해도 당당한 기색이 사라지고 곤란하고 당황한 기색만이 내 눈동자속으로 보였다. 그와 내 얼굴을 가까이 보고 눈과 눈을 마주쳤다. 그러자 그는 피할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그의 넥타이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더욱 잡아당겨서 그런지 윽..소리를 내며 작은 신음을 흘렸다. 나는 한쪽 입꼬리를 웃으면서 그의 넥타이를 살짝 놔주면서 넥타이의 끝을 만지작거렸다. 그는 가까웠던 내 얼굴과 멀어지면서 머리를 쓸어넘겼다.

“이러시면 영업방해입니다.”

“그래서요”

“.............. ??”

그래서요. 뭐, 박지민씨, 어떻게 사과라도 해줄까 ? 반존대를 쓰면서 그에게 얘기했다.

“내 이름.... 아 -“

그러자 그는 어이가 없다듯이 작은 한숨을 쉬고는 내 턱에 그의 검지손가락을 올리고는 그대로 내 턱을 올리면서 자신의 얼굴과 마주보면서 아까와는 다른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이름 뭐야 ?”

“궁금해요 ? 근데 난 얘기하기 싫은데”

“당돌하네 이 여자”

내가 쫌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 - 미친것같았다. 하지만 지금 이기회는 놓치기 싫었다 . 나는 그에게 사과라도 듣고싶냐고 다시한번 묻자,

“그런 시시한 사과말고-”

몸쪽으로 대화하는 사과로 하면 넘어가줄게

참았던 야한 웃음이 터진것만 같았다. 내 손을 그의 뒷통수에 잡고는 내쪽으로 끌어당겨 그의 귀에 자그만치 속샀였다.

“그럼 원나잇으로 해결 ? 딜??”

나의 말에 그도 좋다듯이 내 손목을 잡고는 그의 차로 갔다. 차에 타자마자 그는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았다. 차가 달리면서 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

“형 미안한데 오늘 하루만 칵테일바에서 일해주면 안될까 ?하루시급에 좀더 더 해서 형한테 줄게”

아는 형한테 자신의 일을 맡기고는 고맙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나는 다리를 꼬고 급한가보죠? 아직 해 뜰려면 시간 한참이나 남았는데 ? 나의 말에 그는 1분의 시간이라도 내몸을 탐해야겠다면서 야릇하면서 흥분되는 말을 했다. 그렇게 근처 호텔에서 내리고는 키를 받고는 엘레베이터를 탔다. 24층까지 올라가야되는 상황이다. 그는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내 입술을 탐했다.

“읏 ......”

아랫입술을 깨물고는 더욱 사납게 그의 혀를 내 혀로 집어넣었다.

키스를 이어나가면서 그는 내 치마에 손을 넣었다.

키스를 하는 도중 그는 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피가 입안으로 들어와 피맛만 계속났다. 아, 계속 키스하는건 싫은데

그러는 도중 24층까지 올라왔고, 그의 손에 쥐는 키를 뺏고는 문을 열었다. 열자마자 그의 손을 붙잡고는 침대로 끌고와 밀쳤다. 마찰력으로 인해 윽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 아파요 ?”

미안해라 -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상태에서 입으로만 미안하다는 말만 했다. 나는 그의 위로 올라갔다. 넥타이를 풀고는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운동이라도 했는지 복근이 있었다. 나는 내 오른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렸다.

“운동했나봐요 ?”

“그런 질문은 질색인데”

“이런거 물어보는게 뭐 어때서”

뭐 저돌적인거를 즐기시나봐 ? 도발적으로 얘기하자 그는 말같은건 필요없다면서 내손목을 끌어당기고는 나를 밑으로 깔았다. 씨발.... 이런건 예상못했는데 ?

“풋 - 아까 그 당당했던 기색은 어디갔나 ?”

“그쪽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 아, 그쪽보다는”

이름으로 불러야겠지 ? 박지민 내가 그의 이름을 부르자 또 그는 움찔했다. 봐봐 이름만 불러도 움찔하는게 참....

귀엽단 말이지 .....’ 그는 목에 키스마크를 새겼다. 좀 쎄게 새겨서 그런지 아팠는데 뭐 이정도 견딜만 하지. 목에 새기고나서 쇄골쪽에도 새겼다.

쇄골에 새기고나서 가슴에도 하나 새겼다. 아... 이남자 키스마크 새기는거 즐기나 ? 점점 늘어나는데 ?

“키스마크 좋아하나봐 ? 소유욕이 좀있네, 이남자”

“좀있는게 아니라”

“심하게 많은데?”

아 ... 저 표정 진짜 내가 저 표정때문에 환장한다니까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내 귓쪽을 탐했다. 귀를 깨물고는 혀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이 햝았다. 그리고는 이름이 뭔데 ? 빨리말해 내이름이 뭐냐면서 얘기했다.

“아 진짜 얘기하기 싫은데 ?”

“하 진짜”

얘기하기 싫다는 나의 말에 내 원피스를 벗겼다. 너무놀란 나머지 눈을 크게 떳다. 이렇게 놀랄일인가 ? 말하는게 좋을거야 이름 , 안 얘기하면 아까했단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 더 할테니까 어쩔수없이 나는 고개를 옆으로 젖으면서 손은 얼굴을 가릴듯 말듯한 그런 행동으로 얘기했다.

손으로 안가리면 들통날까봐 ... 얼굴 빨개진 모습을 말이야

“서여주 .... 24”

“헤에 - 나보다 어리네 2살..”

뭐 얘기해주었으니 상이라도 줘야지 상이라도 준다듯이 나를 강아지 취급이라도 하는것만 같았다. 기분이 나빴다. 내 아래여야지 재밌을것같은데..

지금은 그 반대이니 더 수치스럽다는 것 밖에 없었다.

“어디부터 햝았줄까 ?”

말만해 , 상 주는거니까 목소리가 뺏긴것만 같았다. 아 이런기분 싫은데..

정말 싫은데 왜 몸은 왜 이렇게 흥분된것만 같을까 ....

“빨리 말해, 두번 말하기 싫은데 ? 뭐 , 아니면”

그의 마음대로 해주냐는 말에 어쩔수 없이 ... 정말 어쩔수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자 그는 악마같이 픽 - 웃으며 그런모습... 굉장히 좋아 악마같다. 사탄보다 더 할놈이야 ...

그는 악마같은 표정으로 내 은밀한것을 살며시 만지기 시작했다.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을 참는 나의 모습에 얼굴을 귀에 맞대고는 가볍게 속삭였다

“신음 그딴거 참지마. 왜 참아, 그냥 미친척하고 신음 마음대로 내.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니까”

하나 더 올라갑니다 !! 뿅뿅뾰로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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