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택배를 보냈거나 받을 일이 있을 때, 며칠내로 딱딱 도착하지 않으면 한국인들은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그게 저랍니다~)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게되는 진행상황 몇번 보내다보니 대충 아~ 지금 어떤 상황이구나하고 알겠던데, 저희 어머니는 이게 대체 뭔소리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도착이 도착이 아닌(?) 상태들입니다. 상대국에 도착했다고 해서 바로 우체국 아저씨가 배송해주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래도 국제 배송이다보니 굉장히 많은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EMS 배송조회는 어디서?우체국 EMS·국제우편 행방조회는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EMS와 EMS프리미엄은 다른 서비스입니다. EMS 택배가 어디쯤에 있는 지 궁금하신 분들은 빈 칸에 송장번호를 적으시고, 옆에 있는 돋보기 모양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통관이 끝나서 우체국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친구가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즐겁습니다. 그럼,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