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novax

IP 101.♡.164.38

20-09-11 2020-09-11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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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2.♡.5.182

20-09-11 2020-09-11 15: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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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x님 몇 번 떨구지 않았는데 그러면 가능성 있네요.

요켠

IP 220.♡.95.20

20-09-11 2020-09-11 1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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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

IP 121.♡.152.49

20-09-11 2020-09-11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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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M

IP 117.♡.26.167

20-09-11 2020-09-11 15: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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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밸브 아니면
플라스틱말고 스텐으로된 샤워기도 있어요

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IP 211.♡.142.211

20-09-11 2020-09-11 15: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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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2.♡.5.182

20-09-11 2020-09-11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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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님 요걸로 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영만이

IP 1.♡.179.240

20-09-11 2020-09-11 15: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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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샤워기 산건 싼게 비지떡인지 계속 새서 마트서 좀더 주고 사니깐 괜찮더라구요
혹시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라면 조금 더 주시고 국산제품으로 한번 알아보셔요

게으른농부

IP 121.♡.189.105

20-09-11 2020-09-11 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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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게 그나마 튼튼 하더군요

하늘바라기

IP 124.♡.26.184

20-09-11 2020-09-11 1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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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말고 스탠으로된 좀 좋은거 쓰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샤워기 집착이 있다보니 좀비싼거 사서 이사다닐때마나 교체해서 씁니다. 벌써 10년째 같은 제품. 돈값 합니다.

커피_milk

IP 210.♡.41.89

20-09-11 2020-09-11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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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하나

IP 211.♡.77.53

20-09-11 2020-09-11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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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이소에서 산것은 얼마전에 터졌습니다.
원래 있던것은 몇년을 쓰고 많이 떨어뜨려도 껍찔만 보기 싫게 까졌는데, 다이소껀 1년도 안되어서 터졌어요.

김병선

IP 182.♡.186.9

20-09-11 2020-09-11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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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수전쪽에 냉 온수 나오는 쪽에 일자드라이버로 조금씩 잠그면 수압이 약해질겁니다.(수전 교체 할때 잠그는 그 부분입니다.)

우공이산1

IP 121.♡.127.95

20-09-11 2020-09-11 1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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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IP 198.♡.104.78

20-09-11 2020-09-11 1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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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껀 진짜 몇번 쓰고 버릴거 아니면 사면 안되는거 같아요.

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IP 223.♡.216.78

20-09-11 2020-09-11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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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터 달린거 쓰는데 투명한 놈이라 잘 깨질 거 같아 조심해서 쓰고 있습니다.

샤워 헤드 소프롱 쓰는데, 요즘은 비싸서 잘 안팔리나 봅니다? 단종... 3

샤워 헤드 중에서 비싸도 소프롱 제품을 선호하는데

(아는분이 있으시려나요? 예전에 그 모 연예인이 여행갈때도 들고 다닌다는 샤워헤드...)

처음에 좋다기에 소프롱에서 비싸게 사서 쓰다가 너무 오래 사용하니 구멍도 막히고 지저분해서 

다이소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저렴한 수압 샤워 헤드 여러가지 다 써보고는 결국 다시 소프롱으로 돌아갔는데요.

이게 플라스틱에 알루미늄?스뎅? 암튼 금속 코팅이다보니 오래 사용하면 금속 부분이 닳어서 조금씩 박피가 일어나면서 날카로와서

피부에 상처를 냅니다. 그래서 바꾸려고 봤더니 그동안 잘 쓰던 소프롱 SHE-100모델은 단종된지 오래고

그나마 소프롱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그것과 비슷한 SHE-3S 모델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온라인 쇼핑몰에선 안파네요. ㅋㅋㅋ

저게 가격대가 있다보니 잘 안팔렸나 봅니다. 저도 저게 너무 비싼듯 해서 다른것 저렴이 몇개나 사서 써보고는

결국 비싸도 내구성도 좋고 오래 사용하고, 물줄기도 딱 좋고 해서 다시 사용했는데 다 단종되어서 없어지니 아쉽네요.

두가지 물줄기만 나오는 SHE-2S 제품은 아직 판매는 하는데, 파는곳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예전 더 상위 모델인 SHE-100 구매했던 가격이랑 비슷하거나 더 비싸네요.

다들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다 보니 고급 모델은 거의 단종되고, 상대적으로 저가인 기본모델만 살아남았나 봅니다.

아침에 샤워헤드 바꾸려고 쇼핑몰 뒤지다가 구매에 실패하고 뻘글 올려봅니다. ㅎㅎ

샤워기 필터가 정말 오물 걸러주는게 맞았군요 ㄷㄷ 36

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샤워기 추천 클리앙 - syawogi chucheon keulliang

예전에 90년대 지은 아파트에 살때 변기에 붉은 물때가 끼길래 애들 씻길때마다 물이 깨끗한건지 찜찜하더라구요. 혹시 몰라 샤워헤드 스타일의 제품을 주문해서 사용했는데 사진처럼 중간에 좀 못미덥게생긴 필터가 들어갑니다.

당시에는 끼우고 며칠만 지나면 바로 갈색으로 필터가 변색돼서 한달에 한번씩 바꾸느라 돈도 꽤 들어갔었어요. 레인샤워라는 미국제품이었는데 직구로 2만원 정도 했던 기억입니다.

암튼 그때 너무 색이 빨리 변하길래 혹시 이게 물때나 이물질이 아니라 그냥 수분에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자라는것 아닌가 했거든요. 더럽다기보다는 축축한 환경이 만들어져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이후 나름 신축으로 이사하고나서부터는 안쓰기 시작했는데 몇년간 아이들 아토피도 좋아지고 아무 문제가 없었네요. 해서 그때 필터에 낀건 대체 뭐였을까 궁금한채로 여지껏 살아왔는데..

이번 설연휴에 베트남에 여행을 갔거든요. 여행후기보니 제가 쓰던 그런 필터를 사서 호텔 샤워기에 끼워쓰더라구요. 저도 혹시 모르니 하나 사가지고 갔는데, 세상에 역시나 끼우자마자 하루만에 시뻘겋게 뭔가 끼더라구요.

(첫사진 맨 오른쪽 변색된 필터처럼)

그래서 이건 대체 뭘까 하면서 하나 더 사서 집에서도 끼워보기로 했는데 말이죠.

여행 돌아와서 집에서도 같은 제품을 설치했는데 집에서는 며칠이 지나도 아무것도 안끼고 세상 깨끗합니다 ㄷㄷ 결국 필터에 끼는건 뭔가 물에 있던 이물질이 맞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나중에 수분과 만나 자란 미생물 이런게 아니라..

지금 집은 물이 좋다는걸 확인한셈이라 기분이 쬠 좋아졌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