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멸치 간장 조림 - cheong-yang-gochu myeolchi ganjang jo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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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4270

밑반찬과 반찬

청양고추멸치조림- 무더위 입맛 없을때 중독되는 반찬

청양고추멸치조림.

상추쌈이나 호박잎쌈 싸먹어도
좋을 메뉴입니다.

청양고추 장아찌 담그는 날.

떡 본김에 제사 치룬다고
재료 넉넉할때 평소 안하던 반찬
하는 겁니다.

이 반찬은 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데
특히 매콤한걸 좋아하는 분들이
중독될만큼 좋아합니다.

청양고추 씻어 물기 제거하고
간장.식초.설탕.소금.소주로
맛을 내는데요?

소주는 방부제 역활을 해줍니다.
식초도 들어가니 간장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지요.

식품 용기에 7부 정도 넣고
간장물을 붓고 중요한건
재료가 간장위로 뜨지 않아야 한다는 것.

절임류나 장아찌등은 담그는 것 보다
관리가 90% 입니다.

고추가 두꺼우니 간간하게 만들어야
고추가 숙성되면서 간이 배이게 되죠.

고추조림반찬 재료ㅡ

청양고추.잔멸치
(똥을 까지 않아도 될만큼 작은 멸치)
액젓과 물.다진마늘 준비합니다.

ㅡ청양고추조림반찬 재료ㅡ

청양고추.잔멸치
(똥을 까지 않아도 될만큼 작은 멸치)
액젓과 물.다진마늘 .식용유조금
준비합니다.

ㅡ청양고추조림 반찬 만드는 법ㅡ
1.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2.달궈진 너른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넣고 멸치를 달달 볶아요.
3.어느정도 볶다가 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4.액젓과 물을 섞어 약간 간간하다 싶겠금 맞추세요.
5.액젓물을 붓고 자작하게
조리듯 볶아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게 좋아요.
제가 딴짓 하다가 더 조려졌지 뭡니까?

매콤한 반찬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또는 부모님께 한 병 담아
선물해도 좋을 듯 싶어요.

청양고추와 자잘한 멸치는
4:1 비율로 잡아주세요.

청양고추는 많이 준비해도 숨 죽으면
얼마 안된답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멸치와 마늘넣고
달달달 볶아요

액젓에 물을 섞어 간을 맞춘 다음

점심때 밥 먹기전
대접에 편하게 담아 냈어요^^*

집에 있는 재료.
조리법도 간단.
맛도 좋고.
한 번 해보세요

cook story

고추멸치간장조림 (청양 너무 매운고추 요리하는법)

​고추멸치간장조림

땡초 청양고추 같은 너무 매운 고추 요리법

​

​

얼마전에 고추가 생겼어요.

​쌈장에 찍어먹기엔 좀 많은양~

신랑이 꽈리고추조림 요런걸 좋아해서

​고추멸치 간장조림해볼까 하고요^^

​

​

​

꽈리고추도 있고, 고추 속까지 양념이 잘 들게하려면

다듬어서 포크로 콕콕콕 구멍을 내주면 그 사이로 간장양념이 스며들어 ​

고추 조림을 손쉽게 할 수 있는데요 ​

​

​

​

​

​​일명 땡초라고 불리는 청양고추 중에서도 엄청 매운 것들있죠

저처럼 매운것 못먹는 사람은 냄새만 맡아도 재치기가 나는 ㅋ

그런 고추들은 반을 잘라 고추씨를 좀 제거를 해주고 물에 담궈두었다가 요리하면

매운 기를 조금은 제거할 수가 있어요. ​

​

너무 매운 고추를 이렇게 ​어슷하게 잘라주세요.

아님 길게 반으로 갈라주시던지요. ​

그 다음 물을 받은 뒤에 좀 담궈두었다가

​

​

​막 흔들어 씻어 고추씨를 제거해주세요. ​

​

​

고추씨앗이 많이 빠져나왔죠.

담궈두었다가 흔들어 씻고를 반복해주세요.

그럼 고추의 매운기가 조금씩 빠지겠죠.

물론 풋고추처럼 완벽하게 매운기가 빠지진않아요.

하지만 정말 그냥 먹었을 때 너무 매운 그때의 느낌보다는

매운기가 많이 빠져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

고추씨가 많이 빠져나갔죠~ ​

​

​

요걸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 ​

기름 코팅~

​

달달볶다가 진간장을 넣고,

물을 좀 넣고

 

​

뚜껑을 덮어 조려줍니다.

​

​

그 사이 멸치를 준비해주는데요,

비린내가 나는 경우엔 팬에 살짝이 볶아주셔도 좋은데

그냥 조려주셔도 되요. ​​

고추와 처음부터 멸치를 넣지않는 까닭은

늘 조림을 하면 멸치가 너무 짜게되더라구요 ㅠ

고추에 간장양념이 좀 어느정도 밴 뒤에

멸치를 휘리릭~

전 그게 좋더라구요.

​

​

고추가 어느정도 조려졌음 멸치 투하 ​

​

​

참기름도 좀 넣고 잘 볶아주세요.

​

​

고추와 멸치에 간장이 잘 베었나요?

​

​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요리 끝에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약간 넣어 섞어주면

윤기도 흐르면서 감칠맛이 나용 ㅎ ​

​

​

크아 맛있겠다~ ​

맛있는 고추 멸치 간장 조림이지만

늘 매워서 못먹었는데,

매운기를 많이 빼서 저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

너무 매운 청양고추, 땡초,... 못먹는다고 버리지마시고

이렇게 매운기를 많이 빼서 요리해보세요. ​

​

​
살짝 매콤한 기운이 돌아서 더욱 맛있는

고추멸치간장조림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