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자신, 혹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걱정할 이유가 없다.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간 경험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감정적으로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이 얼마나 감정적인지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며, 감정적 촉발에는 옳고 그른 반응이 없다. 하지만 감정이 통제 불능으로 느껴질 때나 감정적인 문제가 장기간 이어지면, 이것은 근본적인 건강 상태의 문제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의학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영국 건강 의학 포털 Medical News Today는 심리적, 육체적 요인을 포함하여 과도한 감정의 8가지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감정 기복을 느끼는 여성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 정신 건강 문제 3. 호르몬 변화 4. 사회적 또는 문화적 기준 5. 신체 건강 문제 6. 충족되지 않는 물리적 요구 7. 가스라이팅 8. 스트레스 감정을 다루기 위해 운동,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과 같은 신체 관리가 필요하며, 신체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 또는 심리 치료와 같은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치료도 필요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준을 바꾸는 것 또한 중요하다. 감정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마구 욕설을 퍼붓는 경우, 신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 스스로를 해칠 생각이 들 경우, 또는 감정 기복을 통제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는 병원에 내원해 의사와 상담해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