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창패, 예창패, 비대면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으로 진단, 컨설팅을 해드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크몽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분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다양성 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중에 소수의 경우인데 다수의 경우처럼 오해하게 하거나, 잘못된 정보도 있다는 겁니다. 오늘은 주요 3가지 이슈에 대해 의견드리고자 합니다. 관련 지원사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랍니다.^^ 도움되셨다면 유튜브 위너스랩tv 좋아요, 구독 플리즈~ 유튜브 위너스랩tv 자~ 한 번 살펴볼까요? 이슈1. 분량을 작성 가이드대로 맞추는 것이 좋다? 이슈2. 심사위원이 분량이 많으면 감점을 줄 수 있다? 이슈3. 사업화자금 집행계획에 전체 사업비 기재? 이슈1. 분량을 작성 가이드대로 맞추는 것이 좋다? 예창패, 초창패, 비대면스타트업, 혁신리그창업 등 창업진흥원의 사업계획서 양식은 표준 버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양식은 동일하고 지원사업마다 조금씩 다르거나 추가됩니다. 이는 지원신청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유용하고 감사할만한 일입니다. (창업진흥원! 칭찬합니다 ^^b) 과거에는 기관마다, 지원사업마다 달랐습니다. 조금씩만 달라도 매우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아래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사업계획서 양식으로서 아래 작성가이드(당구장표시) 첫줄에서 본문 5페이지 내외 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초기창업패키지  아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각각 작성분량에 대한 가이드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각 5, 7, 9페이지 양식에 꼭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일단 각각 문구에서 oo페이지 내외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내외' 이게 포인트입니다. oo페이지 이하 라고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10페이지가 넘는다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심사를 해보면 15~20페이지가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많이 쓰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심사위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핵심적인 내용만 기재하되 너무 압축해서 자신의 차별성, 강점을 미흡하게 작성하지는 말자는거죠!
이슈2. 심사위원이 분량이 많으면 감점을 줄 수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감점을 어떻게 줍니까? 작성가이드에 oo페이지 내외를 쓰라고 되어 있는데... 만일 주관기관에서 oo페이지 이상 쓰면 감점주세요! 이렇게 했다면 그것은 큰 일날 일이죠. 전 국민에게 배포된 공고문에 그런 내용이 없거든요. 아마도 어떤 분이 감점을 줄 수 있다고 했다면 그것은 그 심사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일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평가하는 심사위원도 있구나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일반론'은 아닙니다. 프로 심사러(?) 까지는 아니지만 정부지원사업을 10여년 이상 해본 소감으로는 너무 간략하면 정밀한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직관에 의존하게 됩니다. 제가 앞서도 올렸습니다만 심사위원의 직관, 주관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심사는 공정한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나 실적을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분량이 좀 늘어나면 어떻습니까? 그 안에서 제안자의 객관적인 내용을 확인하면 되죠. 이는 저 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번 일을 계기로 혹시 나만 그런가해서 역시 프로 심사러에 해당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해봤습니다. 이렇게 질문했죠 "5페이지 등 작성 가이드 때문에 짧게 작성한 사업계획서 보면 어떤가요?" 그분 대답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차별성은 더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제가 예로 들었던 이력서, 기억나시죠? 이력이 빵빵한 신입 또는 경력사원이 있는데 1페이지로 압축하라는 겁니다. 면접도 아니고 서류평가인데... 그 1페이지로 누굴 뽑고, 누굴 탈락시키고 과연 하실까요? 제가 특히 분량에 대해 이런 의견을 드리는 것은 그동안 준비한 것이 많거나 실적이 빵빵한 분들이 특히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하자면 그래서... 특히 그동안 준비한 것이 많고 실적이나 보여줄 것이 많다면 무리하게 압축하고 잘라내기 보다는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10개 있다면 본문에는 2-3개만 보여주고 나머지 7-8개는 별첨에 넣어주시면 좋겠죠. 이슈3. 사업화자금 집행계획에 전체 사업비 기재? 어떤 분들의 경우, 실제 필요한 금액을 만큼 쓰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부지원금 이상 기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창패 최대 1억원인데, 사업비 세부내역에 1.5억원의 내용을 작성하는 겁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래와 같은 사업비 세부내역 표에는 해당 정부지원금액 이하로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예창패, 초창패는 1억원 이하입니다. 비대면스타트업 육성사업(이하 비스육)은 1.5억원이겠죠. 전체 사업비, 예를 들어 자기자본이나 투자금등을 반영한 사업비에 대한 세부내역을 작성하고 포함할지 여부는 자유입니다 (분량상, 아래 표 이외에는 없어도 좋겠고, 꼭 넣고 싶다면 기타 참고사항에) 아래의 양식을 사용한 표는 반드시 있어야하며 그 금액은 정부지원금 이하로 기재해야 합니다. 아래는 예비창업패키지
아래는 초기창업패키지 아래는 비대면스타트업 육성사업 끝으로 올해 들어 상기와 같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이슈가 많아졌습니다. 크몽이나 유튜브 등에 정부지원사업 관련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정보의 홍수 속에는 여러분이 옥석을 잘 가리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위너스랩의 전문성과 여러분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잘 아시겠죠^^ 항상 구독자, 고객 여러분이 위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너스랩 추천서비스 <인터넷강의> [올인원]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중심) 사업계획서, 발표자료 작성 A-Z, 성공 팁앤노하우 바로가기 [부분강의] 올인원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A-Z 만! 바로가기 [부분강의] 올인원에서 발표자료 작성 A-Z, 피칭, Q&A스킬업 만! 바로가기 <1대1 코칭> 상담 쿠폰 (1~8회까지 희망하시는 상품 골라보세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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