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스탠드 단점 - LEDseutaendeu danjeom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 글은 자칭 10년간 LED업계에 계셨다는 분의

'주관적인 이야기'로만 재구성된 글입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1. LED조명은 전기절감이 된다?

답변: 조금은 맞습니다. 36W컴펙트형광램프를 15W로 반 이상 줄여주니까요.

그런데 냉장고/에어컨/온수메트 등 전기많이먹는제품과 합산하면

영향은 미비합니다.

어떤 광고보면 집 전기료를 50% 줄일 수 있다고도 하는데, 

전기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가 맞습니다.

2. 빛이 눈아프고, 블루라이트가 심한거 같다?

답변: 맞습니다. LED는 형광등에 비해 같은 광속이라도

방향성이 있어 비춰지는 곳에 조도가 더 높습니다.

이게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또한, LED는 청색빛을 내는 칩에 노란 형광물질을 입혀

하얀 빛을 내는 반도체로 빨강색 부분이 취약합니다.

어떤 사물의 온전한 색갈을 나타내기에는 빨간색 부분이 미흡하다는 것이지요.

이를 연색성이라 하는데, 태양광이 100이라면 LED는 80 수준입니다.

이게 눈에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LED스텐드는 정말 비추합니다.

3. 색온도가 낮으면 눈에 괜찮다?

답변: 색온도 3000K가 누르스름한 전구색이고

높아질수록 쌔하얀색인 주광색(보통 6500K)이라 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LED 구조상 연색성은 색온도가 낮건높건 70~80 정도 입니다.

따라서 색온도가 낮다고 눈에 관찮은건 아닙니다.

4. 중국산만 품질이 나쁘다?

답변: 국산도 나쁜건 나쁩니다.

중국산 저가공세에 국내 기업들도 싸게만 만들거나

중국 부품을 가져와 조립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보는 'KC인증제품'이라는게

국내전기안전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이지, 국내제품은 아닙니다.

또한 인증제품 따로 양산제품 따로 만들기도 하기때문에

인증받았다고 안전한 제품도 아닙니다.

(이건 전기인증기관에서 수시로 걸러냅니다만 계속 걸립니다.)

요즘은 국산제품도 종류가 너무 많아

일반인들이 좋은 제품을 걸러내기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엄밀히 따지면 중국산이지만

필립스같은 이름있는 곳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5. LED제품은 기존 램프보다 열이 안난다?

답변: 기존램프는 빛이나는 앞쪽으로 열이 났다면,

LED제품은 LED패키지 뒷쪽으로 열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빛나는 쪽을 만져보면 미지근하지만

뒷쪽 방열판은 만지기 어려울정도로 뜨거워지죠.

LED는 이 방열판 구조에 맞게 기구설계를 잘 해야 하는데 잘못한 경우

플라스틱이 열을 많이 받게 되며, 플라스틱 수축으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기구설계 결함인거죠.

6. LED는 수명이 길다?

LED패키지는 10년이상 갈 수 있으나, 컨버터(AC를 DC로 바꿔주는 제품)가 잘쓰면 3년정도 갑니다.

LED 및 컨버터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24시간 켜놓으면 1년도 못갈 수 있습니다. 

수시로 꺼주는게 오래쓰는 방법입니다.

LED가 온오프테스트(전원을 켰다껏다 하는 테스트)에는 무지 강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참고로 형광등은 이 온오프테스트에 무척 취약합니다.

7. 기타

기존 형광램프용 안정기 호환형 LED램프는 무척 위험합니다.

램프만 LED로 바꿔 낄수 있는 제품이 대표적이죠

터지는 경우 종종 봤습니다.

집안 전체를 LED조명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비추합니다.

할로겐 램프는 50W로 효율이 안좋아서

LED 3~5W급으로 바꾸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화장실 같이 온오프를 많이하는 공간에는 LED램프 추천드립니다.

LED제품을 고르실때 광효율 몇 lm/w인지 확인하세요

100lm/w 이상이 좋습니다

LED제품을 고르실때 색온도만 고려하시는데 연색성도 꼭 보세요

수치 100이 제일 좋은 것이며 80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다시힌번 말씀드리지만 LED스텐드는 쓰지 마세요.

이게 결론은 그럼 가정용으로는

장점이 크지 않다는 것이네요?

굳이 따지자면
화장실, 주방처럼 자주 켰다 껐다 하는곳은

LED등이 형광등보다 좋습니다.


형광등이 온오프 자주 하면 안좋죠..
추천 드리는건..

방과 거실에는 형광등, 주방과 화장실등은 LED로 하는게 좋죠..

시력에 좋다는건 말도안되는 얘기구요
이미 바꾸셨다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책을 보거나 할때 스탠드만

오파장 형광램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시면

두꺼운 검은줄 나오는게 보이실거에요
칩성능이 떨어질수록 저런 검은줄이 나오구요


왜 형광등이 고장나서 깜빡임이 심해지면 눈이아프잖아요
그거와 같은현상이라고 보심 맞아요


플리커프리제품이나

플리커프리에 가까울수록
검은줄이 없어요

구매전 카메라모드로 찍어보시면

구분가능하구요


중국산이나 국산lg꺼라도 보급형 칩이 들어간 led모듈은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가급적 최신칩으로된것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칩종류 금방알수있어요

led스탠드는 눈부심을 방지하기위해서 시력보호 필터를 사용합니다.

필터가 없는 상태에서 불빛을 직접보면 눈이 아프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확산 커버를 사용하는데, 확산 커버를 사용하였는데도

led칩이 너무 밝게보여 눈이부시거나

반대로 led칩은 보이질 않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용 못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led스탠드 제품은 led칩이 보이지만 눈부심이 없어야 되고

또는, 칩이 보이질 않으면서도 확산이 잘되어서

밝기가 밝은 제품을 고르셔야 됩니다.

즉, 사실상 실제로 보지 않는 이상 온라인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이말이죠.

그리고  일반 형광등 스탠드는 3.5.7파장 다 동일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색온도차이)

굳이 필요하다면 주광색 5파장스탠드를 구입하세요.(GE라이팅 국내산 인가요?)

가능하시면 국내산으로 구입하세요.

참고로 저는 ARS-0948.이라는 LED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저의 기준 에서는 눈부심도 없고 불밝기도 밝고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여

이동 하기도 편하고 정전시나  비상시에  24시간 무선 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아리스 (국내산)입니다.

시력에 민감하시면 직접 매장에 나가셔서 밝기나 눈부심을 보고 구입해 보세요.

LED스탠드 단점 - LEDseutaendeu danjeom

이번에 제가 여자친구에게 추천한 삼정 SS-460입니다.

5파장 모델도 있긴 한데 이것보다 2배 가량 비싸기에

3파장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용해보니 오래 공부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디자인이 좀 투박하고

공간활용성이 좀 떨어져서

장단점이 확실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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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LED스탠드를 하나 구입했다. 쇼핑몰에서 온 광고메일을 보고 뽐뿌를 받은 것이지만, 이래저래 장단점을 비교해본 후에 최종적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LED가 삼파장램프에 비해서 아무래도 전력 소비가 적다보니 점점 늘어나는 우리집 전기요금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같아서다.

이번 구입을 계기로 LED스탠드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봤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LED스탠드 장점>

첫째, 전기요금 절감

광도(Luminous intensity)가 같다고 했을 때, 기존 백열전구 대비 1/6 이하, 삼파장 대비 1/2 이하로 소비전력이 낮으므로 그 만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최근에 국제 유가가 속절 없이 떨어지고 있다지만, 여전히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절약이 최선 아닌가? 그리고 앞으로 새로 구입하는 모든 전자제품/전기용품도 초기 구입비용이 좀 들더라도 가급적 절전형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둘째, 비교적 긴 수명

LED전구는 백열등이나 삼파장보다 수명이 꽤 긴 편이다. 알아본 바로는 최소 수명이 1만 5천 시간 이상이고 고급 제품은 4~5만 시간 이상이라 하니 거의 반영구적 수명이다. 물론 수명이 1만 5천 시간짜리 제품이라도 하루에 3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최소 10~15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다.

셋째, 시력보호

형광등이나 삼파장과 달리 LED전등은 사용할 때 자외선이 안 나온다. 형광등이나 삼파장 전등의 발광 원리를 보면 전구 내부에 발린 형광물질에 자외선을 쏘아서 밝은 빛이 발산하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자외선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LED전구는 그럴 염려가 없다. 그리고 깜빡임도 없기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시력보호에도 좋다.

LED스탠드 단점 - LEDseutaendeu danjeom

<LED스탠드 단점>

첫째,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최근에 저렴한 제품도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제품은 아직 기존 삼파장 스탠드에 비싼 편이다. 하지만 열거한 여러 장점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교체가 더 낫다.

둘째, 높은 수리비

LED자체의 수명이 길더라도, 스위치나 힌지 부위 같은 기타 부속품이 고장날 경우 수리비가 대체로 많이 드는 편이다.

셋째, 여전히 전자파 방출

LED스탠드는 교류를 직류로 바꿔서 사용하지만, 여전히 스탠드 자체에서 전자파는 방출된다. 특히 눈에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전기스탠드 특성 상 접지 등을 이용해서 이를 줄이거나 없앤 제품이 절실하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장단점을 비교해보았다. 단점이 있긴하지만 그 이상으로 장점이 많은 만큼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LED스탠드로 바꾸는 게 무조건 좋다. 그리고 수은을 사용하는 기존 삼파장보다는 LED 제품으로 바꾸는 게 지구환경도 덜 훼손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