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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할 때가 다가오는데 아직도 크지 않은 무를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서긴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 웬수바가지 같은 신랑에게로 눈길이 갑니다 그렇게도 이웃분들이 무를 심을 때같이 심자고 했는데도 요리조리 뺀질거리며 놀러만 다니다가 남들이 무를 다 심고 무가 통통해질 무렵인 9월 말경이 돼서야 심었거든요
김장을 하기 전에 인삼보다 좋다는 무를 하나 뽑아서 반찬을 만들었는데요 시골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이 정말 싱싱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것도 내가 직접 심어서 먹는다는 행복감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제철에 텃밭이나 바다에서 나오는 재료들을 가지고 식탁을 꾸미는 게 이젠 일상인 거죠
텃밭에서 뽑은 무는 흙을 털어내고 뿌리 쪽은 잘라내주고 억센 잎은 떼어내 줍니다
그리고 흙이 묻어있는 무는 마당에 있는 수돗가에서 흙을 씻어주었는데요 흙이 묻어있는 채로 주방으로 가지고 가서 씻으면 하수구가 막힐 염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시장에서나 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무는 흙이 묻어있지 않은 상태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이렇게 씻어준 가을무로 무생채 만들기를 초간단하게 할 건데요 재료부터 소개할게요 작은 무 1개 고춧가루 3 큰 술 멸치 액젓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반 쪽파 10줄기 소금 무생채무침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한 것처럼 무생채 만드는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그야말로 초간단!! 오늘 만드는 무생채는 무를 손질해서 채 썰어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고 바로 만드는데요 채를 친 무에다가 고춧가루로 먼저 버무려 준 다음 양념을 넣어서 만들면 끝이죠
텃밭에서 방금 무를 캐왔기 때문에 흙이 많이 묻어 있는데요 묻어있는 흙을 수돗가에서 깨끗하게 씻어준 후에 주방으로 들어와서 손질을 해줘야 하죠 흙이 싱크대 배수구에 들어가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마당의 수돗가에서 씻어오는 거죠 이제 주방에서 씻어온 무를 손질해 주어야 하는데 무는 껍질의 지저분 한데를 칼로 살살 긁어줍니다 원래 무를 깨끗하게 닦아서 껍질째 먹어야 더 좋다는데 지저분 한곳을 그냥 먹을 수가 없어서 제거해주는데 감자 깎는 칼인 필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무와 잎이 닿는 부분은 잘라내 주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저는 무의 부드러운 잎인 무청도 넣어 줄 건데요 파릇한 무청의 부드러운 부분이 들어가면 색깔도 이쁘고 더 먹음직스러워지거든요 무의 잎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자 그럼 무를 채 썰어 줄 건데요 (1)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무를 썰어서 채 썰어 줍니다
무를 둥근 상태로 썰어주면 손을 다칠 위험이 많으니 반으로 길게 갈라서 썰어주면 좋죠 아니면 채칼을 이용하셔서 썰어 주셔도 됩니다 (2) 무채를 다 썰었으면 무채 무침을 만들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 무에 빨강 옷을 입혀줍니다 (3) 그리고 쪽파를 무채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서 넣어줍니다 저는 두꺼운 쪽파 머리 부분은 반으로 갈라서 넣어주었답니다
(4) 무 잎도 같은 길이로 썰어서 넣어주고 미리 꺼내 놓은 마늘도 넣어줍니다 (5) 멸치 액젓 3 큰 술을 넣어주고 설탕 1 큰 술 반을 넣어주는데 가을 무가 달달하니 처음부터 설탕은 다 넣지 말고 나중에 맛을 보고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6) 양념을 넣고 살살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무치고 간을 보고
(7) 소금으로 넣어서 간을 맞추고 참깨 넣어 무치면 달콤하면서 맛있는 무채가 완성됩니다
무생채만드는법, 가을무로 초간단하게 무채나물 만들기
완성된 무채는 밀폐용기에 담아놓고 먹으면 되는데요
만들자마자 접시에 담아 밥반찬으로 내어 놓았답니다
가을 무로 만들었으니 말할 것도 없이 시원하면서도 달달하니 맛있지요
새로 만든 무생채무침과 밥을 맛있게 먹던 우리 신랑이 계란 프라이 하나 해 달라고 해서 해 주었는데요
맛있는 무생채를 먹더니 무채 나물에 밥을 비벼 먹고 싶었나 봐요 간단하게 무채나물 비빔밥 만들기를 하려는 거죠 큰 그릇 하나 달라고 하더니 먹던 밥을 그릇에 쏟아서 계란 후라이와 무채를 올려 참기름 한 방울과 참깨까지 뿌려서 밥 비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암튼 우리 신랑이 먹는 거 하나는 끝내줘요
이렇게 싱싱하고 맛있는 가을무로 무생채무침을 만들었으니 며칠은 먹겠지요 인삼 먹은 것보다 더 좋다는 싱싱한 가을무로 만든 무채무침인 무생채무침 입맛이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서 밥을 비벼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 무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채를 썰어 준다 2. 채 썬 무에 고춧가루로 버무려 빨갛게 옷을 입혀 색깔을 내준다 3. 손질한 쪽파와 무 잎을 썰어서 넣어준다 4. 분량의 멸치 액젓과 설탕, 마늘을 넣어서 무쳐준다 5.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깨 넣어 버무려주면 무생채 무침이 완성된다 얌전한 심술댁의 무생채 만드는법 가을무로 초간단 무채나물무침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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