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잇몸 퇴축 - gyojeong ismom toechug

고마워,치아교정

잇몸퇴축 치료방법?, 교정치료 후 잇몸 처치, 교정 후 잇몸이식, 교정 후 뿌리노출

교정치료 후에 잇몸이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잇몸퇴축'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잇몸퇴축은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나이가 많아질 수록 그 빈도는 높아집니다.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교정치료로 인한것은

포스팅 마지막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잘못된 방법의 양치질

2. 심한 치주질환 - 잇몸병, 풍치

3. 흡연

4. 꽉 깨무는 습관이나 잠잘때 이갈이 습관

5. 부정교합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올바른 양치질을 하지 못하고 과도한 힘을 가해

양치질을 하게 되면 잇몸이 자극을 받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그리고 칫솔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http://blog.naver.com/ssangsoos/220239211484

치태제거가 잘 되지 않는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심한 이갈이 습관이 있는경우에도

잇몸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부정교합; 삐뚤삐뚤한 치아배열로 인해

치아에 잘못된 방향으로의 힘이 작용하는 경우에도 

잇몸뼈가 치아를 지탱해주는 것이 힘들어

치은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힘이 잘못 작용되어 잇몸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혀의 크기가 정상보다 많이 큰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혀가 큰 경우 치아를 바깥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밀어내는 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잇몸의  퇴축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살펴본 경우의 수들은 교정 유무와는 상관없습니다.

교정치료로 인한 잇몸의 퇴축은 발생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교정치료는 잇몸의 범위 내에서 치아를 움직여주어야 합니다.

http://blog.naver.com/ssangsoos/220285053049

이 이동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잇몸의 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이동은 위의 노란색으로 표시된

'잇몸뼈'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때의 잇몸높이는 빨간색 화살표 입니다.

하지만 그 잇몸뼈의 범위를 넘어서는 치아의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이 사진처럼 잇몸의 높이가 파란색 화살표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 이 사진같은 잇몸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내려간 잇몸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교정적 한계범위를 벗어나서 발생을 하였든,

치료중 환자의 위생관리 능력부족으로 발생하였든,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 모든 경우에

일단 심미적으로 안좋기 때문에 해결은 해야겠죠.

'잇몸이식'등의 '치주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내려간 잇몸을 다시 올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수술방법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쉽게 생각하여

이미 없어진 잇몸 부분에 다른 건강한 조직에서 잇몸을 떼내어

가져다 덮붙여 덥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잇몸퇴축을 줄이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환자분들도 치료받는 기간 내내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교정치료를 받으시는 분은

안받으시는 분보다 몇배더 열심히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교정 잇몸퇴축 왜 생길까? 예방법은?

치아를 교정하기 전, 환자는 잇몸뼈와 치아 상태에 대해 세심히 검사하고,
진단 결과를 근거로 구체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 후 교정 치료의 대장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1. 의료진의 경험 미숙, 2. 치료 중 주의사항에 소홀, 3. 사후관리 부실
외 기타 등등의 이유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교정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 치아 표면 법랑질이 약해짐
- 잇몸 염증
- 턱관절 장애
- 치아 뿌리가 짧아짐
- 잇몸이 내려앉아 뿌리가 드러남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 자칫 잘못하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어 버리기도 하는데요.
부작용 중,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교정 잇몸퇴축'의 원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교정은 치아에 서서히, 계속 힘을 줘서 원하는 위치로 밀어 치열을 바로잡는 방법입니다.

교정기를 장착하고 치아에 계속 힘을 가하면, 
힘을 받는 쪽 잇몸뼈는 눌리고, 그 반대쪽으로는 빈 곳이 생기죠.

그 공간에 새 잇몸뼈가 차오르면서 치아는 서서히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잇몸뼈가 제대로 차오르지 않으면 교정 잇몸퇴축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잇몸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치아에 효과적으로 힘을 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치료 과정은 전적으로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게 되므로, 
실력 있는 치과를 선택해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는 치석은 교정 잇몸퇴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석을 제때 제거해 주지 않으면 염증을 일으켜 잇몸뼈를 녹여 이뿌리를 드러나게 하는데요.

교정 치료 중에는 교정기 때문에 구강 위생을 관리하기 어렵다 보니, 치석 때문에 잇몸이 퇴축되어 이가 흔들리거나 시린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치석이 걱정되어 이를 깨끗이 닦겠다고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시면, 
잇몸과 치아 법랑질이 닳아서 이뿌리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특히 교정 중에는 잇몸에 계속 힘을 가하는 상태라 더 조심해서 관리해야 하는데,
너무 강한 힘으로 칫솔질을 해서 교정 잇몸퇴축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죠.

교정 중 부작용으로 잇몸이 내려앉으면


1. 치아 뿌리 사이가 비어서 공간(블랙 트라이앵글)이 생겨서 보기에 좋지 않고
2. 이뿌리 근처 신경이 노출되어 이가 시리고 아프거나
3. 치아가 흔들리기도 합니다.

  애써 교정한 결과가 시린 이, 흔들리는 이빨이라면 정말 싫은 일이죠.

따라서 교정 치료 기간 중 환자는 치과에서 알려주는 주의사항을 잘 따르고,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제대로 양치질을 해서 구강 위생도 잘 관리하고, 잇몸이 상하는 것도 예방해야 하죠!



▼ 올바른 양치질 방법

  교정 부작용은 두렵고 걱정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병원을 잘 선택하고, 환자 자신도 관리에 철저히 신경 쓴다면, 
교정 잇몸퇴축 같은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