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더킹 직업 해금 - podeoking jig-eob haegeum

안녕하세요~곰입니다.

어제 포더킹  DLC Lost Civilization이 출시가 되어서 바로 샀습니다.

스팀에서 샀는데 출시되자마자 20% 할인해서 저렴하게 샀습니다٩ʕ•ﻌ•*ʔو -!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모험이 하나 생겼어요.

사라진 문명이라는 모험이 생겨서 견습생난이도로 한번 체험해봤습니다.

DLC는 새로운 모험이 아니라  왕을 위하여나 서리 모험으로 해도 적용이 됩니다.

로어 상점을 보면 이것저것 15개 정도 추가가 되었는데, 먼저 캐릭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천문학자

천문학자는 패시브 스킬인 블랙홀이 진짜 '갓'입니다.

블랙홀 패시브 터지면 몬스터가 아무리 쌔도 한방에 좋은 곳 보내버리고 추가로 별 물질이라는 아이템을 줍니다.

맛보기 겸으로 진행하면서 딱 한번 본 게 다지만 좋아 보였어요.

스텟도 대체적으로 높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활력이 높아서 탱킹도 되니 좋았어요.

그리고 로어 상점에서 바로 살 수 있어요. 무려 로어가 1개밖에 안 드는 혜자 캐릭터입니다.

그냥 스샷으로 급하게 찍어본 블랙홀!

이렇게 좋은 곳으로 영영 보내줍니다.

보상은 또 받을 수 있어요~

별 물질 아티팩트입니다.

다른 구슬 아이템들과 똑같이 전투 중에만 쓸 수 있어요.

한번 써봤는데 이렇게 반투명 원형 보호막에 별들이 콕콕 박혀있어요.

총 3번 정도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인 보호막이 아니라 단체 보호막이라 단체기 맞으면 한 번에 풀려요.

2. 검투사

천문학자는 1 레벨에 바로 열렸지만 검투사는 언락 조건이 있는데요.

사라진 문명 모험을 진행하다 보면 선택지가 있는데 건조한 쓰레기(황무지) / 화산재 섬...

둘 중 건조한 쓰레기 쪽을 선택하고 진행하면 쉽게 얻을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퀘스트 하면서 결투장 챔피언 잡으니 로어 상점이 업데이트가 됐어요.

3. 사라진 문명 모험

매번 왕을 위하여만 주야장천 하다가 사라진 문명 모험을 시작했는데 마을이 똑같아요.

DLC라서 다를 줄 알았지만 스토리만 달라서 아쉽네요.

아직도 악취! 잠금! 이런 번역은 이상한 번역 그대로입니당.

몬스터도 기존 몬스터 + 새로운 몬스터가 꽤 있어서 많이 지루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업데이트를 해서 진행속도도 꽤 빨라지고 막아내거나 했을 때등 이펙트가 좋아져서 보는 맛이 있어요.

또, 새로운  아이템들도 생겨서 쓰는 재미가 있었어요.

고대 문명 느낌 나는 몬스터나 배경, 건물 등이 좋았어요.

게임플레이 후기는...여기까지 입니다... 특별한 것이 딱히 없어서 아쉬워요.

5. 퀸스아머 얻는 방법!

포더킹 dlc 업데이트를 하면서 퀸스아머라는 스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요.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받을 수 있을때 빨리 받아 놓는게 마음이 편해요~

방법은 포더킹 디스코드서버에 들어가서 위의 이미지를 보고 그대로 하면 됩니다.

포더킹 디스코드는 게임 실행시키면 디스코드/페북/트위터 바로가기가 있는데 그걸 통해 가면 편해요.

포더킹 디스코드서버에서 DISCORD EXCLUSIVES > queens-armor 채널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좀만 위로 올리면 나오는 게시물 밑에 갑옷이모지가 있어요. 이걸 누르면 코드가 와요!!

코드는 게임실행 후 옵션 > 코드사용에서 코드를 넣어주면 끝입니당!!

혹시 이모지가 안뜬다면 설정 > 텍스트 및 사진 > 메세지에 이모티콘 반응 표시하기를 체크해주면 나와요~

퀸스아머는 헬멧과 갑옷 이렇게 한세트입니다.

코드 등록을 하면 로어 상점에서 각각 1로어에 살 수 있어요.

저는 로어가 1개밖에 없어서 세트로 못샀네욬ㅋㅋㅋㅋ

곰돌이의 꿀 점수는?

5점 만점에 🍯🍯🍯.8

4점에 가까운 3.8점입니다.

이유는 dlc로써 사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입니다.

본편을 아주 재밌게 해서 기대를 많이 품어서 그런가...?

이것저것 로어 상점이나 몬스터, 아이템들이 늘긴 했지만 가격 대비 플레이 탐도 길지 않고 볼륨이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출시하자마자 20 퍼 세일하니 본편을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사서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