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온라인 rpg 게임 - jeosayang onlain rpg geim

아키에이지 황금 평원, 필드전쟁이 일어나면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니기 시작한다.

 현재 고사양 게임인 아키에이지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키에이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현실적인 그래픽의 크라이 엔진 3 으로 무장했고 어떤 게임보다도 콘텐츠가 많이 있고, 무었보다도 모두의 기대작 게임인만큼 사람없는 서버로 가도 수 많은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그 만큼 전쟁이 어떤게임보다도 큰 규모로 활성화 될것이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1월 2일, 아키에이지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고 플레이 5~6일차가 되었을때 만랩까지 단 5레벨 남겨둔 상황이 되었고 필드전쟁에도 참여해보았습니다. 제 예상그대로 아키에이지의 넓은 필드에서 말과 날틀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적을 추적하고 상황이 불리할때에는 누이 여신쪽으로 도망가서 잠깐 쉬기도 하고 상당히 전쟁이 잘 활성화 되어 있었습니다.

서대륙 유저들 : 비겁하게 숨어있지말고 나와서 싸워라!

동대륙 유저들 : .................*^(&(*)(_????????

 이렇게 새로나온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들은 전쟁 시스템을 위주로 제작된 MMORPG 가 많이 있습니다. 두 진영으로 나누어 져서 서로 싸우는건 기본으로, 결투장 등에서 소규모로 싸우기도 하고 코어온라인 처럼 서버vs서버 라는 정말 큰 규모의 전쟁을 지원하는 게임도 있지요.

 하지만, 저사양 게임들중에서 PvP 가 잘 갖춰진 게임을 찾아봅시다. 2005년에 출시된 노트북에서도 잘 구동될만한 게임들로요. 저사양 게임중에서도 3D MMORPG 게임이고, 전쟁까지 잘 갖춘 게임을 찾기란 쉽지가않지요.

 지금 아무리 intel Core i3/5/7 아이비브릿지가 출시되고 곧 하스웰이 발표될 예정이고, AMD 쪽에서도 괴물급의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APU를 출시하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팬티엄4 1.5GHz, 512 ~ 1GB RAM, NVIDIA GeForce 2 ~ 4 급의 그래픽 처리능력을 가진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있어서 아키에이지와 같이 전쟁이 활성화된 게임을 찾는것은 꿈만 같겠지요.

■ 캐주얼 게임으로 눈을 돌리면 답이 보인다!

대표적인 저사양 게임 메이플스토리

 하지만 캐주얼 게임 쪽으로 눈을 돌린다면 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캐주얼 게임들 특정상 일반 MMORPG 게임보다 간편하고 쉽게 즐길수 있고 게임속 그래픽 역시 아키에이지 처럼 현실적인 그래픽이 아닌 일반 MMORPG 와 비교한다면 많이 떨어지지만 동화속에 나올법한 밝은 색 위주로 제작한 게임들이 많아서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2005년 이전에 출시된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게임인데 어떻게 사무용으로 쓰기 적합한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냐구요? 캐주얼 게임쪽으로 눈을 돌리면 가능하다는것은 바로 아래쪽에 있는 최근 출시한 캐주얼 MMORPG 게임 에다전설의 시스템 사양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최근 출시된 캐주얼 MMORPG 게임 에다전설, 그런데 시스템 사양이...

 최근 출시된 귀여운 SD캐릭터와 올림푸스vs티탄이라는 배경으로 제작한 에다전설의 시스템 사양을 봅시다. 그런데 시스템 사양을 보면 절대 2012년에 출시된 게임느낌이 나지가 않지요. 최소도 아닌 권장사양이 싱글코어 프로세서인 펜티엄4 1.8GHz 이상이고 권장 RAM도 2GB, 그래픽 카드 역시 지금의 NVIDIA GeForce GT,GTX600 시리즈도 너무크고, 인텔 내장그래픽 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NVIDIA GeForce 4 이상의 시스템 사양이면 된다구 합니다.

■ 캐주얼 MMORPG 게임이라고 해도 일반 MMORPG 게임에 비해 떨어지는건 그래픽 하나 정도?

에다전설의 그래픽 수준

 밝은 색 위주로 동화속에서나 볼법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에다전설과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등의 캐주얼 MMORPG 게임들은 위 이미지 처럼 확실히 그래픽은 일반 MMORPG 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일반 MMORPG 에 비해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고, 쉽지만 MMORPG 로써 갖춰야 될 콘텐츠들은 빠짐없이 갖추고 있지요.

 특히, 에다전설은 MMORPG 하면 꼭 빠질수 없는 전쟁 시스템을 내걸고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답게 캐주얼 MMORPG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단순 PVP는 물론 상당히 큰 규모의 RVR, 성물전 까지 갖추고있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캐주얼 MMORPG 게임이랍니다.

에다전설의 RVR 동영상

 아키에이지와는 다르게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저사양 캐주얼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지휘관이 있고 지휘관의 지휘에 따라 전쟁을 하는 모습, 일반 MMORPG 와 비교해도 매력적이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저사양이고 무료로 즐길수 있는 게임들 중에서는 에다전설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에다전설을 예로 들어드린건 제가 즐겨본 캐주얼 MMORPG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전쟁을 즐겨본 게임이라서 그런거고, 에다전설 외에도 저사양 PC에서 즐길만한 캐주얼 MMORPG 는 많이 있습니다.

 에다전설 외에도 저사양 PC에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게임들에는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 에다전설 외에 저사양 캐주얼 3D MMORPG 에는 이런것들이 있다!

*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FNO)

 에다전설 보다 높은 시스템 사양을 가지고 있지만 최소 그래픽이 NVIDIA GeForce 5200, 권장사양이 NVIDIA GeForce 7300gt 에 권장 CPU도 역시 조금 더 높긴 하지만 싱글코어 프로세서인 팬티엄4 3.0GHz로 높지않은 시스템 사양을 가지고 있는 풀3D 캐주얼 MMORPG 게임입니다.

* 라그나로크 2

 3대 명검은 인정하지만 연장은 없다!, 약속을 지키로 돌아왔다! 하고 나온 라그나로크의 후속작 라그나로크 2 입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철저히 깨졌고 서비스 종료 후 재서비스 된 게임이지요. 어쨋든, 이 게임역시 최소사양이 펜티엄 4 2.0GHz 의 CPU, 1GB RAM, NVIDIA GeForce FX 5600 이상이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MMORPG 게임입니다.

- 라임오딧세이 라는 게임도 있지만 에다전설에 비하면 최소사양이 NVIDIA GeForce 6600gt 를 요구하는 고사양 게임이고 아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넣지 않았습니다.

플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