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psi - taieo gong-giab 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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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직한딜러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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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대해 이야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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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자동차의 3만 개의 부품 중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노면에 닿는 부품이고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자동차 사고 시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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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차 강조하지만 자동차 관리의 기본은 예방 점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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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타이어의 마모도는 체크하나 타이어 적정 공기압 잘 모르시고 관리 또한 소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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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사이드 월이 주저앉아 트레드의 바깥 면만 마모가 생기며 연비가 떨어지고

반대로 공기압이 높으면 트레드의 중앙만 마모가 생겨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승차감이 떨어지며 브레이크가 밀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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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낮은 상태로 여름철 고속주행 시 스탠딩 웨이브 현상 발생으로 타이어 파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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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이런 잘못된 속설이 퍼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타이어 옆면에 기재되어 있는 최대 공기압 수치의 80% 정도가 타이어 적정 공기압'

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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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속 타이어는 제 타이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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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공기압 수치가 50psi 이니 제 자동차 적정 공기압은 40psi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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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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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의 뒤 타이어 마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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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한계선으로 보면 트레드 깊이가 중앙은 얼마 남지 않았고 바깥쪽은 트레드가 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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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이 과다 주입되어 편마모(중앙 마모)가 생긴 거죠 ㅠㅠ

(조만간 교체해야 돼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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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서비스센터 방문 시 기본적으로 공기압을 점검해 주는데

제 차량의 적정 공기압이 아닌 무조건 40psi로 주입한 결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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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넣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비스센터에서 80%로 넣어주니 저도 그게 맞는 줄 알고

줄곧 센터 기준으로 공기압으로 주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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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서비스센터나 타이어 가게에서 왜 공기압을 과다하게 주입하는 이유인즉

많은 운전자분들이 공기압 점검을 거의 안 하다시피 해서 점검 주기를 길게 잡고 많이 주입해 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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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전제하에 내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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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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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 수치는 운전석 앞문 b 필러 하단부 또는 주유구 덮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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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치는 냉간 시(주행 전 상태) 기준을 두고 있으며 탑승 인원이나 적재 무게에 따라 ±1~2 정도 더 넣거나 적게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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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전과 주행 후 공기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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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 시(최소 5시간 정도 운행을 안한 상태)에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야 되는 이유는 차량이 주행을 하면 타이어가 지면과 마찰하여

내부의 온도가 상승

이때 공기 팽창이 일어나 공기압이 10~15% 정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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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겨울철 외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 공기압도 감소하니

겨울철에는 조금 많이 넣는 게 좋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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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기압 점검 주기는 1~2달 정도로 체크하는 게 좋으며

기온 변화가 없어도 한 달에 1psi 정도가 감소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여기까지 제 경험에 의한 타이어 적정 공기압 이야기를 마치며

tpms 경고등 초기화/리셋 방법 영상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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