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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브세이비어(TOS) 100레벨 이후엔 뭘 해야될까? 일일 퀘스트 가이드!

트리오브세이비어(TOS) 100레벨 이후엔 뭘 해야될까? 일일 퀘스트 가이드! 

​안녕하세요. 단테입니다.

요즈음 부쩍 신규 유저들이 많이 생긴 것을 체감하는 중입니다.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이벤트와 함께 경험치 증가로

예전처럼 레벨업의 허들을 높게 느끼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착 지원 상자로 인해 100레벨 이후 달성하신 분들이 꽤 많은데

퀘스트로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퀘스트로도 진행해도 되지만 트리오브세이비어에서는

100레벨 이후에 미션을 포함해 하루에 5번 수행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100레벨 이후부터 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와, 미션을 하기 위해서는

고레벨의 거점 마을인 페디미안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생산 직업인 파드너와 스콰이어의 상점들을 지나 위로 올라가게 되면,

이렇게 용병 의뢰소의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용병 의뢰소 안에 들어가면 요주의 NPC가 두 명 있습니다.

한 명은 샤울레이 미션을 포함해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경험치를 얻는 미션을 주는

접수원 람다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눈에 띄는 일일 퀘스트 담당 접수원 도네스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은 일일 퀘스트에 관한 포스팅이니 만큼 바로 접수원 도네스에게 말을 걸어줍시다.

접수원 도네스에게 말을 걸면 도네스는 괜찮은 의뢰가 들어왔다면서 계시자에게

의뢰를 주는데요. 레벨에 맞는 경험치 카드를 조건으로 의뢰를 합니다.

레벨에 맞는 의뢰를 받게 되면 우선해야 할 일은 파드너의 상점을 들리는 것입니다.

아스퍼션은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켜주고, 사크라멘트는 공격에 신성 속성 대미지를 증가시켜주죠.

원활한 필드 사냥을 위해서는 파드너의 버프를 받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아우슈리네 서버이기 때문에 아우슈리네 페디미안 1채널 상점인 '소보로 빵집'에서 버프를 샀습니다.

'소보로 빵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픈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아우슈리네 명물 상점이죠.

​ㅎㅎ 맛집 광고는 아니고 '소보로 빵집'은 유저 버프 상점입니다.

 

http://toscamp.com/map/map3.7.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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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험을 떠나기 전에 우선해야 할 일은 할당된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작업장으로 가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면, 퀘스트 지역이 어디인지 헷갈릴 데가 있습니다.

이때 제가 쓰는 방법은 토스캠프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트오세 월드맵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레벨별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될지 어디에 위치한지 알 수가 있죠.

이번 저의 일일 퀘스트 지역은 작업장이군요. 작업장은 칼레이마스 접견소 지하에 위치한 곳입니다.

​가던 중, 트리오브세이비어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아재 개그 타임이 발동됐습니다.

'딸기가 도망가면? 딸기쨈 ㅋㅋ, 예스잼 꿀잼 허니빈의 잼, 이영자가 슬퍼서 울면 운영자' 등

재미있게 확성기로 놀고 있습니다. 확성기를 사용하면 화면 최상단에 위치한 알림창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아재들의 개그에 저도 모르게 실소를 터트리곤 한답니다.


한편, 토스캠프의 100% 밝혀진 맵을 이용해 드디어 작업장으로 가는 길에 도착했습니다.

칼레이마스 접견소에서 보관실을 거쳐 독방 구역에 들어서면 작업장으로 가는 길이

존재합니다. 이렇듯 토스캠프의 트오세 월드맵을 이용하시면

퀘스트 지역이 어디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작업장의 푸른 누카라는 몬스터를 22마리 잡으라는 일일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제 레벨 지역보다

높은 몬스터이기에 어느 정도의 위기감을 간직한 채 사냥에 나섰습니다.

마치 예전에 게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에서 S급 의뢰를 받은 주인공의 느낌입니다. 조금 긴장되네요.

몰려드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모습, 원거리 몬스터도 존재했지만 방패를 장착하고,

파드너의 상점에서 아스퍼션을 받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덜 들어왔습니다.

파드너의 버프는 이렇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는 곳에서 빛을 발휘합니다.

​정신 없이 사냥을 하다 보니 어느덧 푸른 누카 22마리를 잡았습니다.

연보라색이었던 퀘스트 안내 표시가 진보라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의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니 보상을 받으라는 뜻입니다.

보상을 받는 곳은 의뢰를 줬던 접수원 도네스에게 가서 일을 처리했다고 말해야겠죠?


일일 처치 퀘스트를 완료하고, 경험치 카드 보상을 받았습니다.

접수원 도네스의 한시름 놓은 표정과 얇은 미소가 눈에 보입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퀘스트를 완료해서인지 살짝 놀라기라도 했을까요?

하지만 침착하게 바로 다음 퀘스트를 주는 도네스의 모습

앞서 언급했다시피 일일 퀘스트는 총 5번을 줍니다.

이제 겨우 1번을 했기 때문에 아직 4번이 남았죠.

운이 없으면 4번 다 처치 퀘스트일 수도, 혹은 모든 계시자들이 좋아하는 수집 퀘스트일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수집 퀘스트를 주었군요. 고생했다는 의미인지

1개의 노란 듀마로의 발톱을 구해오라고 합니다.

이런 건 가뿐하게 구해올 수 있습니다.

바로, 유저들의 마켓에서 말이죠. 마켓에서는 닥사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아이템들을 상점에 팔지 않고 마켓에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100레벨 이후 지역부터는 아이템들이 일일 수집 퀘스트 항목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직접 사냥을 하는 것보다는 마켓에서
바로 사는 것이 편해서 선호합니다. 시간 절약 차원에서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켓에서 의뢰한 물품을 사서 아이템 수령함에 들어간 아이템을

인벤토리 내로 받으면 다시 진보라색으로 바뀌며, 보고를 할 수 있어집니다.

이렇게 수집 퀘스트에 경우에는 어려워할 필요 없이 마켓에서 물품 검색으로

의뢰 아이템을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도네스도 이렇게 빨리 다녀온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다음 퀘스트를 줍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이미 제가 전에 사냥한 사냥터의 물품을 수집 의뢰로 줬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첫 번째 일일 퀘스트에서 처치했었던 작업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수집 의뢰로 주더군요.  이런 식으로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물품만

일일 퀘스트로 주는 것이 아니라 레벨대에 맞는 물품을 주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얻어걸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퀘스트를 받고, 마켓에서 의뢰 물품을 샀습니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는데 드는 시간은 거의 30분 안에 끝난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서 30분 안에 끝났지만 퀘스트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죠.

하지만 보통 이렇게 어렵지 않게 끝나곤 합니다.

일일 퀘스트가 끝나고 나면 이제 해야 될 것은 레벨에 맞는 던전을 가거나

접수원 람다가 주는 미션을 해결하면 됩니다.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하지만 현재 샤울레이가 가장 인기가 높고,

자동 매칭의 경험치양이 높기 때문에 샤울레이 자동 매치가 가장 인기가 높은 의뢰소 미션입니다.

​샤울레이 자동 매칭 대기열에 등록한 모습.

100레벨 이후가 되면 이렇게 5회씩 수행이 가능한 일일 퀘스트와

일일 의뢰소 미션을 해결하면 원하는 레벨과 랭크에 보다 빠르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거나 아니면 초반에 하다가 복귀하신 분들은 레벨업의 편의성으로 추가된

용병 의뢰소를 주로 이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이걸 레벨에 맞는 던전과 함께 활용할 경우 저처럼 빠르게 레벨업을 한 뒤,

대지의 탑과 향후 나올 만렙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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