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꾸러기 아르피아 - yahukkuleogi ale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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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마법학교 아르피아를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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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마법학교 아르피아를 즐기셨던

그 어린 소녀소년들은 지금은

의젓한 성인이 되어 20-30대를

살아가고 계실 텐데요.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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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글을 작성하려다 보니

마법학교 아르피아라는 키워드를

발견하게 되었고 순간 야후게임인 것을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좋아했던 게임이라

이름을 듣고는 저도모르게 검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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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이 마법학교 아르피아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추억의 게임으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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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편집을 거쳐 이렇게 이미지를

구해왔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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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아르피아 예전에는 계정

두개까지 돌렸던 기억이 있지만

레벨업만 주구장창 하다가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그대로 묻어버린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는 그리운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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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시 그리워져 해보고 싶어진 나머지

야후를 접속 해보려 했지만..

사이트에 들어갈 수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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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찾은 복원된 야후사이트!

사라졌다가 복원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상위 아르피아를 클릭 시에는

사이트로 넘어가지 않았고 하단에 아르피아를

눌러보니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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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게임은 다시 할 수 없었답니다.

원하는 장난감을 사려 기대에 부풀려

장난감 매장에 왔다가 재고가 없을 뿐더러

앞으로 들어올 일정이 없어 실망하는

어린아이의 모습마냥 그저 사이트를 바라보며

"이젠 못하는게임이구나" 라고 생각하니

하염없이 아쉬워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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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나머지 이것 저것 클릭이 되는건

없는지 한동안 클릭만 해보았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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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클릭하는 것 마다 사이트 오류가 떠서

포기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니 추억을 되새길 수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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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6개 중에서도 저는 여자마법사 얼음속성과

대지의 속성 캐릭터를 좋아했었는데요.

이유는 없었고 그저 마음에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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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이제 보니 다시 기억은 나지만

이 맵을 다 돌았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돌아볼 수 있던 추억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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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006년에 인수한

제이인터렉티브가 개발했던 RPG 게임으로써

2007년 11월 29일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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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서 플레이엔씨를 통해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했었지만,

2012년 8월 8일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야후꾸러기만이

운영되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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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야후코리아의 국내 서비스도 중단되고

마법학교 아르피아도 함께 역사 속

추억의 게임으로 남게 되어버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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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했던 게임이 참 많았는데..

메이플스토리.. 그랜드체이스..

귀혼.. 알투비트.. 윈드슬레이어..

크레이지아케이드.. 등등

그 중 하나가 아르피아였고,

미니게임을 참 많이 즐겨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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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라의 라면끓이기였나..

라면끓이거나 미용실 미니게임

참 많이 즐겨했었는데.. 추억의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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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몬스터 잡는 게임도 했었고

바탕화면 부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게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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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이 현재를 떠나가는게 아니더라구요.

한때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게임도

이렇게 하나둘씩 현재를 떠나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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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하던 지구별과 군주온라인,

그리고 테일즈런너와 같은 게임도

곧 .. 멀지 않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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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들.. 항상 기억해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