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론 낚시대 - bolon nakksidae

 보론대와 카본대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휨새의 차이는 어떻고, 어느 용도로 쓰이는 것 등 기타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으니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민물용으로 구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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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배우려면 제일 먼저 구입하여야 하는 것이 낚싯대이다.   그러나 막상 낚싯대를 구입하려 할때
어떤것을 어떻게 구입하여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낚싯대가 나에게 맞고  또 좋은지
알기 위해선  낚싯대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그런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너무
자세한 내용은 싣기 힘들어도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적인  낚싯대 특성을 아는대로 올려 보고자 한다. 

       낚싯대는 종류에 따라  크게 그라스대와 카본대 두가지로 분류 하게 된다.   그라스대라 함은  옛날
대나무 낚싯대(꼽기식)에 이어 안테나식 낚시대의 기초가 된 낚싯대이다.  그라스대의 재질은 영문해석대로
유리섬유로 만든 제품으로 조금은 무겁지만 무척 튼튼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던 낚싯대 이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보다 가볍고 값비싼 낚싯대가  80년대말 부터 국내에 선본이기 시작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카본대이다.  카본대는 탄소섬유로 만든 낚싯대로 가볍고 단단하여 낚시인으로 부터 급격하게
인기를 누려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 카본섬유의 배합 정도에 따라 낚싯대의 질과 무게가 달라지는데
이를 믹스카본이라 한다.  카본이 50% 냐 70%냐 아니면 90%냐에 따라 무게나 질이 달라지며 값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카본이 50%면 나머지 50%는 그라스섬유이고 90%면 10%가 그라스 섬유가 된다.  즉 그라스
섬유가 많으면 질이 낮아지며 무겁고 값도 저렴하다.  물론 낚싯대도 연질대에 가까워 휨새가 좋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카본 100% 낚싯대라 해도 같은 것이 아니며  카본 톤수에 따라 카본의 질이 달라진다.  카본은 보통
20톤 부터 60톤 카본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주로 낚싯대에 사용되는 카본은  적게는 30톤에서 46톤카본까지
사용한다.   카본은 톤수가 높을 수록 좋은 것이며  현재까지는 46톤 카본이  한계로 되어 있다.  이상의 카본은
낚싯대로 쓰기에는 힘들다고 한다.  같은 톤수의 카본이라도 질에따라 또 달라진다고 한다.
     즉  컴퓨터가  같은 팬티엄이라고 해도 성능이 다르 듯 카본 또한  같다고 해도 제작 방법 카본 섬유의 질에
따라 값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즉 은성 수파대 40톤 카본과 수파 이미테이션 낚싯대 카본 40톤과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겉 모양은 비슷하게 맞출 수 있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요즘에 와서는 믹스카본대도 옛날 그라스대에 비하면 가볍고 훌륭한 제품들이 많다.  3칸 미만은 아무런
무리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정도로 좋아 졌으나  고급 낚싯대에 밀려 점차 소외되어  멀어져 가고 있다.
    낚싯대는 휨새에 따라 연질대  중경질대 그리고 경질대로 나뉘어 진다.  톤수가 높은 고급 카본을 쓸 수록
가볍고 경질대에 해당되는데.  반드시 그런것 만은 아니다.  요즘엔 수파 골드처럼 최고급대이면서 중경질대
에 해당하는 낚싯대가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파(노랭이) 는 경질대에 해당되고 연질대는 그라스
와 카본을 혼합한  낚싯대가 이에 해당된다.  순수 카본에 텅스턴 테이프를 감아 강화시킨 낚싯대를 보론대라
하며  카본에  케브라줄을 감아서 강화시켜 만든 낚싯대를 케브라대.   최고급 카본에 크륨도금을 증착한
낚싯대를 티탄늄대라 부른다.  그러나 요즘엔  티탄 증착이 보편화 되어 있어 티탄늄 증착하였다고 고급낚싯대
는 아니다.  완전 티탄늄대는 1-2번대를 제외한 낚싯대 전부분에 증착되어 있고  나머지 낚싯대는 손잡이대
또는 바로 윗대까지만 되어 있다.  티탄 증착한 낚싯대의 장점은 크롬이라는 금속도금법을 이용하여 낚싯대에
잔기스가 잘 생기지 않고 색을 감미하지않으면 은색의 밝은 윤기가 난다.  또한 대 자체도 단단한 느낌을 받는
다. 

       아무리 좋아도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면 소용이 없듯이 낚싯대도 나에게 맞은 제품을 사야 후회가
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연질대 중경질대 경질대등  선호하는 낚싯대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낚싯대
특성을 알아야 자신에게 어떠한 낚싯대 맞는지도 알게 된다.    먼저 연질대는 예전에 사용하던 그라스대나
믹스카본이 이에 해당되는데  요즘에는 초보용으로 찾을 뿐 조력이 있는 낚시인은 거의 찾지 않는다.
      연질대는 휨새가 좋아 낚싯대를 무리하게 다루어도 잘 부러지지 않아 처음 낚시에 접하는 사람에겐
좋다. 그러나 낚시를 할때  휨새가 너무 많아 일정한 포인트에 넣기가 힘들고  챔질시에도 휨새가 너무 커
타이밍이 늦으며  고기를 제어하는 것도 그만큼 힘들어지는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값이 저렴하고 막
다루기에 편리하여  처음 낚시를 접하는 분에게는 무리가 따르지 않아 좋다.

       중경질대는 연질와 경질대를 가미한 낚싯대로 휨새가 적당하여 가장 많이 쓰여 지고 있는 낚싯대이다.
연질대와 경질대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낚싯대로서는 최상의 성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제일 많이 쓰여지는 낚싯대라고 보면 된다.

       경질대는 조력이 많은 분이나 경기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보통 가격대도 고급에 속하며
가볍다.   경질대인 만큼 대가 단단하여  휨새가 적어 챔질 타이밍이 빠르고  고기를 제어하는 시간이 빠르다.
특히 속도를 요하는 경기 낚시에서 매우 필요한 낚싯대이며   작은 고기 힘에도 손에  전달(느낌)이 빨라 손 맛을
볼 수 있다.  다만 경질대의 특성상 대물을 걸었을때  제어에 미숙하면 쉽게 부러지며  목줄이나 원줄이 쉽게 터저
나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낚싯대를 접고 펼때 찌를 올리고 내릴때 항상 다른 낚싯대 보다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며  대물을(잉어나 향어)를 제어 할때는 힘의 분배를 적절히 잘하여야 한다.  한편으로는 경질대는
포인트에 정확히 던지기가 편리하다. 그러므로 조력이 깊은 조사님들이 최근들어 많이 찾고 있는 낚싯대이다.

      낚싯대는 아무리 좋아도 손에 맞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고 낚시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따라서
값이나 품질 보다는 반드시 자신에게 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낚싯대를 잘 못
선택하면 또다시 구입하는 일이 많으므로  처음 선택을 할때 부담이 되더라도 원하는 낚싯대를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된다.  낚싯대를 구입할때 낚시점에서 낚싯대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을 이해하고 구입하면
이러한 점들을 보완 할 수 있을 것이다.  낚시점에서 무조건 좋다고 권하는대로 사는 우는 범하지 않기 위해서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 본다.
위내용이 가장정확하다고 생각해서 자료를 구해서 올려드립니다.

보론대와카본대의 가장큰차이점은 크게 두가지로볼수잇읍니다.

1....낚시대의 무게차이와 강도차이

2.... 탄성에위한 손맛차이라고 할수잇것지요....

다만,,, 요즘추세가 보론은저물고 순수카본대의 추세이니 이왕장만하실려면 카본대가 낳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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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대도 카본대 입니다..

단 카본대에 보론라인을 감아서 보강했기 때문에 보론대라 칭하는겁니다..

케블러를 감은대를 케블러대라 하고요..

보론(붕소)은 금속성분입니다..

다이야 플렉스의 경우는 카본라인은 다이아몬드형식으로 엮은 하나의 공법입니다

다이아도 케블러가 들어감다..

보론대가 조금 무거운거 어쩔수 없는겁니다.. 성분이 그렇다보니..

대신 조금 강하죠..

낚싯대는 크게 그라스롯드(그라스화이바)와 카본(그라파이터)대로 나닙니다..

거기에 무얼 어떻게 혼합해서 하느냐에 따라서 그라스니, 카본, 반카본, 보론등등..

아~ 예전에 PG(호박)대라고 있었음.. 

낚싯대 속이 훤히 다 보인다고 해서 일명 호박대로 불리기고 했음..

PG의 제질은 아마 PE와 그리스의 혼합해서 만들지 안앗나 쉽네요..

가벼웠는데 반해서 넘 낭창거려서 조기에 사라졌음..

그리고 카본도 밀도와 짜여진 원단에 따라서 톤수가 정해 집니다..

다이아플렉스가 40~45톤쯤 될껍니다..

거두절미하고.. 현 보론대중 쓸만한건 은성사에서 나온 보론수향과  원다 보론옥수가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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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적겠습니다.

무게 중심은 대를 폈을때 대의 무게가 느껴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32칸 기준으로 예전 수파와 같은 경우는 손잡이대에서 3번째 정도에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무게 중심은 되도록 뒤쪽에 있는 것이 무게감을 많이 느끼지 않고 손에 편한 낚시를 하게 됩니다.

접었을때 같은 무게라도 손잡이 쪽이어야 폈을때 무게감이 덜합니다.

요즘 경질에 대들이 나오고 하면서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긴대 사용시에 무게 중심이 앞쪽에 형성이 되고.. 낚시대가 낭창이면

힘든 낚시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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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으론...

2,5칸 이하로는 반카본등으로 무게감이 있는것이 안정감도 있고...

3칸 이상은 올카본으로 가벼운쪽으로 선호해서 낚시대를 고르는것이 정답인것같다.

경계가 3칸을 기준으로 잡으면 될것같음.

인터넷검색결과 무게는 3.2칸 기준으로 100g~130g 사이정도가 적당하다고하는데...

나는 이번에구입한 엑설런트골드 164g인데..사용결과 쓸만하고 괜찮음. 대물용으로는 더 적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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