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 의 다리 - woteu ui dali

워트의 원래 다리

| diablo 2012. 6. 8. 16:48

그리스월드와 워트의 이야기는 디아 1,2를 해본 분들은 다 아실테고..살짝 애잔함.

잘 기억이 안나서 검색도 다시 해봤네요.

암튼, 블쟈는 이 불쌍한 워트의 이야기를 '워트의 의족'이라는 아이템으로 디아2에선 카우방에 들어가는 재료로 씁니다.

이 의족은 와우에도 아이템으로 등장하기도 하죠.

(검색해보니 '헬게이트 런던'에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빌로퍼 개객끼...)

이번 디아3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

포니방으로 알려진 '알록달록동산'에 진입하기 위한 재료 중 상점에서 10만골에 구입하는 '워트의 종'

액트1 '몰락자의 소굴' 동굴2층 '비시보시의 시체'에서 드랍하는 '워트의 원래 다리'

엄마를 구하기 위해 몬스터소굴에 쳐들어갔다가.. 한쪽 다리를 절단당해 의족을 해야만 했던 워트의 원래 다리..

검색해 보니 이거 먹어보겠다고 9시간 헤딩한 사람도 있는 모양인데(진위여부는 모르겠지만..)

한 시간만 해보고 안나오면 말자......했는데 

25분만에 두개 득!!

뭐야..이게...

기왕 한 시간 해보기로 했으니, 계속 도전....35분동안 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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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쪼렙템이지만, 옵션이 후덜덜합니다.

기본 이속과 골찬에 매찬까지..

정확하진 않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골찬10. 매찬10. 이속7.)이 최대치인듯..

쪼렙이라 쓸데 없을 듯도 보이지만, 쓸만합니다.

포니방 한바퀴 돌 때, 몹만 다 잡고 구름은 하나도 까지 않는다. 랜덤젠되는 "종이박"도 마찬가지.

진행시에 매찬은 네팔렘버프 포함 95% 정도.

몹 다 잡은 이후에 매찬템으로 둘둘 갈아입는다.(기타 옵션 무시하고 매찬붙은거 아무거나 입는다.)

내 경우 200% 살짝 넘게 되는데, 이 상태로 구름까면 떨어지는 템, 골드 단위가 틀려진다.

여기에 이 다리뼈 두 개도 쌍수로 추가하면...250%는 될 듯.

쪼렙템이지만, 이런 용도론 최고인 듯..

심심할 때 한번씩 도전!! 워트를 추억하며..

p.s.1. 획득을 위한 방법은 아이템명으로 구글 검색 참조.

p.s.2. 디아2 내 팔라는 그리스월드 셋템 2개 찼었나....팔라 참 애증의 팔라라 생각이 난다.

워트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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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의 워트에 대한 내용은 워트(로도스도 전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워트의 다리(워트의 의족)


1. 개요[편집]


워트 의 다리 - woteu ui dali

게임에서의 모습
워트 의 다리 - woteu ui dali

만우절 페이지에 등장한 얼굴.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의족을 달고 있는 외다리 소년. 희귀한 옵션을 달고 있는 고급 아이템을 판매하며, 아이템을 보여주는데만 50골드를 요구한다.

판매하는 아이템 목록은 매번 달라지는지라 어느정도 야바위성이 있으며 어찌보면 사실상 2편 이후의 갬블의 원조격인 캐릭터.[2]

[3]

딱히 관련되어 있는 퀘스트는 없다.

굉장히 시니컬하며 삐딱한 성격. 돈을 모아 트리스트럼에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중이다. 평상시에는 오그든의 여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곳저곳에서 얻거나 훔친 물건들을 여행자들에게 팔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레오릭 왕이 타락한 후 워트는 몰락자 악마들에게 납치당해 트리스트럼 대성당으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악마들에게 고문을 당했다. 그리스월드에 의해 구출된 후 페핀이 치료하여 간신히 목숨은 건졌으나 결국 다리를 잃었고, 어머니인 케네스(Canace)는 이 사건의 충격으로 죽고 만다. 이전까지 워트는 조금 말썽이 많은 것 빼고는 평범한 아이였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저렇게 성격이 변해버렸다고 한다. 랜덤으로 뜨는 퀘스트 중 분노의 모루(Anvil of Fury)가 뜰 경우 "그리스월드가 그걸로 물건을 만들면 내 물건들이 가치가 떨어져! 아악! 당신은 절대 그거 못 찾아!"라고 발악한다. 그런데 사실 그리스월드에게 구출되었고 그의 의족을 만들어 준 사람도 그리스월드인지라 그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워트가 돈을 모으는 이유 중 하나도 다름아닌 이 의족값을 갚기 위해서라고 한다. 막상 그리스월드는 받을 생각이 없던 듯 하지만. 질리언에게 관심이 있으며, 가능하면 질리언과 함께 떠나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설정집에 의하면 대장장이로서의 길을 버리고 돈을 탐하게 된 이유도 돈을 모아서 그리스월드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고 보다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가기 위해서라고.

이후 디아블로에 의해 트리스트럼이 파괴될 때 악마에게 살해당했으며, 디아블로 2의 파괴된 트리스트럼에서는 그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시체를 클릭하면 그리스월드에게 갚으려고 모은 의족값과 카우방을 여는데 필요한 그의 의족을 주울 수 있다. 워트의 은인 그리스월드가 살해된 후 언데드가 되어 트리스트럼을 활보하는 모습과 함께 여러모로 씁쓸한 최후.

디아블로 3에서 구 트리스트럼을 뒤지다보면 랜덤하게 워트에 대해 언급하는 <데스피나의 일지>를 얻을 수 있다.

위대한 힘이여, 감사합니다! 마음씨 착한 그리스월드가 목숨을 걸고 대성당에 들어가 우리 아들[4]

워트를 데려다주었다. 지금은 고생한 후라 기운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리 모두의 귀염둥이 워트로 돌아오겠지.[5]

주민 데스피나

3. 워트의 다리(워트의 의족)[편집]


디아블로 2의 파괴된 트리스트럼에서 워트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시체를 클릭하면 '워트의 의족(Wirt's Leg)'라는 유니크 둔기를 얻을 수 있다. 그 능력치는 그저그렇지만 젖소방을 여는 조합 재료로 사용된다. 카우방을 여는 조합 재료 이외에는 완전히 무쓸모하나, 재미로 이런저런 조합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 유저들은 워트의 족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룬워드 아이템은 만들 수 없다.
  • 운좋게 의족에 소켓이 뚫려 나올 경우/또는 소켓 없는 의족에 큐브 레시피나 라주크의 퀘스트를 이용해 소켓을 뚫은 경우, 중급 보석 3개와 소켓 의족을 호라드릭 큐브에 넣고 돌려서 매직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매직 아이템이 된 워트의 의족은 둔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티르 룬, 최상급 사파이어와 매직 주얼을 넣고 역시 큐브를 돌리면 힛파워 크래프트 아이템으로 만들 수가 있다.
  • 찰시의 임뷰 퀘스트로 레어 아이템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에는 평범한 레어 무기처럼 큐브 레시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처음 업하면 원래 메이스 계열이었던 의족이 요상하게도 노멀 핸드 액스로 바뀌며 이후로는 핸드 액스의 업그레이드 루트를 타게 된다고...

그 후 워트의 의족는 블리자드의 게임에서 계속 패러디가 되는데,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의 얼라이언스 마지막 캠페인에서 네임드 어보미네이션인 '부처'를 죽이면 '워트의 다른 쪽 다리(Wirt's Other Leg)'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워트의 의족(북미판에선 워트의 세 번째 다리)은 레어 둔기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다.

디아블로 3에서 마법 한손둔기로 워트의 원래 다리가 나왔다. 비쉬보쉬의 시체에서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언뜻 보면 초반에 잠깐 쓰다가 버릴 무기로 보이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무기이면서 매찬, 골찬 모두 다 올려준다는 것. 이동속도 증가는 덤이다. 덕분에 포니방에서 네팔렘 5중첩 후 몹을 모두 정리, 무기를 이걸로 스왑해 구름을 확인하며 나오는 골드나 아이템의 질을 조금이나마 늘리려는 플레이가 성행했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1.0.3 패치로 오브젝트에는 매찬이 적용되지 않게 되면서 버려지게 되었다. 게다가 전설 아이템 개편 후 매찬/골찬이 많이 붙은 전설 아이템이 풀리자 더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디아블로 2의 제작진이 만들어서인지 헬게이트 런던에서도 초반 아이템으로 워트의 의족과 원래 다리가 등장한다...

블리자드가 준비하는 만우절 농담에도 거의 필수요소마냥 등장하는 편인데, 2014년 만우절 페이지에서는 블리자드의 야심작 격투게임에 자신의 다리를 들고 참여했다.# 직업은 사업가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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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상의 글씨가 작아서 위트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트가 아니라 트가 맞다. 훨윈드하고 비슷한 경우인 듯.[2] 2편에서 이 방식은 기드, 엘직스, 알코어, 자멜라, 앤야(그 전까지는 니라트하크가 담당)가 물려받는다.[3] 운이 좋다면 디아블로 최강 레어 반지라 불리는 옵시디언 오브 조디악 링을 이 녀석이 팔 수도 있다. 다만 그에 상응하는 가격 또한 엄청나게 비싸므로 조디악 링을 놓치기 아까운 유저라면 골드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4] 일지에서 아들이라 칭하는 것은 블코의 오역인 듯 하다. 영어판 일지에는 딱히 아들이란 언급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워트의 어머니의 이름은 케네스이다. 영어에서 부모가 '내 새끼' 정도 어감으로 my boy라고 하거나 애정을 담아 (부모가 아니라도) my dear boy라고 할 수는 있지만 'that dear boy'는 그냥 '그 사랑스러운 아이' 정도의 어감이다.[5] 영어 원문: Praise the powers that be! Griswold, bless his dear heart, risked everything to bring that dear boy home from the cathedral. Though he is troubled and moody now, I am certain it will pass and he will once again be the sweet Wirt we all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