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치하야. 근데 진짜 단순히 글쓴이에게 물어보고 싶음. 키작고 성형까지 했는데 못생기고 신체 비율 망한 남자랑 글쓴이 본인은 사귈 생각 있냐고. | 21.10.03 20:16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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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치하야. 그냥 단순히 사랑 그 자체를 못 받아서 슬픈 거라기보다는 본인도 ‘키 크고 잘생기고 능력 좋은 남자친구랑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로 둘러싸인 인생’ 을 살고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슬퍼하는 걸로 해석되는 구절이 몇개 보이는데.. 내 편향인가 | 21.10.03 20:19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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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치하야. 그리고 예쁘다는 저 친구도 ‘석사’과정 밟고 있다는데 본인만 취업 안됐다는 투로 적어놨네 남자친구 돈 많고 잘생긴거랑 석사과정을 여유롭게 밟는다는 건 도대체 어떤 상관관계일까 쉽다는 말과 대학원이란 말은 거의 절대로 공존할 수 없는 단어인데말야. | 21.10.03 20:23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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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치하야. 단적인 예로 내 후배 중 객관적으로…… 정말 못생긴 여후배가 한명 있음. 진짜 어떻게 봐도 못생겼더랬지. 근데 그 애는 정말 밝고 예의 바르고 사람을 대할 때 구김살이 없어서 처음엔 가까이 안하다가 다들 그 애를 좋아했어. 걔 주위 친구들 보면 못생기고 잘생기고 예쁘고 못생긴 애들 두루두루 있고 다들 하나같이 사람이 좋았음. 그럼에도 그 친구의 연애는 순탄하진 못했지… 20대 중반까지 남자친구 하나 없었으니. 하지만 그 친구, 결국 전문의가 돼서 의사 남자친구랑 얼마 전에 청첩장 보냈더라. 근데 객관적으로 그 남편되실 분도 좀.. 못생겼음. 하지만 부창부수라고 그 남편되실 분도 너무 예의바르고 심성이 곱고 둘이 서로 사랑하는게 눈에 보여서 보기가 너무 좋더라. 그 친구랑 저 글쓴이의 차이는 뭘까? 뭐…
결국 안분지족 & 진인사대천명의 차이라고 본다. | 21.10.03 20:32 | | |
키사라기 치하야.
(3893532) 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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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아잇 시팔 계속 혼자 글 달거면 나 참조하지말고 너거 대댓글 달아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알림 와서 들어오게 되네 | 21.10.03 20:33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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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치하야. 이 싯팔 그냥 너가 쓸데없이 감성 팔려서 슬퍼하는 거 같아서 댓글 좀 길게 나눠서 적은건데 시팔 소리까지 들어야되냐ㅋㅋㅋㅋ | 21.10.03 20:37 | | |
武者ALEX
(541582) 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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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그 예쁘다는 애는 집에 돈이 많아서 석사 갔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취업이 안되서 석사간게 아니 잖어 | 21.10.03 21:06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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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者ALEX 석사과정 앞에 여유롭게라는 수식어구가 붙을 수가 없음. 전형적인 자기가 하는or겪어본 고생만 고생이고 남이 하는 고생은 해보지도 않고 쉽게 보는 유형으로 보임. | 21.10.03 21:09 | | |
武者ALEX
(541582) 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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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돈과 시간은 많은데 공부도 하고 싶어서 석사하는 사람들도 많아 대학원생이 다 쪼들리면서 살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편협한 생각임 | 21.10.03 21:14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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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者ALEX 쪼들리는게 문제냐… 대학원은 쪼들리는게 문제가 아니다. 연구생활, 밤낮없는 야근, 주경야독이 문제고 논문 마무리칠 때는 한두달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는게 문젠데 이게 돈으로 해결되니?? 너도 전형적인 저쪽 인간이네 | 21.10.03 21:17 | | |
武者ALEX
(541582) 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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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그것도 전공마다 달라 나도 대학원 나왔지만 논문 쓸때 빼고는 딱히 바쁜거 없었음 | 21.10.03 21:20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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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者ALEX 이과가 아닌가보네.. 그래도 문과 대학원은 문과 대학원만의 고충이 있겠지. 암튼 대학원 생활 여유롭고 쉽게 다닌다는 이야기는 내 지인 문이과 통틀어 들어본 적이 없음. | 21.10.03 21:22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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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者ALEX 그리고 본인이 쉽게 했다고 해서 남도 쉽게 할거라는 생각이 진짜 위험한 사고라는 거 알지?? 보통, 깊이 있고 사람들이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본인의 고생은 낮게, 남들의 고생은 높게 사주는 사람이거든. | 21.10.03 21:26 | | |
E-마토
(520941) 10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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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글 내용 봐 자기말고 못생긴 사람은 한번도 언급안함. 뭐 알면서 확인을 할라그래 | 21.10.03 21:31 | | |
루리웹-6969597988
(5009249) 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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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ㅋ 남한테 저쪽 인간이니 뭐니 입털다가 대학원생이라니까 이과가 아닌갑지 ㅇㅈㄹ 본인은 자기 생각만 생각이고 지 생각이랑 틀리면 그냥 오답인 부류면서 | 21.10.03 21:33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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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토 그르네ㅋㅋ | 21.10.03 21:34 | | |
금붕어똥꼬털
(720815)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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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969597988 심적으로 벼랑끝에 몰려있다면 더더욱 가지지못한 것에 집착하면 안됨. 현실적으로 외모 재력 키 지능 모두 타고 태어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몇가지 가지고 태어난 것에 집중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감. 위를 보는 게 아니라 가지고 태어난 것에 집중하고 갈고닦고 사회성을 기르고 사람 사이에 섞여들어야 우울증이 해소되지 무조건적인 공감은 정신과 의사한테나 찾으시고 저런 감성팔이 글에 감화돼서 우울감 가질 사람들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할말은 현실적인 비판과 조언임. | 21.10.03 21:48 | | |
volcanus
(81705) 2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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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위를 보는게 아니라 가지고 태어난 것에 딥중하고 갈고닦고" 이것만큼은 제가 배워갑니다. | 21.10.03 23:01 | | |
챠마챠마
(5226531) 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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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어!... 한 수 배우고 갑니당ㄷㄷ 가슴에 와서 박히는 말이었어요. "본인의 고생은 낮게, 남들의 고생은 높게!" | 21.10.03 23:25 | | |
하늘의나라
(3184007) 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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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마챠마 그걸 우린 겸손이라고 불러욧 | 21.10.04 00:40 | | |
Barret Wallace
(985867) 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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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전문의되고 청첩장 보낼 나이면 꽤 나이 많이 든거 아냐? 또 모르지 본문의 여자애도 30 초중반에는 결혼할지 쟤는 아직 어린듯 | 21.10.04 00:49 | | |
Barret Wallace
(985867) 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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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대학원 문과 쪽은 그냥 공부 좀 하고 교수 시다하고 그러거나 공대도 꿀 먹는데는 그냥 칼퇴하고 하던디 물론 박사과정은 다들 빡시고 | 21.10.04 00:51 | | |
노엘
(140224) 1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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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et Wallace 어지간한 지잡 아닌 다음에야 중국 애들도 그렇게는 졸업 못 할 건데...? | 21.10.04 01:30 | | |
게드군
(4732250)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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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직접 작성한 덧글 중 '보통, 깊이 있고 사람들이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본인의 고생은 낮게, 남들의 고생은 높게 사주는 사람이거든.' 이라는 표현하셨는데.. 본인이 그 반대라는 것은 자각하시나요? 글쓴이에 대해 뭘 아신다고 함부로 우무현답인 척 하시나요? 덧글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유이며, 말씀하신 내용이 정론이긴 합니다. 다만, 그 사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보단, 그저 짜집기식 격언으로 묶어서 자신의 주장을 정론화시키는 수준에 불과해보입니다. 행위는 객관성을 근거로 할 수 있어도, 감정을 객관성이나 특정 잣대를 놓는 것은 무지의 극치입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사람마다 취약한 면과 강인함 면은 다르며, 트라우마를 가진 경우도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원문 작성자가 올바르다 생각하진
않으나, 그저 자기 생각을 말했을 뿐이고,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난 받을 이유는 없으며, 덧글 내용은 현실적인 비판이나 조언이라 표현하지 않습니다. 작성 하신 내용은 그냥 비난입니다. 적어도 비판을 하시거나, 조언을 하실 생각이라면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고, 공감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나, 모든 내용이 그저 자신이나 자신 주변의 국한되어 '내가 아는데 그거 아니야'라는 내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무언가 타인에게 사상을 전달하시고 싶으시다면 다시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1.10.04 01:52 | | |
😺슈뢰딩거의 고영희😸
(5086775) 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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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학위 따서 취직하려는 사람과 학위만 따거나 '대학원생'이라는 이름만 따려는 사람은 달라. 그리고 같은 대학원 내에서도 교수가 아끼거나, 인맥이 있거나, 집에 돈 있는 애들은 또 다르더라. 게다가 취직 불가능한 계열의 문과 대학원 같은 경우는 전혀 안 힘들어. 왜냐............... 그냥 돈 내고 대학원 생활 즐기려는 인간들로 바글거리거든. ㅋㅋㅋ | 21.10.04 02:20 | | |
이상적인 생각
(483626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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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똥꼬털 글의 요지가 잘생긴남자랑 사귀고싶다아니다가 아니라 외모때문에 이런 차이가 잇는거같단내용에 우울하단건데 키작고성형햇는데 못생기고 신체비율망한 남자랑 사귈생각잇냐가 왜나오냐 | 21.10.04 02:21 | | |
이상적인 생각
(483626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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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금붕어똥꼬털 야이 답글단것들봣는데 정신나갈꺼같네 유게가 낮이랑 밤이랑 성격이랑 사람이 확달라지던데 확실히 밤에 정신나간친구들이 많이보이네 | 21.10.04 02:25 | | |
XB1X
(503859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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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드군 진짜 추천 비추천 비율 보면 이녀석들 제정신 맞나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서도 이번만큼은 특히 더욱 불쾌하네요 | 21.10.04 03:17 | | |
Barret Wallace
(985867) 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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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석사는 널널한 경우 많음 수업 2주 단위로 끊는 경우도 있고 물론 과제 같은건 꽤 있지 | 21.10.04 13:02 | | |
아이작아시모프
(1261862) 2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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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른쪽베스트가고싶다나도빼액 기본적으로 모두가 서로의 사정을 다 아는 게 아님 진짜 엄청 노력했는데 안 됐을 수도 있고 노력을 안 했는데 했다고 우길 수도 있지 그래서 자기가 아는 특정 사례를 들면서 "얘도 니랑 똑같은 상황인데 됐음 니 문제임"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건 그닥 공감되는 조언도 아니고 되게 편협한 생각 그래서 조언이라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거 존나 맞말이 아님 걍 자기 경험에서 나온 개인의 생각일 뿐 게다가 지가 하는 말은 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얘기고 남들이 공감하는 감정은 쓰잘데기 없는 폐기물로 여기는 태도 자체부터가 이미 비추 수집기 아닌가 | 21.10.04 14:05 | | |
금붕어똥꼬털 세상에나, 음 그렇구나 하고 읽다가 우리 아버지 쓰시는 고사성어 나와서 화들짝 놀랐음. 뭐 세상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있을 수 있고, 절대적인 정답은 없죠. 특히 세상 경험 많은 분은 이런 저런 걸 다 봤을 테니 감성에 젖어있다면 이런 말도 나올 수 있지않나 싶슴다. | 21.10.06 16:11 | | |
악룡
(1231369) 59.11.***.***
하아.,..
21.10.03 18:11
Firepaw
(994035) 49.1.***.***
예쁜것도...성능이야...8ㅅ8 크흡
21.10.03 18:12
테이브
(334252) 112.168.***.***
Firepaw 내가 2010년정도에 일본에서 대학대닐때 친구가 본 논문중에 하나가 이쁜여자와 못생긴 여자가 살아가면서 외모로 얻게되는 차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000만엔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취지의 논문이 있었다고 함. 어떤기준으로 그렇게 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나이 40이 코앞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느낀건 남성도 그렇지면 여성의 경우 특히 그러한 경향이 심하게 나타나는것 같아. 자신의 미모를 상품화 해서 파는 여성의 경우 그 격차가 더 심해지고 꼭 그렇지 않다고 해도 가만히 있어도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 받는 호의가 못생긴 사람에 비해서 훨씬 차이가 남 | 21.10.04 18:29 | | |
루리웹-0015126732
(5022331) 121.130.***.***
테이브 내가 그걸 느낀게 우리 어머니가 아주 미인이심.. 낳았을때부터 외할머니가 너무 이뻐서 사랑을 많이 주셨다고 하고 할아버지도.. 어머니 남자형제들도 있는데 월등하게 미모가 뛰어나니 날때부터 이쁨받고 아무것도 안해도 친구가 많았다고 자기 운이 좋았다는데 내보기엔 얼굴 때문임.. 사범대 가서 교사하셨는데 서울대 출신 아버지가 따라다녀서 결혼함.. 학교 교사 하실때도 학생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았는데 특별히 한게 없대.. 그것도 얼굴덕이라고 보고 남자애들만 이쁜 여선생 좋아하는게 아니더라 여학교에 있을때도 여학생들이 엄청 좋아했어. 나랑 택시를 같이 탔는데 넌 엄마가 이뻐서 좋겠다고 기사분이 말함... 어딜가나 좋은대접 받고 사시는거 같았음.. 그런데...왜 나한테는 그 얼굴을 물려주지 않은건지...ㅡㅡ;;;;;; | 21.10.05
00:03 | | |
BEST 솔직히 외모도 스펙이란 말 맞는거같음.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진짜 못 생긴사람은 보는 사람들이 다 거부감이나 혐오감 느껴서 시작부터 최악에서 스타트 함. 능력이 엄청 차이나는거 아니면 더 잘생긴사람 뽑더라. 특히 영업직이나 서비스직 이런거면 거의 뽑히기 힘듬. 사무직도 어떤 곳은 얼굴 보는 경향있어서 남녀할것없이 못 생기면 잘 안받아주더라.
21.10.03 18:13
Mark.7
(5484122) 121.184.***.***
루리웹-9457203597 맞는거 같음이 아니라 맞지 지금같은 현대 사회면 더더욱 그렇고 다들 솔직히 살면서 외모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잖아. 아니까 더 x같은거지 | 21.10.03 18:17 | | |
Antimone
(1004740) 61.78.***.***
루리웹-9457203597 사실상 이사람 없으면 회사 전체가 마비되고 주가 폭락급이 아니면 능력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음 어차피 99%의 사람들은 그정도의 능력을 가지지도 않고 회사입장에서도 그렇게 높은 수준에 맞는 대우를 할 생각도없음 결국 기본적인 회사업무능력만 있는 대다수의 사람중에 골라야되는데 그럼 외모밖에 경쟁할게없음 인성 구린사람은 어차피 안뽑히니까 굳이 신경쓸 일도 없고 | 21.10.03 18:20 | | |
루리웹-9457203597 외모 스펙인건 만국 공통일 수 밖에 없어...ㅠㅠ 일단 어느 동물이건 외모를 따지고 우월한 종자를 더 뿌릴려고 하니까... | 21.10.03 19:11 | | |
바실라카
(2177046) 221.167.***.***
루리웹-9457203597 개발직군도 면접때 첫인상 엄청 중요함 관상이라고 불리는 그런 인상 더욱이 신입이면 더 심각함 어차피 신입들이야 다 거기서 거니까 | 21.10.03 19:54 | | |
루리웹-9209170530
(5535722) 123.212.***.***
루리웹-9457203597 외모도 스펙이다라는 현실이 맞을순 있어도 그런 말이 용인되는 사회가 되면 안되는데 말이야 요즘엔 너무 펙트라는 마법의 단어로 남발되고있어 | 21.10.04 07:20 | | |
루리웹-8369045412
(4728773) 103.28.***.***
루리웹-9457203597 소나타 보면 디자인도 성능이듯..외모도 스펙의하나 | 21.10.04 12:27 | | |
가면야옹이
(371872) 220.121.***.***
루리웹-9457203597 직장 같은 공적인 모임도 그렇지만 사적인 모임에서도 외모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함... 꼭 잘생기고 예뻐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못생기면 안 부르니까 내포 형성이 안 되더라고 솔직히 중간만 해도 여기저기서 연락도 오고 모임도 생기고 같이 놀거나 식사하거나 하는데 못생기면 그런 것도 없잖아 못생기면 성격도 더럽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기 보다도 모임에서 계속 소외되니까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없어서 비사교적인 성격이 되는 거라고 생각함 자존감도 떨어질 거고 그냥 다 안타깝다 | 21.10.04 14:16 | | |
파이어콜
(4993628) 118.40.***.***
얼굴은 ....어쩔수없지 타고나는거니깐....
21.10.03 18:14
루리웹-0491308514
(5554077) 222.117.***.***
?친구가 왜 외모때문에 떨어져나간다고 생각하지? 성격이 지랄맞아서 떠나가는거지.
21.10.03 18:15
Soviet
(4298772) 49.171.***.***
루리웹-0491308514 성격이 지랄 맞아지는 이유중엔 외모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받는 시선도 있는거지 | 21.10.03 18:22 | | |
루리웹-0491308514
(5554077) 222.117.***.***
Soviet 그렇게 지랄맞아진걸 주변에 티내고 난리치지만 않으면 딱히 사람 안떨어져나감. | 21.10.03 18:24 | | |
루리웹-6435882237 나도 이거 듣고 저 사람은 진짜 조용히 삭이는 것만으로도 인격자구나 생각이 들었다. | 21.10.03 18:42 | | |
죄수-8606656365
(4792144) 121.190.***.***
루리웹-6435882237 난 이건 사람들이 좀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자기 즐겁자고 저런 비슷한 소릴 웃자고 해놓고 좀 기분 나쁠수도 있지 않겠냐고하면 장난도 못받아들인다고 짜증냄. 그러고선 왕따니 괴롭힘. 부조리니에는 거품 물고 분개함. | 21.10.03 18:43 | | |
루리웹-6885585758
(4923966) 212.102.***.***
죄수-8606656365 그런 마법의 잣대가 결국 쌓이고 쌓여서 우리나라 부조리 해결이나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거지. | 21.10.03 18:48 | | |
루리웹-9457203597 조커된다는 표현 너무 간결하고 좋다 | 21.10.03 19:10 | | |
로코로코코
(993360) 104.28.***.***
루리웹-0491308514 성격도 성격인데 계속 외모외모외모 이런 생각하는데 여유가 어디있고 매력이 어디있음 그냥 방어적이고 그러니까 주변에 사람들이 뱔로 없는거지 그러면서 주변에 사람 많기 바라기 까지 하니까 인생 피곤한거지 지혼자 잘 살다보면 주변에 사람 생기는데 저런애들은 보통 지혼자 잘 살지도 못하니 더 사람 떨어짐 | 21.10.03 19:12 | | |
Goong_E
(4701709) 220.72.***.***
루리웹-6435882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외모뒷담은 남녀 공통으로 지랄맞다고 봄 혼자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지 ㅋㅋㅋㅋ 근데 말로하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0.03 19:22 | | |
루리웹-6327137403
(4703746) 115.138.***.***
루리웹-0491308514 성격이 지랄 맞아지는 이유중엔 외모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받는 시선도 있는거지 유게이들처럼 | 21.10.03 19: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