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이기 사례 - peullaseutig jul-igi salye

플라스틱 줄이기 사례 - peullaseutig jul-igi salye

전세계에서 지구를 위한 zero-waste 운동이 활발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합성섬유, 일회용품, 비닐 ,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합니다. 썩지 않고 잘게 잘라진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의 해양생물과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통해서 인간에게 전달됩니다. 값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다량의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고, 쓰고, 버려지는 과정이 결국 인류에게 재앙으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미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구와 인류가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플라스틱 줄이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방법
    •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 플라스틱 분리수거 하기
    • 재래시장 이용하기
    • 면마스크 사용하기
    •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 용기 가지고 다니기
    • 다회용 빨대 사용하기
    • 물병 가지고 다니기
  • 마치며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방법

리필스테이션 이용하기

세제, 화장품, 차, 식품 등 용기를 가지고 가면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고,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플라스틱 대신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우리집 주변에 리필스테이션과 제로웨이트 샵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서 이용하면 각종 포장과 대용량으로 구매하여 발생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우리나라는 50평 이상 사업장에서 비닐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상점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비닐 봉투을 많이 사용합니다. 해외에서는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한 나라가 있을 만큼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님으로서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하기

플라스틱은 소재의 종류별로 재활용이 가능 여부가 나누어 집니다. 생산자표시의무 제도로 어떤 제품이든 아래 또는 옆면에 플라스틱 종류가 표시되어 있어 분리수거 하기가 편리하게 제도화 되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구분하면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으며 쓰레기의 양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 이용하기

마트에 가면 스티로폼 접시와 비닐로 포장한 식재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내용물만 구매하기가 어렵습니다. 번거럽더라도 장바구니를 가지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원하는 물건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와 포장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면마스크 사용하기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용이 편리하고 값싼 일회용 마스크를 대부분 사용하죠. 일회용 마스크의 플라스틱 종류인 폴리플로필렌을 철심과 고무줄을 빼고 열을 가하면 다시 플라스틱 덩어리로 변합니다. 즉 플라스틱을 쓰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마스크는 호흡기를 통해서 우리 몸으로 들어가며 유해한 영향을 끼칩니다. 많은 양의 일회용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화석에너지가 이산화탄소가 발생시키고 온실가스가 되어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기후변화 문제도 발생합니다. 건강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천연소재인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길을 지나다 보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버려진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재활용이 안되어 골칫거리였지만 현재는 보증금 제도를 도입하여 구매한 곳에 반납을 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을 관리하기 시작했지만 플라스틱 컵 사용이 많은 건 국민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기 가지고 다니기

한동안 ‘용기내 캠페인’이 유행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 처럼 식재료나 음식을 구매할 때 밀폐용기 또는 반찬통 등을 준비해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아 오는 것입니다. 용기를 가져오면 할인을 해주는 상점도 늘어났고, 각계 각층에서 동참하여 많이 알려진 방법입니다. 일회용 포장용기는 한 번 사용하면 버려지기 때문에 보관통을 가지고 다니면 쓰레기 양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다회용 빨대 사용하기

마트에 판매하는 두유나 우유에 플라스틱 빨대가 비닐에 포장되어 붙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데 빨대가 있으며 한 번 사용 후 버려지게 되는 것이죠. 어린 아이들 또는 치아가 불편해서 빨대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플라스틱 빨대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종이 빨대가 나왔지만 이 역시 일회용 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빨대를 사용해야 한다면 스테인리스 소재 빨대나 실리콘 소재로 된 다회용 빨대를 추천합니다.

물병 가지고 다니기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물을 섭취를 줄입니다. 물은 수돗물을 끓여 마시거나 브레타와 같은 활성탄 필터로 정수하여 마십니다. 이동시에는 다회용 물병을 가지고 다녀서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입니다.


마치며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 플라스틱 없는 삶은 상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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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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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함께 해요”…‘고고릴레이’ 시작

조명래 환경장관 첫 주자로 실천운동…격투선수 김동현 등 바통 이어

2021.01.04 환경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가 시작됐다.

환경부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줄이기 사례 - peullaseutig jul-igi salye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요령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환경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다음 실천 주자로 조 장관은 김동현 격투선수, 염태영 수원시장,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 등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이 많은 3명을 지명했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 선수는 지난해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공익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대표이며,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는 자원순환 사회에 앞장서는 고등학생이다.

이들 3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거부하는 실천 약속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각자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게 된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 속 실천 운동 국민 확산과 더불어 내부 조직에서의 실천 운동도 시작한다.

장관에서 시작해 홍정기 차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3명으로 이어지는 실천 릴레이가 SNS를 통해 내부 구성원에게 확산된다.

환경부는 탈플라스틱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행사도 5일부터 두 달 동안 개최한다.

참여자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두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줄이기 해시태그를 첨부한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올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 수에 따라 500원씩 적립, 행사가 끝난 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품,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국민들의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044-201-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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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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