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jonglyeoju-il yebae daepyo gidomun

2021년 종려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호산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을 맞아 저희들 주님의 몸 된 성전에 불러주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며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고통은 우리 죄와 허물로 인함을 깨닫고 감동과 찬양으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죄에 대한 희생제물이 되시어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자녀로 삼아 구원하여 주시며 방황하는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알고 모르고 지은 죄를 회개하고 고백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믿음과 용기로 거듭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고 교회다운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사명을 감당하는 사랑의 공동체 선교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부지가 조속히 확정되고 건축과정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어 온전히 주님의 성전을 완성하는 해로 삼아주시옵소서. 고난주일의 특별새벽기도를 통하여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길과 진리, 생명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나라가 어려울 때에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시옵소서. 거짓과 모략이 사라지고 정의가 하수와 같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하시옵소서. 나라와 교회, 성도님 가정들까지 국방과 안전, 경제적 난제들을 극복하고 위기가 기회로 새롭게 반전되는 기적의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이 사라지고 강대국 틈에서 외교와 국방, 다국적 회담이 신뢰와 결실로 세계평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자유와 민주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나라로 세워주시고 공산주의 억압에서도 기도하는 북한 동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 주님 사명 감당하는 위대한 족으로 삼아주시옵소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께 능력과 성령이 충만케 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 육간에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고, 나라와 세계선교에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사랑과 능력의 종으로 삼아주옵소서

사정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님도 있습니다. 어디에 있던지 주님께서 기억하여주시고 몸이 불편한 분, 주님의 피로 안수하여 치유하여주시옵소서,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며,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와 물질을 온전히 받아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장하셔서 마치는 시간까지 인도해주시기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4월 5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종례주일예배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립니다.

지난 주간도 세상 속에서 성도로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셨다가,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절제된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을 통해서 주님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점검해 보고,‘속 사람’이 변화되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고비 때 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 주심을 또한 감사 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하였던 우리 경제에도,

3월의 봄기운과 함께 서서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사가 사람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나라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함께 미약하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소망의 불씨를 잘 살려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간구하는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환경과 여건을 탓하기 보다는 오히려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섭리와 신비를 깨달아 가면서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권능의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대언하는 말씀에 능력이 있게 하시고,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심령에 풍성한 결실을 주시옵소서.

심령에 새겨진 그 말씀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각 지체의 일꾼들에게

새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일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고 순종하며,

정성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혼탁하고 불의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는 일에 힘쓰고 있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교회학교 부흥의 큰 꿈을 꾸며, 사명을 감당할 때마다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된 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샬롬 찬양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삶의 자리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는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새 생명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