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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형 3. 재질과 용도 4. 역사 5. 탄압 6. 구성 7. 카드의 인물들 8. 기타 9. 트럼프 카드 게임 종류 10. 카드 제작사 11. 트럼프 카드를 모티브에 사용한 작품과 캐릭터 1. 개요[편집]Playing Cards 카드 놀이에 널리 쓰이는 카드 중의 하나이다. 영미권에서는 'playing cards'라고 부른다. 2. 어형[편집]2.1. 한국/일본[편집]한국과 일본에서는 흔히 트럼프(+카드)라고 불러 영미권과 차이를 보인다. 일본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1912년 작 "행인(行人)"에서도 '트럼프'라는 표현이 일상적으로 등장하며[1] 한국에서는 1930년대 신문에서도 '트럼프'로 카드를 나타내는 용례가 나타난다.# 이 시기에 간간이 '토람프', '도람푸' 같은 표기도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 한국어에서 '트럼프'라는 단어는 (이 시기 서양 단어들이 대부분 그렇듯)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카드를 나타내는 용례가 확장되어 '트럼프를 하다/치다'와 같이 "트럼프로 하는 게임"을 의미하기도 한다.[2] 영어 'trump'는 1520년경 'triumph'(승리)의 또다른 표기로 적힌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 영어에서는 '(승리에 유리한) 으뜸패'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단어가 어쩌다가 일본에서 카드의 명칭이 됐는지는 유래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추측건대 메이지 시절에 외국인이 으뜸패라는 의미로 말하는 'trump'를 일본인이 듣고 카드 게임 이름 자체가 트럼프라고 오해한 것이 계기일 수 있다.[3] 아래 소개할 'Trump'라는 이름의 카드 브랜드가 보통명사화된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그렇다기엔 현 'Trump'라는 회사가 그렇게 오래 된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위의 이미지 중 하나로 든 Bicycle 카드를 만든 The United States Playing Card Company(미국플레잉카드사)는 1867년에 세워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Playing cards'(플레잉 카드)라는 단어를 사명에 쓴 것은 1894년부터라고 한다. Bicycle 카드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사명을 그렇게 바꾸기보다 더 이른 1885년.# 만일 회사 이름이나 카드 이름을 따왔다면 '플레잉 카드', '바이시클 카드' 식으로 따왔을 가능성이 더 높았을 것이다.# '트럼프'가 카드의 이름으로 쓰이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그 이유로는 영미권과 다르게 쓰이는 콩글리시라는 것도 있으며, 또 한 가지로는 어원적으로 카드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도 있다.[4] 그것과는 별도로 콘트랙트 브리지와 같은 트릭 테이킹 장르 카드게임에서는 실제로 '트럼프'라는 단어가 게임 내 용어로 쓰이기 때문에 카드 이름으로 '트럼프'라는 명칭이 쓰이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한편 2016년 11월부터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2017~2021년 동안 재임했기 때문에 '트럼프'라고만 하면 그 사람을 가리킬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5]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놀이용으로 쓸 때 '카드'라고 하면 이 카드를 의미한다.[6]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게임용 카드로는 화투도 있으나, 화투는 카드이긴 해도 '카드'라고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일본에서는 16세기에 포르투갈어 carta[7] 로부터 유래한 '카루타'(カルタ)라는 단어로 이 카드를 지칭하기도 했다.[8] 2010년대 즈음부터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아래 영미권의 'playing cards'를 음차하여 '플레잉 카드', 'プレイングカード'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기사 강원랜드 공지 은어로 서양화라고도 한다. 이에 대비하여 화투는 동양화로 부른다.[9] 화투를 동양화로 부르던 것에서 착안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J, Q, K 카드를 보고 떠올린 것일 수도 있다. 북한에서는 'trump'를 번역차용하여 '주패'(主牌)라고 한다. 남한 말로 "으뜸패"라는 뜻이다. 여기에 '놀다'를 붙인 '주패놀이'는 국어사전에도 실려있다. 2.2. 영미권[편집]영미권에서는 '카드'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실 'card'라는 단어 자체가 15세기 초에 영어에 유입될 때부터 이 카드를 뜻하는 의미로 들어왔다.# 지금의 증명 카드니 작은 종이니 하는 의미가 들어간 것은 1590년대로 더 나중이다. 그래서 따로 수식어를 붙이지 않고 'card'로만 지칭해도 이 카드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숙어도 많다.[10] 굳이 이 카드를 특정할 때에는 게임용으로 쓴다고 'playing cards'라고 한다. 이는 "게임용 카드"라는 뜻의 일반명사이지만[11] 근래에는 'Playing cards'로 대문자로 쓰거나 'Playing-cards'로 대시를 붙이는 등 'playing cards'가 (다른 놀이용 카드 말고) 본 문서의 카드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의미가 축소되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 trump card라는 단어는 쓰이지 않는다. 2.3. 기타[편집]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로는 각각 'Carte à jouer'/'Spielkarte'/'Игральные карты'로 영어 'playing card'와 마찬가지로 "게임용 카드"로 직역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위에서 보듯 서구권에서는 주로 'card' 계열의 동원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페인어는 유독 'baraja' 혹은 'naipe'와 같이 이 카드만을 지칭하는 고유 단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베트남어로는 'bộ bài tây'라고 한다. 'bộ'는 "세트"[12] , bài는 패(牌), tây는 "서쪽"이라는 뜻으로 대략 "서양 카드 덱"이라는 의미이다. 한국/일본 외에 말레이시아에서도 'daun terup'와 같이 'trump'에서 유래한 단어로 이 카드를 지칭하고 있다. '트럼프'의 예처럼 카드 게임 내 용어나 카드 게임 이름이 카드 이름까지 지칭하는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꽤 있는 편이다. 그리스어 τράπουλα(트라포라)는 페니키아 카드 게임 이름에서, 중국어 扑克牌(푸커파이)나 태국어 ไพ่ป๊อก(파이포크)는 포커에서 유래했다.(일본어 위키백과 트럼프(トランプ) 문서) 3. 재질과 용도[편집]트럼프 카드의 재질은 종이와 플라스틱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선 카드 게임하면 보통 플라스틱 카드를 쓰지만, 사실 종이 카드가 보편적인 국가도 많다. 촉감이나 셔플할 때의 용이성을 생각하면 종이 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보다 낫다. 카지노나 호텔에서는 종이 재질의 카드를 직접 디자인해 사용하기도 할 정도. 그러나 국내에서는 종이 카드가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종이 카드는 마술사들만 쓴다는 인식마저 있다. 플라스틱 카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잡을 때 힘이 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마찰력이 너무 약해서 미끌거리고 카드가 뭉쳐다닌다는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단순 오락용으로는 훨씬 좋지만 셔플같은 손 기술을 원할히 쓰기 위해서는 마찰력이 받쳐주고 흩어지기 쉬운 종이카드가 낫다. 다만 종이 카드의 단점은 내구력이 정말 바닥이라는 것. 오래 쓰다 보면 때가 껴서 옆면이 검어지고, 습기를 흡수하면 덱 전체가 끈적끈적해지는 느낌마저 들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13] 또한 셔플할때의 용이성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종이 카드가 더 잘 구겨진다고 보면 된다. 보관법 참조 모든 카드에 저렇게까지 철저한 보관법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위 링크의 경우 몇 십 년 먹은 빈티지 카드도 수집한 컬렉터라 그런 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 깨끗한 손으로 사용하거나 너무 습한 곳에 보관하지만 않는다면 꽤 오래 쓸 수 있기도 하다. 또한 복원력도 뛰어나기에 사용 후엔 케이스에 넣어 습기가 있지 않은 곳에다 잘 보관하기만 한다면 이후 상태가 꽤 나아져 있을 것이다. 이러나저러나 떡이 되는 것만은 주의. 다만 플라스틱 카드든 종이 카드든 동네 문방구나 편의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 있기에 그냥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자. 3.1. 마술용 카드[편집]한국에서 종이 카드는 마술용으로 특별하게 제작되었을 것이며 카드 놀이를 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의 마술에서 사용되는 트럼프 카드는 그냥 일반 카드와 다를 것이 없다. 마술사들이 종이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했다시피 종이 카드의 품질이 플라스틱 보다 좋고 적당한 마찰력으로 인해 손기술을 쓰기 편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마술에서는 금방 찢고 태우는 등 써버릴 거라고 생각해서 종이로 만든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마술사 역시 카드 컨트롤이나 플러리쉬 등 '멀쩡한' 카드로 하는 마술들이 훨씬 많다. 사실 일반 카드와 구분하여 '마술용 카드'라고 부를 만한 카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마술 샵에선 가프덱이나 기믹덱뻥카과 같이 부르고 이런 덱들은 대략 덱 하나에 만 원 정도이며 특수한 '장치'가 되어있어 대개 일반적인 카드게임용으론 부적합한 구성을 취하기도 한다. 조커를 냈는데 덱이 통째로 불타오른다든지. 예를 들면 앞면, 혹은 뒷면에 프린트가 되어있지 않은 백지상태이거나 혹은 앞뒷면이 백지(?!)인 덱[14] 그리고 앞뒤구분 없이 모두 백디자인 인쇄가 되어있는 덱 등, 이외의 특별한 카드로는 특수 게임을 위해 점수가 들어간 덱, 인덱스를 아주 작게 또는 크게 인쇄한 덱, 더블 나인 도미노 덱 등이 있다. 극 마술사들의 경우는 당연히 여러 개 사놓고 쓰고, 찾아보면 박스 단위로도 구할 수 있다. 게임용으로 쓸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연습량과 공연용으로 소비하는 양이 많기도 하고, 또 클로즈업 마술사들은 계속해서 새 카드로 마술을 펼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박스단위로 구매하면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대부분 알루미늄판 비스무리한 것으로 봉인한 상태로 배송한다. 3.2. 독특한 카드[편집]전 세계에는 수많은 트럼프 카드 제조사와 마술 기업, 혹은 디자이너들이 만들어낸 역시 상상을 초월할 종류의 디자인과 재질의 커스텀 덱들이 존재한다. 더구나 수요자 층도 꽤 되어 해외의 마술 전문 기업에서 발매한 수많은 한정판 덱[15] 들이 단종 되거나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가격이 뛰어 10만 원 대에 이르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궁금하면 구글에 트럼프 카드를 검색해 샵들이 얼마나 많은 양의 카드를 구비해 놓았는지에 감탄해보자. 국내에도 꽤나 활성화된 마술 샵과 마술 커뮤니티가 존재하므로 관심 있다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 마술 기업이나 카드 디자이너들은 커스텀 디자인의 트럼프 카드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16] 국내 샵에선 보통 덱당 10000원을 훌쩍 넘기므로 게임용이 아닌 마술 매니아[17] 정도는 되는 사람들이 마술 내지는 카디스트리의 예술성을 높일 때 혹은 수집 용도로 소비된다. 비싼 만큼 이쁜 디자인과 더불어 상당히 개선된 재질을 가지고 출시되는 카드들도 많지만, 그만큼 처음부터 수집용을 목적으로 나온, 쓰라고 만든 게 아닌 한정판 카드들도 다수 있다. 카드라는 제품 특성상 포장만 뜯더라도 상품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물건이라 일반인이 수집할만한 물건은 아니다. 그만큼 컬렉터는 실사용과 보관용으로 구분하여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동일한 카드를 준비해 두는 정도다. 심하면 12개들이 포장 버전을 몇 개씩 사들여 놓기도 한다. 4. 역사[편집]카드는 중국에서 종이의 발명과 함께 만들어졌다.[18] 종이가 실크로드를 통해 중동을 거쳐 아랍으로 건너온 이후, 중세 십자군 전쟁 당시 중동(아랍) 지역을 통해서 건너왔다. 처음에는 동전(화폐), 검(삽), 성배(또는 잔), 곤봉(또는 몽둥이)을 그려넣었고, 각각 상인, 귀족/기사, 성직자, 농민 계급을 의미했다. 이것이 나중에 다이아몬드(♦), 스페이드[19] (♠), 하트(♥), 클럽[20] (♣)으로 되었다. 정설은 아니지만 꽤 설득력 있는 가설로는 원래 중국 카드에서는 돈 모양과 저화(지폐)의 액면을 표시했던 것이 페르시아를 거치면서 오해와 변형이 일어나 라틴식 문양으로 정착했다는 설이 있다. 이에 따르면 라틴 수트 기준으로 코인(프랑스 덱의 다이아몬드)은 동전 한 개, 바톤(클럽)은 동전 꾸러미를 나타낸 것이며, 컵(하트)는 지폐의 액면이었던 만(万)자를 거꾸로 본 것으로부터, 스파다(스페이드)는 십만의 十자로부터 파생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게임상에서의 일반적인 수트 간 강약에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고, 똑같이 중국식 카드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 마작에도 비슷한 종류의 통수패, 삭수패[21] , 만수패가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는 듯. 5. 탄압[편집]과거에는 우상숭배의 대상이 된다 여겨져 탄압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과거의 트럼프 카드는 지금과 같이 숫자나 문양으로 간단한 구성을 이루지 않고, 타로 카드처럼 당시 화가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교회에서는 마법과 이단의 상징으로 여겨져 탄압받았다. 14세기의 종교 지도자들은 타로 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22] 로 나중에 후술할 트럼프 카드는 악마의 그림책이라는 음모론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나중에 후술. 프랑스의 에드워드 14세와 영국의 헨리 7세는 크리스마스에 쉬는 12일을 제외하고는 카드나 주사위 게임을 할 수 없게 했다. 또 극단적인 예시로 존 카피스트란이라는 괴팍한 성직자가 1423년에 볼로냐에서 3640개의 백개먼판, 4만 개의 주사위, 그리고 썰매 76개와 함께 막대한 양의 카드 여러 벌을 군중 앞에서 태워 버렸다. 이러한 이유로 트럼프 카드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도미노, 숫자 카드나 색깔 타일들 등으로 대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카드 게임의 규칙을 따온 다양한 게임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여기에 실제 돈이 오고가게 된다면 도박 중독에 빠지게 되고 진짜로 악마의 그림책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서양에서 탄압하는 이유 중에서 도박 중독도 일부를 차지하긴 했다. 현재도 도박에 사용된다는 일면만 보고 오해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친목이나 재미로만 즐기면 상당히 좋은 취미가 될 수가 있다. 6. 구성[편집]10장의 숫자 카드와 메이저 카드 3장(K, Q, J)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10장의 숫자카드(병사)와 3~4장의 메이저 카드로 구성된 타로 카드의 마이너 아르카나와 거의 같아서, 지역적 바리에이션으로 덱 문양이 다른 것과 메이저 카드가 한 장 더 있는 차이밖에 없다. 타로 카드는 여기에 메이저 아르카나가 추가된다. 점복 수단으로 주로 사용되는 타로 카드도 트럼프 카드의 일종이었다. 흔히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로 불리는 네 수트 카드(Pip Card)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널리 사용되는 라틴식 덱 문양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흔히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로 불리는 트럼프(Trump)[23] 는 트릭 테이킹 카드 게임에서 고정된 으뜸패로 사용될 목적으로 트럼프 카드 도입 초기에 생겨나, 당대 귀족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그림들이 붙어 내려온 것이다. 이후 18세기 오컬티스트들의 억측으로 인해 메이저/마이너 아르카나 따위의 점술적 기능이 부가된 것이 지금의 타로 카드이다. 6.1. 무늬와 숫자[편집]무늬(Suit)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하고 흔한 프랑스(French)식 덱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숫자, 글자의 종류는 A(에이스 = Ace)와 2~10, 그리고 J(잭, 신하 = Jack), Q(퀸 = Queen), K(킹 = King).으로 총 13종이다. 그래서 기본카드는 52장으로 구성된다. 여기다가 조커(Joker) 2장[27] 을 더해서 총 54장의 카드가 1벌을 이루며, 이 카드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다. 문양 사이에 서열을 정할 때는 스페이드를 최고위 문양으로, 클럽을 가장 낮고 약한 문양으로 취급한다. 대체로 클럽 중에서도 가장 낮은 클럽 2나 클럽 3은 최약 그 자체에 대한 상징으로도 은유된다. 마이티에서 클럽 3이 조커를 반드시 죽이는 것도 가장 약한 카드가 최강급 카드를 살해하는 극적인 하극상을 의미하는 것. 수많은 에이스 중에서 스페이드 에이스가 유독 특별 대우를 받으며, 웬만한 트럼프 카드 상품에서 스페이드 에이스만 특별히 커다란 스페이드를 그려놓는 경우가 대다수다. 스페이드 에이스가 이토록 화려한 이유는 영국에서 트럼프 카드에 세금을 매기면서부터이다. 영국정부에서 세금을 매기는 방법으로, 트럼프 카드 52장중 스페이드 에이스를 찍어서 이걸 납세 인지처럼 스페이드 에이스만 조폐창에서 인쇄하고, 이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를 플레잉카드 제작회사가 구매한 뒤 나머지 카드와 함께 묶어서 파는 방식으로 트럼프 카드에 세금을 징수했다. 이러한 제도의 영향으로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는 위조를 막기 위해 일부러 매우 정교하고 화려하게 문양을 만들었고, 이를 구매한 카드 생산 회사들이 거기에 보태 자기 회사 로고를 그려 넣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즉 스페이드 에이스가 첫 번째 카드이기 때문에 포장 상태에서도 밖으로 드러나 로고를 확인하기 쉬워 그려넣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우리나라 화투장에 8광 보름달 안에 생산 회사 로고가 들어간 경우가 많다. 사실 한국의 화투는 상표패를 따로 만들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현재 트럼프 카드에도 상표카드, 광고카드 등 여분의 카드들이 들어가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스페이드 에이스는 가장 화려하다. 기본적으로 하트를 스페이드 다음으로 높게 쳐주지만 한국에서는 다이아몬드를 스페이드 다음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난다. 심지어 마이티의 경우에도 이 영향으로, 스페이드가 기루다가 되었을 경우 하트 A나 다이아몬드 A 중 어느쪽이 마이티가 될지는 지역이나 대학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각 문양이 상징하는 계급을 기준으로 보면, 하트 우위설은 왕&귀족(스페이드)>성직자(하트)>상인(다이아몬드)>농민(클럽)으로 전형적인 중세시대 계급 서열을 드러내고 있는데에 비해, 다이아몬드 우위설을 따를 경우 지배자(=국가권력; 스페이드)>상인(=자본가; 다이아몬드)>종교인(하트)>농민(클럽)의 순서가 되어 근대 사회 이후 부를 기반으로 상류 지배층이 된 부르주아 계급의 대두를 의미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카더라 썰을 풀기도 한다. 실상은 정작 유럽권에서는 여전히 하트를 우위로 치는 데다가 다이아몬드 우위 룰도 사실 대한민국에서 나온 거라 근거 없는 낭설이다. 7. 카드의 인물들[편집]트럼프 카드의 K(킹 = King), Q(퀸 = Queen), J(잭 = Jack) 카드중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 그 모델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각각 다음과 같다. 프랑스 장군들이 많은데 이는 트럼프 카드의 기원 중 하나인 프랑스의 궁정 카드(court card)나 그림 카드에 대응되었던 인물들이 이어져 내려왔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중세 유럽에서 기사도 문화의 모범으로 존경받았던 인물들로 보이며, 중세의 아홉 위인 중 대부분과 샤를마뉴의 기사들,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뒤늦게 추가된 조커의 인물은 다름아닌 그리스 로마 신화의 디오니소스(바쿠스). 7.1. 스페이드[편집]7.2. 하트[편집]
카롤루스 대제는 프랑크 왕국(카롤링거 왕조)의 국왕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로 보기도 한다. 샤를 7세는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끈 프랑스의 왕이다. "자살의 왕 (The Suicide King)" 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유는 손에 들고 있는 칼의 위치가 마치 자신의 뒷머리를 찔러 자살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칼 길이를 생각해보면 보면 칼끝이 보여야하는데 안보이는 그이유는 예전에는 나무를 깎아서 목판을 만들고 그걸로 카드를 도장처럼 찍어서 인쇄했는데 그당시 원래 도끼 그림이였던 K♡는 나무의 약한 내구성때문에 도끼부분만 닳아서 손잡이부분만 남았고 그손잡이만 남은그림이 현시대에 와서 반밖에 없는 칼로 바뀌어서 그렇게 고착화되었다.K◇를 보면 도끼를 들고있는걸 알수있다. 비슷한 이유로 K♡만 콧수염이 없는걸 알수있다.
헬레네는 트로이 전쟁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전해지는 여인이며, 유디트는 (성서)앗시리아의 장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잘라낸 여인으로 관련 노래도 있다.
7.3. 다이아몬드[편집]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이자 갈리아[28] 를 정벌하고, 폼페이우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명장. 카드 속 그림을 자세히보면 검이 아닌 도끼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카드 속 그림의 도끼는 고대 로마 제국의 권력을
상징하는 파스케스. 원 아이드 잭처럼 옆면이라서 눈이 1개만 보인다. '원 아이드 킹'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원 아이드 잭에 비해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라헬은 성서에 나오는 야곱의 둘째 부인이며, 아녜스 소렐은 프랑스의 샤를 7세의 정부다.
7.4. 클럽[편집]7.5. 조커[편집]8. 기타[편집]
8.1. 음모론[편집]일부는 '트럼프 카드는 악마의 그림책'이라고 취급하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카드에 대한 이들의 생각은 극단주의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몰몬교의 교리와 성약에서는 성도들은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카드 놀이를 클럽이나 집에서 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게임들은 허용한다고 나와 있다. # 하지만 정작 현대의 몰몬교도들은 그런 거 없다고.[36] 사족으로 만화 타짜에서는 이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스페이드 에이스가 루시퍼를, 스페이드 2가 바알제붑을 상징한다고 언급된다. 단순한 음모론이니 문제될 일 없다. 다만 타짜 4에서 자주 악마로 묘사하듯 여기에 실제 돈이 오고가게 된다면 정말로 악마의 카드가 될 수 있음을 주의할 것. 8.2. 카드 구성에 대한 루머[편집]인터넷 상에 아래와 같이 카드 구성이 달력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퍼져 있다.
꽤나 그럴듯 하지만 전혀 근거는 없다. 카드 제조사에서도 이는 의도된 내용이 아니며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처 9. 트럼프 카드 게임 종류[편집]9.1. 러미 계열[편집]9.2. 솔리테어 계열[편집]9.3. 쉐딩 계열[편집]9.4. 카지노 계열[편집]카지노에서 접할 수 있는 게임들이다. 이 계열의 게임들은 도박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도박의 정의는 '금전 혹은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가진 물건을 걸고 게임을 진행해서 적은 확률로 다른 참가자가 베팅한 것을 따 낼 수 있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지 게임 그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즉, 본 항목의 게임들을 하더라도 돈을 걸지 않고 단순히 게임만 즐긴다면 도박이 아니다. 온라인 게임이 19금 판정을 받은건 게임머니가 존재하여 그걸로 실제처럼 머니를 배팅하고 이긴 사람이 가져가는 카지노형식으로 만들었기에 사행성 논란이 있기 때문.
9.5. 클라이밍 계열[편집]9.6. 트릭 테이킹 계열[편집]9.7. 기타[편집]10. 카드 제작사[편집]
11. 트럼프 카드를 모티브에 사용한 작품과 캐릭터[편집]상징으로서 매체에 등장하는 경우, 트럼프 카드의 문양과 번호에 따라서 외형, 그리고 힘의 종류와 강약을 나누며 조커 카드의 경우엔 광대 캐릭터와 엮여서 규격외의 힘을 가지는 등의 트릭스터 계열로 나오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트럼프 카드를 무기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항목에 나오는 투발카인 알함브라와 헌터×헌터의 히소카 모로가 대표적인 예. 두 케이스 모두 던져서 대상을 쪼개고 가르거나 아니면 손가락에 쥐고 휘둘러 쪼개고 가르는 등의 투척, 참격계 무기로서의 활용이 돋보인다. 때로는 카드에 능력을 담아 마법 같은 특수능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트럼프 카드라는 정체성 때문인지 도박 내지는 운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1] "夕方は四人でトランプをした"(저녁에 네 명이서 트럼프를 했다)" 199쪽, pdf 100쪽, 1976년판 입력본[2] 이는 화투도 마찬가지여서, '화투를 치다' 같은 표현이 쓰인다.[3] 카드로 하는 카드 게임류 보드 게임 중에서 그런 것들이 꽤 많기는 하다. 우노, 뱅, 달무티 등...[4] 이와 차이를 보이는 예로 \[자동차 운전대\]를 가리키는 때에 쓰이는 콩글리시 '핸들'이 있다. 영미권에서는 [자동차 운전대\]를 '(steering) wheel'이라고 하므로 '핸들'이라는 단어는 비록 영미권에서는 쓰이지 않는 단어이기는 하나, 'handle' 역시 [손잡이\]를 의미하기는 하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주로 "길쭉한 모양의 손잡이"만 'handle'로 지칭하기는 하지만) 의미적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까지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볼 여지가 있다.[5] 실제로 이 카드 트럼프에서 제목을 따온 웹툰 트럼프는 2012년부터 연재되고 있었는데, 2016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선거일 다음에 올라온 시즌 3 6화 댓글은 도널드 트럼프 이야기로 가득했다.[6] 놀이를 하려는 맥락에서는 그러하지만, 그밖의 일상에서는 신용카드류의 용례가 우세하다. "바닥에 카드가 떨어져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은 신용카드가 떨어져있는 것을 상상할 것이다.[7] 영어 'card'와 동원어이다. 둘 다 라틴어 'charta'로부터 유래했다.[8] 카루타 문서에서도 보듯, 지금은 기묘하게도 무척 일본적인 백인일수 카드 놀이를 카루타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9] 사실 화투의 기원 자체가 에도 시대 일본에서 트럼프 카드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동양화를 감상한다고 변명하려고 별개의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어진 것이다.[10] 일례로 'lay/put your cards on the table'("테이블에 카드를 내려놓다")가 '속내를 털어놓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비장의 카드"(winning card)나 "히든 카드"(hidden card)는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11] 그래서 화투 같은 것도 'Japanese playing cards' 등으로 지칭한다.[12] 한자 '部'에서 왔다.[13] 국내 마술 매니아 등지에서는 흔히 '떡덱'이라는 표현을 쓴다.[14] 개인 디자인이 된 카드를 프린트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15] 5000~10000덱 한정이 대부분이다.[16] 다른 색깔의 뒷면, 로봇, 용, 십이간지, 매우 오래 쓴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빈티지 디자인등 말하자면 끝도 없을 수백 수천가지의 컨셉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나 개인 제작한 특별한 디자인들이 들어갔다.[17] 의외로 프로 마술사는 비싼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카드의 가치가 마술에 큰 영향이 주지 않는다니 뭐니 하는 것도 있지만, 워낙이 바이시클 디자인이 보편화 되어있다보니 특수 디자인 카드는 그 존재 자체로 의심을 받을 수도 있을뿐더러 관객에게 그 디자인이 친숙하게 다가오지도 않기 때문이다.[18] 그에 따라 중국에서는 카드의 종류가 꽤 많은 편이다. 조선시대에 수입되어 투전로 잘 알려진 마조(馬弔牌) 외에도 광둥의 도시인 동관에서 만들어진 동관패(東莞牌), 객가 사람들이 가지고 노는 육호패(六虎牌), 중국 장쑤 타이창(太仓)시에서 만들어진 호량패(護糧牌), 명나라 시대의 엽자희(葉子戲), 사색패(四色牌) 등등...[19] 스파타 문서 참고[20] 영어 명칭은 라틴 덱의 영향을 받아 몽둥이나 곤봉을 뜻하는 'Club'이 되었는데, 문양은 세잎클로버(♣) 무늬다. 프랑스어 명칭상으로는 클로버도 맞다.[21] 문양은 보통 대나무로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름인 삭(索)은 꾸러미, 동아줄이라는 뜻이다.[22] 실제로 이 당시에 Cartomancy라고 트럼프 카드 자체로 점을 치는 기법이 생겼다. (영어 위키백과) [23] 이탈리아어로는 Trionfi, 프랑스어로 Atout[24] 우리가 알고 있는 '♥' 문양은 보통 가슴 속 심장을 의미하긴 하지만. 종교 예식을 치를 때 사용되었던 성배 모양 부분을 본따서 만들어진 것.[25] 타로 카드의 마이너 아르카나에서는 부적의 의미로서도 쓰인다. 사실 나머지 세 도구도 의미가 조금씩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26] 프랑스 등지의 영향을 받은 곳에서는 클로버(Clover)로도 불린다.[27] 원래 조커는 1장이었으나, 더 다양한 게임을 위해서 2장으로 증가했다. 조커를 1장만 사용하는 게임은 하나 빼고 진행하면 되므로 더 많이 든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부 제품은 조커가 4장 들어 있는 것도 있다.[28] 현재의 프랑스 지역[29] 여러가지 배치구도로 만들 수 있다.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건 카드를 삼각형 모양으로 연달아 쌓아올리는 삼각형 카드성.[30] 대장정과 국공내전을 승리로 이끈 중국공산당의 고위층 상당수가 카드게임 애호가였다. 특히 브리지 게임을 좋아했는데 프랑스 유학 경험이 있는 덩샤오핑은 죽기 직전까지 매일 같이 브리지 게임을 즐겼다고 한다.[31] 단, 순서대로 교차하다 보면 원래 배열대로 돌아오기도 한다. 리플 셔플을 할 때 카드가 정확히 1장-1장-1장씩 교차되거나 파로 셔플로 정확하게 26/27장을 나눠서 섞은 것을 퍼펙트 셔플이라고 한다. 이 퍼펙트 셔플을 조커를 제외하고는 총 여덟 번 하면 처음의 배열로 돌아오는데, 이를 마술 트릭에 이용하기도 한다. 조커를 포함시킬 경우에는 두 배인 16번을 해야한다. 당연하지만, 폴스 컷이나 폴스 셔플(카드를 섞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섞이지 않게 하는 트릭)은 제외된다.[32] 화투는 총 48장이며 그 때문에 화투 한 벌에는 12개의 인쇄기가 들어간다.[33] 이름 그대로 뉴욕을 테마로 한 호텔이며, 외관부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의 풍경을 재현한 호텔이다.[34] 원래 타로 카드에서 1~10까지의 숫자는 별로 부정적인 의미는 없다.[35] 19세기 이전의 카드들이 모두 조커가 없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 실제론 조커는 Euchre란 카드 게임에서 먼저 나왔다.[36] 저 교리와 성약이라는 책 부터가 200년 전에 쓰인 물건이라 지금의 몰몬교도들 공식 교리랑은 차이가 좀 많다.[37] 콘퀴안으로부터 유래되어, 훌라, 진러미, 세븐브리지, 카나스타 등의 수많은 러미 계열 게임의 원조가 되었지만 정작 러미 자체는 그다지 많이 플레이되지 않는다.[38] 이름에는 브리지가 붙지만 정작 게임의 룰은 러미 계통에 가깝다.[39] 왠만한 카드 게임들 치고는 룰이 간단해, 가장 쉽게 할수 있다.[40] 특이하게 일반적인 트럼프 카드의 52장 덱에 특수 카드 4개가 추가된 변형 덱을 사용한다.[41]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카드 게임으로, 기존의 카드 세트가 아닌 또 다른 추가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문서 참조.[42] 대표적으로 Bicycle, Bee, Aviator, Hoyle, Tally-Ho, Aristocrat 등이 있다.[43] 카드 뒷면(BACK)에 자전거 탄 사람(RIDER)이 그려져 있어서 라이더백이라고 한다. 뒷면만 그런 게 아니라 조커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바이시클이라고 하면 이 카드를 일컫는다. 흔히 닌텐도로 알려진 닌텐도 DS와 비슷한 경우.[44] 처음 보는 사람들은 손바닥 위에 놓고 기울여보자. 농담 안하고 정말 사정없이 미끄러진다.[45] 2016년 기준 구글에 마술샵을 검색하여 상단에 나오는 대부분의 샵에서 3000원의 가격에 구할 수 있다.[46]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장즈쥔 별명이 새겨진 대로 하트 K(훙타오 K)가 되었다.[47] 스페이드.다이아.하트.클로버 A-K까지, 또한 조커 두 장 포함 도합 54장, 54명[48]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트럼프 카드를 대놓고 나타낸 작품이다. 스페이드, 다이아, 하트, 클로버, 조커가 전부 등장하며 A부터 K까지 모든 카드들이 존재한다.[49] 뉴슈마 U 한정으로 터치해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후의 마리오 파티 10에 같은 문양의 발판을 가진 미니게임이 등장한다.[50] 정확히는 시간계열 능력[51] 크리티 크리스타 담당 다크 몬스터 로그가 누락된 본 문서의 기여자 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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