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사용 기준표마일리지 사용 기준표(평수기 성인 1명 왕복 기준 / 단위: 마일) 마일리지 사용 기준표
공제표상의 지역구분공제표상의 지역구분 표
프리미엄 클래스 공제기준 적용노선마일리지항공권 성수기 기간유소아 마일리지 공제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항공권 구매하는 법) 글/사진. 예삐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예삐입니다 이번에 현비니가 한국에 올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해서 왔어요 제가 상담원과 통화도 하고 홈페이지에서 검색도 해보고 해서 일정을 잡았는데요 상담원과 통화를 통해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홈페이지에서 하는 게 더 편리하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는 괜히 어려워 보이고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희 아빠도 인터넷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신다며 항상 전화로 항공권 예매하시거든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운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접속해 줍니다! 스카이패스 -> 항공 보너스 사용 -> 보너스 항공권 -> 보너스 항공권 좌석 상황 보기 순서로 접속하시면 이렇게 출도착 도시와 날짜를 선택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편도는 왕복 비행기표를 구매하는데 사용되는 마일리지의 50%가 사용되구요 도시와 날짜를 선택하시고 조회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조회를 누르시면 이런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 현황을 알려주는 거거든요~ F : 일등석 (보너스 항공권 / 좌석 승급) P :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 U : 프레스티지석 (좌석 승급) E :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 좌석 승급)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구매한 항공권의 좌석 승급도 가능하거든요 각각 남은 좌석이 달력에 표시가 되니 본인이 원하는 등급 위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좌석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보통의 경우에는 방학이 있는 달에는 남아있는 보너스 항공권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오늘 날짜 기준으로 일 년 뒤 좌석까지 오픈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잡혀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원하는 일정을 잡으셨다면 이런 화면이 뜰 텐데요 스카이패스 같은 경우에는 가족끼리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거든요 요 페이지에서 제 비행기표 말고 가족 명의의 비행기표를 구매할 수 있어요 아니면 제 비행기표를 결제할 때 가족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결제통화를 한화나 달러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이거는 유류할증료에 관한 금액을 결제하는 거예요 항공운임은 마일리지 사용으로 대체한다고 하더라도 세금이나 공항 이용료 같은 건 각 나라에 지불하는 거니깐요!
인천-뉴욕 구간은 일반석은 35000마일, 프레스티지석은 62500마일, 일등석은 80000마일이에요 이 마일들은 비수기 기준이고 성수기에는 1.5배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성수기 운임이 적용되는 날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따로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 같은 경우에는 일반 항공권과 변경 / 취소 규정이 조금 다른데요 보통은 구매하는 항공권의 등급에 따라서 수수료의 유무가 결정되잖아요 보너스 항공권은 예약을 변경하게 된다면 여정 변경수수료가 30000원이 발생해요
출발 예정일 91일 이전이라면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는 거! 비행기표의 일정이 많이 남아있다면 변경수수료를 내고 바꾸는 것보다는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는 게 더 좋아요 이번에 현비니가 한국 올 때도 오는 비행기표는 변경수수료 3만 원을 내고 바꿨고요 돌아가는 비행기표는 9개월 정도가 남아있기 때문에 변경하는 것보다는 취소 후 재구매하는 게 더 이득이겠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출발 예정일이 91일이 안 남았다면 수수료를 내고 취소가 가능합니다 보너스 항공권 변경 및 취소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요
인천 - 뉴욕 왕복 기준으로 일반석 1좌석은 항공운임 7만 마일과 유류할증료 55600원이 들어요 유류할증료는 편도 / 왕복으로 구매하는 거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요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서 또 차이가 있어요 이제는 더 이상 쓸 수 없지만 편도신공같은 경우가 이원 발권을 통해서 마일리지도 적게 사용하고 유류할증료도 낮출 수 있는 거거든요 보통 제가 구매하는 비행기는 인천 - 뉴욕이니까 이거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차이 알려드릴게요 인천 <-> 뉴욕 $45.47 뉴욕 <-> 인천 $307.27 뉴욕 -> 인천 $136.5 인천 -> 뉴욕 $39.87 때문에 인천에서 뉴욕 왕복하실 계획이라면 왕복으로 구매하시는 게 유류할증료가 더 저렴할 거고요 만약 저희처럼 특별한 사유로 인해서 뉴욕에서 인천 왕복하실 계획이라면 편도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는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해서 결제할 수 있다는 거! 마일리지 사용 최적화 버튼 누르고 조회해보시면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은 마일리지 순으로 먼저 사용해 준답니다 저희는 이번에 유효기간 얼마 안남은 마일리지를 현비니 비행기표 사는데 다 털어버렸거든요 그래서 매우 홀가분합니다 키키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어렵지 않죠?
위에서 언급한 좌석승급 보너스 말고 세계일주 보너스라는 게 있는데요 이게 가성비가 정말 좋은 건데 이것도 개편되면서 없어진다는 것 같더라고요
마일리지 이용해서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도 있고 수화물을 추가하실 수도 있어요 보너스 항공권 말고도 사용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거!
또한 비항공 보너스 사용도 가능한데요 제주도 렌트카나 호텔, 관광지 입장료를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거예요 코트룸 보너스는 겨울에 공항에 외투를 보관하고 가볍게 떠나실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아니면 기념이 될만한 로고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요 사실 마일리지라는 게 관심을 가지고 모으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마일리지를 날리기 아깝다면 요런 비항공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설명해드린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참고하셔서 항공권 구매하시거나 다른 혜택 꼭 누리시길 바라요 얼마 없다고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다 되어서 소멸되어버리면 넘나 아깝잖아요ㅠ_ㅠ
그리고 2021년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개편이 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 좋게 바뀌었다고들 이야기하잖아요 내년이 되기 전에 얼른 마일리지를 써버려야 하나 생각이 들면서도 아무데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네요 조만간 2020년, 현재 스카이패스 정책과 2021년 기준으로 바뀌는 스카이패스 정책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글 달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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