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데스노트 - L은 과연 죽은건가...탐구분석

                              류자키군..전 L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므로

                                    류자키가 죽었다는 것을 믿는 분은 보지

                                        말아주시고 태클도 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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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선영님이닷

(불펌/자취없는 스크랩 초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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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의 죽음...그 석연찮음에 대해...

데스노트는 현재 2부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듯..

헌데 1부 마지막에 L이 죽는걸로 나옵니다..데스노트가 첨 연재되었을때 부터

선과 악의 대립구조. 즉 라이토와 L의 대립구조가 데스노트의 큰 재미일뿐만아니라

전제라고도 할 수 있겠죠. 헌데 그 L이 1부에서 죽는다는것..그냥 넘길순 없는것이죠.

일본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데스노트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그 인기를 끄는것중 하나가

라이토와 L의 대립구조 인데 그것을 겨우 1부만에 끝을 내는것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작가의 전작이었던 고스트바둑왕..거기서 사이(귀신)가 죽게되는데(원래 죽은사람이지만)

그 이후부터 고스트바둑왕은 인기가 대폭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작가는 고스트바둑왕처럼 L을 죽여서 데스노트의 인기 하락을 노린걸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실제로 데스노트 이제 보지 않겠다는 독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L이 죽은것처럼 보이게 해서 반전을 노린다!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나름대로의 경우의 수를 들어보겠습니다. 

***** L은 진짜 죽었을까...(-시간차 반론-)  start

레무가 라이토의 협박아닌 협박에 의해 L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와타루도 죽이려고 하죠.

한사람을 죽이고 40초내의 시간이있다...즉 와타루와 류자키를 죽일수 있다는것.

근데 다음 장면을 보면 와타루가 먼저죽고 몇 초 후 류자키가 쓰러집니다.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레무는 데스노트에 와타루를 먼저 적고 류자키를 적었다는 뜻.

여기서부턴 모두 공감하실것으로 생각!

레무가 와타루를 적고 40초내에 L의 본명을 적는다.

그리고 레무도 죽겠죠, 그런데 레무가 데스노트를 적을때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바로 위의 장면을 보면 레무가 데스노트에 뭘 적고있죠?

여기서 한가지의 경우의 수!!

이 색깔의 밑에 있는 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그냥 읽고 넘어가 주십시오.태클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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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루와 L의 이름을 적으면서 와타루의 이름을 쓴지 40초가 지나 레무가 먼저죽고

L이 죽을것 입니다.(와타루를 먼저죽었으니 그를 죽인 레무가 몇초더 빨리죽겠죠)

그림을 보면 레무는 펜을 들고 있습니까? 아무래도 펜으로 쓰는듯 하죠..

그럼 펜으로 쓴다는 전제하에 얘기를 해봅시다

L의 이름을 적은후 레무는 모래가 됩니다. 즉 소멸되죠..근데 소면되면서 데스노트와

펜은 밑으로 떨어지게 될겁니다. 떨어지면서 데스노트에 0000이라고 L의 본명이 적힌데에

점이나 뭔가 찍-하고 그어지게 되는겁니다!

데스노트의 룰은 아직 다 밝혀진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은 후

몇 초 후에만 수정을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유효한다든지 하는 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것을 위해서 작가는 레무가 데스노트에 L이 아닌 와타루를 먼저 적게 한것 아닐까요?

생각해봅시다. 레무가 죽여야할 대상은 따지자면 L입니다. 물론 와타루도 죽여야하지만

L을 죽이는게 더 중요하죠. 그럼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데스노트에 누구의 이름부터 적어

야 할까요? 물론 둘다 죽일거기때문에 순서는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레무로서는

자신이 죽는 절대절명의 상황이죠..즉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이 못된단 소립니다.

그렇다면 본능대로,즉 손이 가는대로 적을것이 분명합니다. 그럼 L이 먼저고 와타루가

다음인게 당연한게 됩니다. 생각해봅시다. 당신이라도 L.을 먼저 적고 그 남은시간

40초안에 와타루를 적는게 당연한게 아니곘습니까? 만화에서도 보듯이 레무는 40초안에

다른사람의 이름도 적을 수 있곘지라고 생각합니다. 즉 확신이 없는거죠..

그렇다면 L의 이름을 먼저 적는것이 순서일진데 작가는 왜 순서를 바꿨을까요?

이유는 L을 살리기 위해서죠...(제일 나중에 적힌 L의 이름이 레무가 죽으면서

L이 죽기전에 바뀔수 있게)

따라서  L이 심장에 이상을 느껴 쓰러진것까진(<-바로된이름이었을때) 데스

노트 때문일지라도 레무가 떨어뜨린

펜으로 인해 이름이 틀려지고 L은 죽다가 살아난거죠.

하지만 L은 죽은척을 하고 라이토의 아버지와 입을

맞춘다...그리고 몇년동안 잠적하면서 혼자 정보를 모은다...

왜 라이토의 아버지인지는 계속 읽어보시면 알게될겁니다.

--------------------------------------------- 여기까지 제 생각중 하나 였습니다.

음...괴변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경우가 아니더라도 L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을거란 증거 한가지 제시하겠습니다.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위의 그림은 L이 죽고 나자 L을 병원으로 옮기자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중간의 시계를 봐주십시오. 8:2 이라고 되어 있을겁니다. 밑의 그림을 봐주십시오.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그림 윗부분의 시계를 보면 10:13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의위의 그림 처음 8:2 에서 생각을 해보면 8:20분 정도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즉 8시 20분정도죠..그럼 다음그림에서는 10시 13분..시간차가 많이 나는군요.

L이 쓰러지고 바로 병원으로 옮겼는데 병원으로 옮기기 까지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저곳은 L이 만든 초특급시설 수사본부..당연 차가 있겠죠..그 차를 이용해서 가거나 응급차를

불러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사본부는 L이 그 자취를 들어내지 않기위해

번화가에 빌딩을 세웠습니다.외진곳이 아니란 거죠. 그렇다면 근처에 병원이 그리 멀리 있진

않을겁니다.

또 L이 진짜 데스노트에 의해 죽었다면 사망을 판정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을겁니다.

최소한 사망원인이 무엇이든 죽었다는것은 바로 알 수 있으므로 8시 20분에서 10시 13분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저렇게 시간이 걸린걸까요...

위의 그림을보면 전직경찰아저씨가 한마디 하죠..."왜 류자키는 괜찮은거지?"

류자키는 바로 죽은게 아니라는거죠..숨이 붙어있다는걸 말합니다. 왜 바로 죽지 않은거죠?

데스노트에 뭔가 변수가 생겼을것 이라는 얘기...그리고 위 시간까지 살아있다는건 계속 살아있을가능성이 농후하다...

위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L이 있는곳(중환자실이나 응급실정도겠죠)에 들어간 사람은

라이토의 아버지 한명뿐..라이토는 확실히 L의 죽음을 확인한것은 아니죠.

L과 라이토의 아버지는 충분히 얘기할 시간(L이 살아있다면)이 있었던 겁니다. 자신이(L이) 계속

죽은것으로 해달라  뭐 그런 설득하는 시간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그리고 L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의문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수사를 해나갈 수도 있는겁니다.

그러다가 3부에서 정체를 들어낼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L이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한다는

말이겠죠.

그렇다면 L이 진짜로 죽었다면...

L의 후계자가 있습니다만..M과 N이죠..검은조직의 보스인 M은 정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나쁜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겠죠...그럼 N은? M만큼은 아니지만 L만큼의

정의를 지향한다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게 아니므로..

하지만 L에게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한다 에서 그 승리자가 N일까요??

아닙니다..뭔가 부족합니다...

그 승리자가 되는쪽은 L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즉...죽지 않았다는 결론입니다.

  데스노트-L은 과연 죽은 건가 

               - 탐구분석 (보충편)

앞에 쓴 글에서 제가 생각한것 외에 다른것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이름 붙여본 "L은 죽을수 없다 7가지 이유..."

            "L은 죽을 수 없다 7가지 이유..."

1. '부'의 ㄱ ㅐ념

데스노트는 1부 2부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즉 류자키가 죽은것까지가 1부 그 후 이야기부터 2부 이죠..

근데 지금 현재 나온 화를 종합해보면 총 만화권수로 따져서 8권정도밖에 안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도 중간에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상태죠. 그런데 거기서 1부 2부 라는 말을 작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1부 내용 책으로 대략 7,8권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그럼 2부도 그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1부 2부 ..내용도 끊기지 않은 상태에서 1부2부라는 말을 썼다면 당연 그 이상 3부 4부도 있을거라고 예상할수 있습니다. 작가의 전작인 고스트바둑왕을 보면 완결이 23권이죠. 고스트바둑왕 만큼이나 인기를 끌고 있는 데스노트..적어도 23권 그정도는 나올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로 따지면 3부 4부정도 되겠네요. 근데 제생각엔 최소한 4부라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만약 최소한 3부로 완결되어 진다면 '부'라는 말보단 000편 이라는 말이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라이토의 승리편 이라든지..흠흠 좀 그런가요?

암튼 완결이 최소한 3,4부라고 할떄, L은 1부에서 죽었습니다. 너무 빨리 죽었다는거죠...만약 L이 그냥 조연급이었다면 죽어도 할 말 없지만 말이죠..

암튼 결론.. 주연급의 L의 너무 빠른 죽음은 후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대략 높다고 볼 수 있는것이죠..

2.  거물급 캐릭터의 소실과 그 대체로 N과M?

거물급 캐릭터란 L을 말하는것임을 알고 계시겠죠..그리고 N과M 보셨을 겁니다.

먼저 L을 봅시다.

덥수룩한 머리, 심각한 다크써클, 포크숟가락 집는거하며, 여러모로 작가가 신경쓴 캐릭터입니다. 한마디로 개성넘치는 캐릭터죠..그만큼 작가가 캐릭터를 만들때 정말 고민고민해서 만든게 보일 정돕니다. 반면에 N을 보면 퍼즐을 좋아하는 귀여운꼬마소년 다른 개성을 찾아보긴 힘들군요..M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반항하는꼬마...-.-;;

(N,M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L과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니 N과M을 좋아하시는 분은 참아주세요~)

캐릭을 봤을때 어느 캐릭이 더 비중있어보입니까?

L입니다. 그런L을 없애고서 N과M을 진정한 후계자로?? 라이토를 상대하기엔 너무 벅차보입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하면, L이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의 시간동안 라이토를 막아줄 상대로 생각한다면..그 정도 역활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N과M은 L이 잠시 자리를 비울동안 라이토와의 대결에 적합하지, L을 완전히 이을정도는 아니라는 말... <-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것보단 캐릭 자체를 봤을때 입니다.

3. 1부에서 내포하는 의미 (테니스 시합)

1부에서 같이 대학에 입학한 라이토와L이 테니스시합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L이 지죠..그리곤 담번엔 다시 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할 수 도 있곘지만 전 그게 큰의미를 가진거라고 생각합니다.

테니스시헙 초반에서 서로의 상대의 실력을 파악하려고 공을 한두번 치고 받죠..

그러다 격렬하게 서로 공을 주고 받습니다.

라이토가 한게임을 따내면 L이 한게임을 따냅니다.

그러다가 결국 L이 아깝게 지죠...

1부와 비슷하지 않나요?

1부 마지막에서도 L의 죽음으로 L의 패배가 되죠...

하지만 L이 진짜로 죽었다면 테니스 시합후 L이 다음엔 지지 않겠다고 한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L이진짜 죽었다면 다음은 없는것이니까요..) 그럼 그냥 에피소드로?

L이 죽되 진짜 죽은건 아니다. 그래서 한번 패배한 L이 다시 라이토와 대결한다...

이것이 테니스 시합에서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4.와타루를 먼저 죽인이유..

이것은 첫번째 탐구분석편에서 설명했으므로 넘어갑니다..

5. 그 시간...

이것도 첫번째 탐구분석편에서 설명했어요..

6. 전작의 실수

이것도 첫번째에서 쪼금 언급했지만 보충 조금 하겠습니다.

작가의 전작 고스트바둑왕에서 사이(귀신)을 죽이는 바람에 독자들이 많이 실망했었던 일이 있었드랬죠...

그런데요...사이를 죽인것과 L을 죽이는것은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는 원래 귀신이라는거죠..이미 죽은사람이고 귀신입니다. 언젠간 귀신이 사는곳으로 가야하는 것이죠...또 귀신의 역활은 소년(이름이 잘..)을 바둑을 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것 이었습니다. 덕분에 소년이 라이벌인 부잣집도련님과 승부를 할 수 있을정도로 성장했고 사이는 떠나죠..사이는 제 역활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라이벌은 사이가 아닌 부잣집도련님이었죠.

즉. 그 만화의 축은 소년과 부잣집도련님의 바둑승부와 그로인한 성장이었습니다.

사이는 꽤 매력있는 캐릭터고 비중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스토리의 중심축은 아니었다는 얘깁니다.

그런대도 죽은 시기를 보면 23권 완결에서 15권인가 16권에서 사라집니다.

중간까지는 갔었습니다.

반면 L을 보면 류자키는 데스노트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죠. 라이토와 류자키의 치열한 머리싸움...라이토의 라이벌은 류자키.

사이와 비중이 틀립니다.

그런대도 류자키는 1부에서 죽었습니다. 제가 첫번째 이유에서 최소한 3,4부까지는 갈것이라고 말했는데 그걸 전제로 한다면 류자키는 어이없게 빨리 죽은거죠...

실제로 고스트바둑왕에서 사이가 죽고난후 인기가 하락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데스노트에서 류자키를죽여 놓고 데스노트의 인기 하락을 노린걸까요?

그럴리 없겠죠..

7. 1부는 L의패배..그리고 죽음

   2부는 라이토의 패배...그리고 죽음?!

"한번이면 한번이다" 류자키가 잘 하는말이죠..

라이토와 류자키가 싸우는걸 보면 한대맞고 한대칩니다. 누구하나 그냥 지는 법이없죠..

싸우는 장면뿐아니라 테니스시합을 보더라고 데스노트에서는 한번지면 한번이기고 이런 무언의 룰이 있는것으로도 보입니다. 독자들이 그렇게 느낄정도로 데스노트의 대결구조가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라이벌인 라이토와 L...(서로 치우침이 없죠)

그럼 그런 대결구조에 따르면, 1부에서 라이토의 승리였다면 2부에서 라이토는 패배할겁니다.

여기서 패배라고 해도 라이토의 큰 위기쯤으로 생각하면 되겠죠..아님 한방먹었거나..

라이토는 죽지 않겠죠..일단 2부에서는요..

그럼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잖아요?

1부에서 L의 패배로 그가 진짜 죽음을 맞았다면

2부에서 라이토의 패배로 그도 진짜 죽음을 맞아야 할터인데...라이토가 죽을리는 없고...

그럼 라이벌인 그 둘이 한명은 살고 한명은 죽는다?! 클라이막스도 아닌,내용이 한참 전개중인판에 그런 언밸런스를 작가가 쓸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그동안 작가가 보여준 "한번이면 한번이다"에 어긋나니깐요.

라이토가 패배한다해도 내용전개상 그가 죽지 않듯 류자키도 죽지 않는다는거죠.

둘중 어느 하나가 죽거나 하는것은 결말에 가까워져서야 나오는것 아닐까요.

에휴...주저리 주저리 잘 도 손가락 아프게 썼습니다...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힘들다...ㅜ.ㅜ

데스노트 l 죽음 - deseunoteu l jug-eum
출처 : 나는만화를사랑해 |글쓴이 : 선영님이닷 [원문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