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해지스 .. 였어..?

헤지스가 아니고

HAZZYS...그러네.. ㅋㅋ..?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빈폴 시그니처인 체크프린트와 자전거 탄 신사. 해지스 시그니처인 강아지.

체크와 단색을 고민하다 무난하게 단색을 선택!

해지스는 너무 무난하지만, 귀여운 시그니처 강아지로 위안을 삼고! 셔츠 바지 속으로 넣어 입으면 귀엽게 강아지가 보이겠지? 한 마음으로. ㅋㅋ 근데 아니었다. ㅠㅠ 귀여운 강아지는 안으로 숨어버리는 것이었다. < 요게 함정ㅋㅋㅋ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기본 밸트는 어똔 사람이 쓸지 모르기 때뮨에 진쩌 길게 나온다!

그래서 길이를 수선해야 했다!

길이 수선해본 족이 없어서...

#벨트수선 #벨트길이줄이기 등으로

검색하면?

세탁소나 수선집에서 오라는 포스팅이었다!

이걸 줄이러 ㅠㅠ 세탁소에 갈 순 없었다.

그래서 해지스 매장으로 가서 직원에게 허리띠 벨트 길이수선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직원분이 "버클까고선 길이 수선할 수 있다."며!.ㅋㅋ

정말 듣던 중 반가운 말!

그리하여, 뚜껑을 따 봤다.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손가락으로 버클을 여는 것은 무리라, 일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열 수 있다.

지렛대 원리로

위로 살짝(큰 힘 필요 x)올려주면, 톡!하고 위로 올라가요.

다시 한 번,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제가 말을 오렵게해서 잘 모르겠다면,

다시 한 번 더 보여드려용!

벨트 꽂이(?)에 가까운 틈 사이로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 병뚜껑 열 때처럼 올려주면 됩니다.

즉, 버클을 위로 밀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생각보다 가볍게

톡! 하고 분리할 수 있어여!

(☝︎ ՞ਊ ՞)☝︎

베이베리 간단데스요!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지그재그 모양이 벨트를 꽉 물고 있게 되요. 벨트는 원하는만큼 잘라 꼭 닫으면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해지스 직원의 말대로

조금씩 잘라 허리 사이즈에 맞춰갔어요!

벨트 길이 수선 방법을 알아서,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는 세탁소에 맡기려고 했는데,

일자드라이버와 가위만 있으면

#허리띠수선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어릴 적에는 어두운 곳의 불빛에 빛나는 두 눈이 참 무서웠드랬다. 허나 지금은 매우 사랑스러운 것. 잘 있구나 싶어서. 개들처럼 잘 짖지 않으니까,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고등어 녀석의 붉은 혀가 귀엽네. 코도 반쪽만 붉어서 긔야워. 오구오구 양말동 아주 귀엽게 신었어.

구요미 녀석을 만났다!

지난 번, 우연히 본 고등어 녀석인데.. ㅎㅎ

저쪽 너머에서 보더니, 차 밑으로 숨더라고요.

피하지도 않고요. ^^ 사랑스런 너석.

밤에 혼자 밥먹고 있더라, 맨밥은 맛없지?

엄마랑 할머니는 어디갔어?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벨트 자르기 - belteu jaleugi

위에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다. 항상 메롱해서 귀엽고, 쫄기도 잘 쫄고. 호기심도 있는 녀석. 삼색이와 한 배인 다른 삼색이가 엄마다. 거기에 아빠는 떠나버린 고등어 이쁜이.

인기척은 안 무섭지만, 간식 먹을 준비가 돼있어. ㅋㅋ 귀여워 소심하게 다가오는 녀석. 똑같은 무늬의 형제가 있었는데 안 보이는구나. 그래 그렇게 잘 먹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