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한 탑클라우드23은 와인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반색할 만한 레스토랑이다. 빌딩 23층으로 올라가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도심 뷰와 더불어 낮이고 저녁이고 간단히 요깃거리와 함께 와인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즉 가볍게 셈을 계산해봐도 와인파라면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이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답게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인 무한리필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점이 유익해 기념일 데이트나 귀한 손님 대접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왜 프랜차이즈를 구태여 소개하냐며 ‘광고’ 의심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서울에서 만나는 수많은 야경 뷰 맛집을 차치하고서라도 ‘프리미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편견을 단번에 없애 줄 이곳 목동41타워점은 연말연시 한번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 빕스 시그니처 블랙앵거스 스테이크에 가짓수 다양한 샐러드 바는 말해야 입만 아프고, 까마득한 고층에서 즐기는 와인, 스파클링, 샹그리아 무한리필까지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즐겨보자. 압구정역 바로 앞 여전히 따끈따끈한 호텔 안다즈에선 와인 무한리필로 핫한 레스토랑 조각보를 만날 수 있다. 물론 코스, 뷔페, 디저트까지 모두 탄탄하게 준비된 호텔 레스토랑이지만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 뷔페를 즐길 수 있으니 빼놓으면 아쉽다. 예약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버블 앤 바이츠’는 뽀글뽀글 탄산이 올라오는 스파클링을 포함해 화이트, 레드 와인이 무한제공, 한입거리로 즐길 수 있는 안주가 알차게 구성된 메뉴이다. 「 더 리버사이드_더가든키친 ‘디너 뷔페’ 」 신사역에서 한남대교 건널 때 보이는 독특한 빌딩이 바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다. 지하철역에서 걸어간다면 조금은 멀지만 막상 가보면 2022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곳 답게 요리가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 그 정도의 거리는 감수하게 만든다. 와인 무한리필을 기대했다면 무조건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야 하는데, 와인 뿐만 아니라 수제 생맥주까지 모두 무한제공인 데다 버터가 올라간 랍스터부터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채로운 파트를 만나볼 수 있다. 부담 없이 호텔 뷔페를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무조건 추천하는 곳이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_에볼루션 ‘이브닝 딜라이트’ 」 을지병원 사거리에 우뚝 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3층에선 매일 스페셜한 디너 만찬이 열린다. 셰프의 아뮤즈부쉬로 시작하는 5코스에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또는 트러플 리조토, 메로구이가 포함된 호화스러운 맞춤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와인 페어링 옵션을 추가하면 인당 3만원 정도에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1박에 디너 뷔페, 무제한 주류까지 포함된 패키지가 종종 공지되고 있으니 소중한 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위한 플렉스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 들어가 예약하길 권장한다. 사진 제공 @topcloud.23 @vips_kr @andazseoulgangnam @thegardenkitchen__ @fourpointsgangn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