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단점 - keiseutipai danjeom

예쁘지만 비싸요. 비싸지만 예뻐요.

가격, 배송비, 배송 기간

✔ 케이스 가격 : 45,000원(이벤트 할인 중 구매)

✔ 배송 기간 : 약 10일(해외 제품)

✔ 배송비 : 무료(단, 반품 배송비는 본인 부담)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디자인

이 케이스는 사실 제 지인이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지인은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고 있고, 새로운 케이스를 사용해보고자 케이스티파이 제품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스마일 표정의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TPU 재질입니다. 완전히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에요. 그러므로 케이스가 깨지는 일은 없겠습니다. 단, 케이스가 꽤 두꺼운 편입니다. 얇은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께는 적합하지 않을 겁니다.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미끄러질 일 없이 알차게 손에 잡히는 그립감입니다. 하지만 제 지인의 제품은 유광 마감 때문에 지문은 좀 잘 묻겠더라고요. 

특징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 2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카메라 섬 주변에 그려진 CASETIFY 글씨입니다. 언제부턴가 주변 사람들의 아이폰에 이 로고가 그려진 케이스가 많이 붙어있어서 제가 찾아봤는데 이게 케이스티파이 제품이더라고요. 확실히 상징적인 역할을 이 로고가 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주문 시 본인이 직접 케이스의 디자인을 꾸밀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케이스를 본인의 입맛대로 꾸며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죠.

지인이 구매한 것을 보고 저도 케이스티파이 홈페이지를 잠시 둘러봤는데, 커스텀만 하루 종일 하다가 컴퓨터를 끌 수도 있을 정도로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가격

솔직히 비싼 편입니다. 케이스 치고 말이죠. 제 생각에 이는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해외 제품인데도 배송비가 무료거든요. 그래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를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 지인은 이 케이스를 4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변심으로 교환을 요청했는데 이때 발생한 배송비가 24,000원이었습니다. 따라서, 총 69,000원에 원하는 케이스를 얻은 셈이죠.

교환은?

✔ 구매 후 10일 이내 교환/반품 가능

✔ 구매 후 6개월 이내 케이스 손상 있을 시 같은 제품으로 교환

케이스 회사 중에서는 교환/반품 정책이 상당히 너그러운 편입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판매를 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단, 교환 및 반품으로 본인이 제품을 회사로 보낼 때 발생하는 배송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장단점 요약

장점

✔ 내맘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디자인이 예쁘다.)

✔ 반품/교환 정책이 좋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해외 제품이라 배송 기간이 길다.

아이폰13의 유니크한 케이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얼마전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맥스를
리뷰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폰에 맞는
새로운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어
리뷰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케이스티파이(Casetify)
아이폰13 케이스 입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샀으니
새로운 케이스도 사야할텐데..

너무 무난한 것 말고
톡톡튀면서도 스마트폰을
잘 지킬 수 있는 케이스를 찾다가

스타일도 괜찮고
이름도 꽤나 알려져있는
케이스를 주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케이스티파이

케이스티파이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우리나라에선
인스타등의 SNS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특유의 다양한 디자인과
카메라부분을 감싸는
케이스티파이 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케이스티파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맥스 케이스의
디자인과 커스텀을 선택한 뒤
주문을 했는데요.

해외배송이다 보니
주문하고 7일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의 스튜디오,
잠실 롯데월드몰 스튜디오 등
3군데가 있습니다.

조금은 비싼 이쁜 케이스

온라인으로 주문한 케이스는
2종류 였는데요.

아이폰13 케이스는
I Miss My Dog 모델에
유니콘 파스텔 글리터를 첨가한
액체케이스 였고

아이폰13 프로맥스 케이스는
DETERGENT BOX BY ZIZONE 모델에
그린, 옐로우 네온 샌드 리퀴드를 첨가한
액체케이스 였는데요.

각각 가격은
아이폰13 케이스 49,500원,
아이폰13 프로맥스 케이스 60,500원
이었습니다.

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하고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케이스이긴 해도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

온라인몰에선 3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니 다행이긴 하네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공룡을 모티브로한 유니크한 디자인

아이폰13 케이스로 주문한
I Miss My Dog 케이스의 경우는

공룡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양의
화려한 케이스인데요.

글리터를 추가하여
조금 더 재밌게 볼 수있는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에선 이렇게
다양한 스티커를 붙인 모양의
케이스가 많이 존재하는데,

취향저격 당하는 제품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네요.

기본적으로 스티커처럼 프린팅된 부분은
약간의 올록볼록한 느낌이 있어
지문이 묻지 않고 질감도 좋아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액체케이스는 후면에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
스마트폰에 장착하였을 때,

꽤나 두꺼워지고 무게감도 더 생겨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야광효과의 샌드리퀴드와 깔끔한 케이스

아이폰13 프로맥스의 케이스인
DETERGENT BOX BY ZIZONE 케이스는

세제 박스의 전개도를 모티브로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와
디테일한 박스 재현이 특징인
케이스인데요.

I Miss My Dog 케이스 보단
조금 더 심플한 느낌의 케이스이고,
샌드리퀴드를 추가하여
재밌는 효과를 만들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린팅된 부분은
아이폰13 케이스와 같은 느낌이고

추가한 네온 샌드 리퀴드의 경우,
서서히 흐르는 모래같아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이 케이스의 특징은 바로
야광이라는 것인데요.

연두빛 모래와 카메라를 감싼
케이스티파이 로고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야광효과를 지니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이 케이스 역시 두께감이 있고
무게도 좀 되어서 그 부분은
단점이라 볼 수 있겠네요.

보호는 잘 할것 같지만..

두 케이스 모두 전반적으로
뒷면과 옆면이 두껍고
무게도 꽤 나가는 케이스로써

스마트폰을 충격으로 부터
잘 보호해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옆면은 조금 말랑한 TPU 소재를
사용한 듯 보이고, 뒷면은 단단한 플라스틱
소재인 듯 보입니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케이스보다 환경을 생각한
케이스라 할 수 있죠.

다만, 케이스자체는 무거운 편이고
액체케이스를 선택하니 두꺼워져서
꽤나 불편해지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또한, 케이스가 스마트폰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일체감이
좋긴 하지만..

케이스를 스마트폰과 분리하기가
꽤나 어렵습니다.

거기다 비싼 가격도
구입을 망설이게 하죠.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디자인으로 커버할 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케이스 디자인이
매력적이기도 해서

연예인들이나 유명 셀럽등도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선택한 옵션 말고도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해서
더 심플하고 가볍고 얇은 케이스도
선택이 가능하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케이스이긴 하지만 이쁩니다.

▶독특하고 다양한 커스텀 디자인
▶스마트폰을 딱 잡아주는 일체감
▶다양한 커스텀으로 재미있는 효과 가능

▶해외배송, 가격은 비싼 편
▶케이스와 스마트폰의 분리가 어려움
(액체케이스인 경우)
▶무겁고 두꺼워짐(액체케이스인 경우)

오늘은 새롭게 장만한 스마트폰에
잘 어울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케이스티파이에는
다양한 커스텀과 디자인들을
볼 수 있으니 한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비교적 단점이 있는 케이스였지만,
디자인 하나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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