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블랙 가넷 4화 - jinieoseu beullaeg ganes 4hwa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4회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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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들의 '의리 의리'한 5대 5 팀전이 시작됐다! 패배팀은 데스매치 직행?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승리팀에게 추가로 주어진 '생명의 징표' 한 개는 누구 품에 안길 것인가! 갈대처럼 흔들리는 '플레이어'들의 마음?
▶나의 생존을 위한 배반 vs 팀의 승리를 위한 의리! 이들의 최종 선택은?

지니어스3:블랙가넷

[더 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 4화 감상평 (검과 방패 게임 / 양면포커 게임)

[더 지니어스 시즌3 블랙가넷] 4화 감상평 (검과 방패 게임 / 양면포커 게임)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지니어스3 4회를 시청하시지 않은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인간적인 정을 못느낀 딩요갓

게임인데 너무 인간적인 정에 연연을 해서 게임의 본질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다고 얘기를 꺼내는 갓동민

그러자 인간적인 정을 못느끼고 꼴찌로 몰린 최연승이 말을 꺼낸다 ㅋㅋ

정을 못느끼신 딩요갓..

❍ 4회전 메인매치 – 검과 방패

간단히 설명하면 5:5로 팀을 나누고 10개의 무기(쌍칼*1 / 칼*4 / 방패*3 / 맨손*2)를 개인당 2개씩 나눠가진 후 공격 / 방어를 번갈아가면서 진행하고 리더를 먼저 죽이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다만 공격 / 방어는 모두 거짓으로 할 수 있다. 실제로는 맨손이지만 방패라고 선언을 하고 방어를 할 수도 있으며 방패를 들고 있어도 쌍칼이라고 속이고 적을 공격할 수 도 있다.

단 의심을 통해 그 무기가 진짜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의심이 성공하면 의심당한사람이 죽고 의심이 실패하면 의심한사람이 죽는다.

❍ 병풍들

게임 룰에 대해 토론하는 두 병풍

병풍도 급이 있는 것 같다. 김병풍은 그래도 룰은 이해하는데 하병풍은 끝까지 룰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 

❍ 메인매치 진행

시작 전부터 양팀 다 촉이 좋았던 것인지 서로의 팀 리더를 타겟으로 삼았다.

팔소팀의 리더인 남휘종이 처음으로 공격당했고

베리타팀의 리더 최연승 역시 처음부터 공격당했다.

표정이 살아있는 딩요갓..

최연승이 리더같다는 촉에 더욱더 확신이 선 팔소팀은 최연승을 집중 공격한다.

❍ 왜 의심을 한거지

팔소팀에서는 최연승의 방패를 2번 공격하고 파괴시켰다.(쌍검으로 1번, 검으로 1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소팀은 그 방패가 거짓이라고 의심 선언을 했다. 어짜피 방패가 아니더라도 확정적으로 방패를 파괴한 상황이라 굳이 의심을 할 필요가 없었다. 또 의심을 하려 했다면 장동민이 쌍검으로 공격을 한 후 막았을 때 해보거나 다음 타자가 최연승을 공격할 때 해보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공격권을 하나 날림과 동시에 의심실패로 인원 한명까지 날려버렸다.

❍ 김유현의 공격

당황한 팔소팀

쌍검인지 아닌지 맞춰야 게임을 풀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다.

장동민은 의심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숲들갓은 쌍검이라고 굳개 믿는다.

결국 팔소팀은 의심을 하지 않는다. 이 때 팔소팀은 리더를 오픈하지 않아서 장동민 말고는 남휘종이 리더란 사실을 아는 팀원이 없었다. 장동민은 의심을 해야한다고 했지만 결국 남휘종의 뜻대로 의심을 하지 않았고 그것은 치명적인 실수가 되었다.

반대로 베리타팀의 입장에서는 다음턴 / 다다음턴에서 무조건 타겟인 리더 최연승이 죽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남휘종의 방어에 대해서 무조건 의심을 해봐야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팔소팀 패망..

❍ 데스매치 준비

우승팀은 상대팀중 리더를 제외한 한명에게 생명의징표를 줄 수 있어서 회의를 하러 간다.

제2의 가버낫? 명분상 살릴 사람은 없으니 가넷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살리자고 한다.

반면 패배팀인 팔소팀에선 의리를 보여준다.

❍ 팔소팀의 의리

모두 딜을 하지 않고 협상과정에서 찍을대로 찍으라고 한다

❍ 탈락후보자 남휘종, 김정훈

결국 승리팀에서는 탈락후보를 남휘종으로 정한다.

하지만 이전 대화내용과는 다르게 남휘종은 김정훈을 선택한다.

그 이유는 예정대로 장동민을 고르는 것이 저들의 입장에서 너무나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위협이 되는 존재 2명이 서로 데스매치로 가서 한 사람은 탈락하고 나머지 한명도 동료를 잃기에 정말 너무나도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열받은 숲들갓은 결국 김정훈을 데스매치 동반진출자로 선택한다.

❍ 블랙미션 실패하는 김정훈

아군팀이었던 유수진과 적팀이었던 신아영, 최연승의 블랙가넷을 이용해서 블랙미션에 도전한다.

그리고 실패한다;

진짜 못해서 실패한 것이다 혹은 일부러(??) 실패한 것이다 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일부러 실패한 것이다의 주장은

1. 블랙미션의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냈다.

2. 가장 쉬운 합인 1,2,3만을 남겨두고 게임을 끝내 실패했다.

3. 적들의 블랙가넷을 소멸시키기 위해 일부러 도전하고 실패한 것이다.

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

❍ 프로는 괜히 프로가 아니다

게임 내용이전에 배팅에 대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그에반해 장동민은 한방을 노리라는 조언을 한다.

하지만 결국 남휘종은 패망했다.. 장동민씨 도박은 하지 않는걸로..

프로(김유현)가 괜히 프로가 아니다 라는걸 느낀 데스매치였다.

❍ 숲들갓의 탈락

남휘종은 결국 시즌3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 같다... ㅂㅂ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