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워치 potg - obeo wochi potg

계절에 상관없이 오버워치(Overwatch) 뜨겁고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게임을 하다보면 다양한 게임 용어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워낙 많이 쓰여 익숙한 말이 있는 반면 문득 '이건 무슨 뜻?' 라는 생각이 드는 말도 있습니다.

오버워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흔지 팟지(팟쥐 ; POTG) 라고 말하는 뜻은 무엇일까요? 영어 줄임말로 POTG=Play Of The Game 라는 뜻인데요. 한마디로 게임에서 '최고의 플레이(최플)'를 의미합니다.

야구같은 스포츠 경기의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Today's Play' 라는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멋지고 훌륭한 플레이를 의미 합니다. 팟지를 더 굴려서(?) 바지 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어디까지 굴러갈까요??

게임 타이틀인 '오버워치(Overwatch)'라는 뜻도 알아 볼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군사 작전 용어로 '엄호/협력/지원' 이라는 뜻입니다. 서로 협력해서 적군을 물리치는 작전 수행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오버 워치 potg - obeo wochi potg

말이 나온 김에 오버워치(줄여서 '옵치')에서 사용되는 몇가지 용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빠대 : 컴퓨터와 하는 게임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 '빠른 대전'의 줄임말

▶패작 : 고의적으로 지는 게임. 보통 메이 유저가 많이 사용하며 롤(LOL)에서도 많이 사용.

▶DPS : Damage per Second 의 줄임말. '초당 데미지'란 뜻으로 적군과 대치시 공격(딜) 하고 빠질 때 필요한 정보

▶에임 : 조준점을 뜻하며 에임이 좋다라는 말은 백발백중 적군을 잡을 때 사용.

▶겐트위한 (트겐한위, 트겐위한) : 초급자가 핸들링하기 어려운 겐지, 위도우메이커, 겐지, 한조등으로 게임에 참가하여 아군에게 부담을 안기는 사람.

이상으로 오버워치 팟지(POTG, 팟쥐, 바쥐??) 와 몇가지 게임에 사용 되는 용어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