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헌터 실존인물 - maindeuheonteo siljon-inmul

데이비드 버코비츠

70년대 뉴욕에서 유명했던 연쇄살인범.

차타고 가는 사람에게 다가가 총을 쏘는 심플한 수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언론에 악마 코스프레하는 편지를 보낸게 먹혀서,

당시 엄청난 공포의 대상으로 띄워졌다.

하지만 무식하게도 자기랑 주거 문제로 다투었던

이웃들을 쐈다가 역추적을 당해서 검거되었다.

드라마에 나온 대로 입양아 출신으로, 생모를 찾아갔다가 까인 과거사가 있다.

군대에도 갔었는데, 한국에서 복무할 때 창녀랑 하다가 성병도 걸렸다고 함.

찰스 맨슨

다들 알다시피 60-70년대 유명한 살인범이다.

원래 자잘한 범죄자 출신이었지만, 60년대 히피붐을 틈타

영적 지도자를 자칭하며 가출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사이비 종교를 만듬.

이후 이들을 사주해 여러 차례 살인사건을 벌여서 유명해짐.

제일 유명한 건 유명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 샤론 테이트와

친구들을 살해한 사건. 이후 종신형 먹고 50년간 복역하다,

다행히 드라마 만들기 편하도록 2017년에 사망했다.

드라마에 나온대로 157cm 숏다리였음.

찰스 '텍스' 왓슨

맨슨 패밀리의 넘버 2 정도 되는 인물.

원래는 고등학교 때 잘 나가는 킹카였다고 하는데,

맨슨과 만나서 좆되버렸다. 맨슨 패밀리가 저지른

대부분의 살인 사건의 실행범을 맡아서, 무기징역 먹고 복역 중.

자기는 맨슨의 희생자라며 여러번 가석방 신청을 했지만,

다행히 한 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맨슨과 달리 훤칠한 미남이라 맨슨이 왓슨한테 먹힐까봐

경계했다고도 하는데, 드라마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조금 나옴.


엘머 웨인 헨리

연쇄살인범 딘 코를의 쫄따구로, 주로 사냥감 유인을 담당했다.

원래는 딘 코를의 희생자로 납치당했지만, 아가리를 잘 털었는지

공범으로 특채된 비범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코를의 범행을

보조하며 재미를 봤지만, 코를이 자기를 토사구팽하려 하자

코를을 죽이고 체포됨. 이후 같은 공범인 데이비드 브룩스와 같이 무기 징역 먹음.

윌리엄 헨리 핸스

죠지아의 흑인 연쇄살인범. 육군 사병으로 부대 근처에 사는

흑인 매춘부들을 주로 살해했다. 나름 수사를 혼란시킨다고

백인 우월주의 단체를 가장해서 경찰에 협박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자기 부대 편지지로 편지를 보내는 등의 멍청한 실수들을

연발하다 결국 검거되었다.

이후 1994년 전기의자로 노릇하게 처형되었다.

윌리엄 피어스

죠지아의 연쇄살인범. IQ 70이라는 환상적인 지능의

소유자로, 차타고 다니면서 꼴리거나 열받게 하는 대상들을

살해하고 금품을 털어가는 무식한 수법을 가졌다.

하지만 자신이 경찰들을 압도하는 영리한 사람이라는

근거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노스캐롤라이나 주 상원의원의 13살 딸을

살해했다 경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검거되었다.

이후 종신형을 받고 여전히 복역 중이다.


폴 베이트슨

뉴욕의 살인범. 본업은 방사선 기사로, 영화 엑소시스트의

병원 장면에서 단역으로 출현하기도 했다.

사생활 면에서는 SM 취향을 가진 게이였는데,

1977년 섹파인 애디슨 베릴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허드슨 강에서 발견된 6구의 토막 시체를 살해한

혐의도 받았지만, 증거 불출분으로 기소되지 못 했다.

1997년 가석방된 후 종적이 묘연하다고 함.

웨인 윌리엄스

아틀란타 아동 연쇄 살인사건의 피의자.

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2건으로만 기소됨.

이거 가지고 윌리엄스 본인이나, 일부 사람들이

KKK 범죄 덮으려고 누명 쓴거라고 주장함.

요즘 흑인운동 바람 타고 사건을 다시 심사한다는데

주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한다고 함.

범인과 우연히 같은 개를 키우고, 같은 재질의 양탄자를

가졌을 가능성도 있다나... 솔직히 가망 있으려나?

호머 & 페이 윌리엄스 + 개

웨인 윌리엄스의 부모.

둘다 교사 출신으로, 다른 연쇄살인범들의 부모와

달리 늦둥이 웨인을 안 때리고 사랑으로 키웠다고 함.

호머가 사건 당시 68세라니 씹늦둥이었던 모양.

이후 아들의 무죄를 위해 노력했지만 다행히도

웨인은 여전히 감옥에 있다.

호머가 돌보는 쉐퍼드는 드라마에도 나왔던 댕댕이로,

자기 털을 날려서 주인님을 깜방에 보냈다.

카밀 벨과 피해자 어머니들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범인을 잡기 위해 단체를 만듬.

웨인 윌리엄스가 잡힌 뒤에도 운동을 계속 했고,

어딘가 다른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믿었다고 함.

찰스 샌더스

아틀란타 KKK 단원.

실제로 경찰 도청 중에 피해 아동 한 명을 죽였다느니,

흑인을 더 죽이고 싶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다 체포됨.

하지만 별 증거를 찾지 못해 석방되었다.

이 것에 대해서는 아틀란타 아동 연쇄살인 사건의

일부에 KKK가 관여했다는 주장도 있음.

하지만 그냥 동네 양아치의 허세였을 가능성도 있고.

뭐 자칭 샌더스의 친구라는 익명의 증언자도 나와서 샌더스가

자기 입으로 우연히 윌리엄스랑 같은 개랑 양탄자를 가지고 있어서

윌리엄스가 자기 대신 잡혀갔다고 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그게 진짜였으면 바로 잡혀갔을듯 ㅋㅋ

메이너드 잭슨

당시 아틀란타 시장.

남부의 최고 중심지인 아틀란타 최초의 흑인 시장이라

당시에는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었음.

작중 나온대로 친가는 성직자, 외가는 정치인 집안 출신이다.

드라마에서는 웨인 윌리엄스나 기타 흑인들에게

욕먹는 치욕적인 역할로 출연함.

윌리엄스 잡는다고 10만달러 빵 한 것은 실화임.


리 브라운

아틀란타 공공안전 국장.

사실상 경찰 책임자로, 원래는 버클리 범죄학 석사 출신이다.

잭슨 시장 밑에서 정치 경력을 시작해서, 나중에는 휴스턴 시장까지 했다.

작중에서는 사사건건 수사 방해하는 씹쌔끼로 나옴.

루이스 슬레이튼

아틀란타 검사장.

드라마처럼 웨인 윌리엄스 수사 때 영장 써줌.

작중에서는 좆같은 정치인들 떄문에 시달리다

굴욕 당하는 역할로 주로 나온다.

지금 아틀란타 법원이 이 사람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함.

모리스 레딩

아틀란타 소년 살인사건 전담반 반장.

나름 사건을 해결한 장본인이지만 작중에서는

정치 떄문에 시달리는 모습으로만 나옴.


버니 드로바츠키

위치타 현지 형사.

작중에서는 텐치에게 BTK

관련으로 자문을 구하는 역할로 나옴.

실제로도 당시 BTK 사건을 담당했고

2005년 BTK가 검거되는 것도 지켜봤음.

2017년 사망.


윌리엄 웹스터

1978-87년 FBI 국장.

원래는 작중에 설명된 대로

연방항소법원 판사 출신임.

작중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아틀란타로 보내

FBI를 띄우려는 인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