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드라이브 코스 - yangpyeong deulaibeu koseu

2020-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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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언택드라이브 코스.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 관광과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언택드라이브 코스를 3곳 선정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블루를 떨쳐 버릴 수 있는 양평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 한다.

‣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 양수리 ~ 서종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

양수리~서종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양평을 알리는 첫 관문인 양수대교를 지나 물과 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으로 들어오면 북한강391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드라이브를 하기 전 두물머리 또는 양수 시장에서 판매하는 양평의 명물 연 핫도그로 출출한 배를 채워 출발하기를 권한다.

양수리 시장을 지나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반짝이는 물빛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커피숍과 베이커리가 즐비하여 잠시 쉬어 가기 좋은 코스다.

‣ 자연과 함께 질주 - 양수리 ~ 용문산관광지(6번국도)

자연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양평 6번 국도를 달려보길 권한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양평 6번국도를 달리다 보면 바다만큼 넓은 남한강과 강줄기 사이로 펼쳐진 크고 작은 산들이 도심속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코스에는 들꽃 수목원, 쉬자파크, 용문산 관광지 등 양평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들이 있어 잠시 운행을 멈추고 한 두어 곳 쉬다 가기를 추천한다.

‣ 힐링 드라이브 - 양평 ~ 옥천(37번국도)

양평읍에서 옥천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거대한 중미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중미산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어비계곡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천년고찰 사나사,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더그림 등이 있다.

또한, 하늘을 바라보면 중미산에서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멀리 떠나지 못해 고민 하고 있거나 코로나19로 나들이가 불안하다면 이곳 양평을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home 이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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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2021년 9월 3일0

무더위가 가고 어느덧 청량한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형형색색 가을철 풍경은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환상적인 가을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절경을 볼 수 있는 산으로 드라이브를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꼭 오프로드가 아니어도 하늘과 숲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양평~중미산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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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평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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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에서 중미산 방향 37번 국도를 가다보면 거대하고 웅장한 중미산이 보입니다. 붉고 노랗게물든 산 길을 감상하며 계속해서 따라 가다보면 중미산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어비계곡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더그림 그리고 천년고찰, 사나사 등의 관광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맑고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중미산에서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더들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푸르른 하늘을 떠다니는 패러글라이더들을 보는 것이 정말 이색적이라고 합니다.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201-2 중미산자연휴양림

양수리~용문산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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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평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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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이 가을을 더 없이 느끼고 싶다면 양수리에서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6번국도를 추천 드립니다. 자연을 만끽하며 시원하게 뚫린 국도를 달리다 보면 드넓은 남한강과 강줄기 사이로 펼쳐진 광활한 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산들을 가까이로 은은하게 풍기는 숲 향기가 모든 근심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것 같습니다. 또 이 코스에는 유명 관광지들도 있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15-2 용문산관광단지

호암미술관 호수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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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인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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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한 곳인 호암미술관 호수 드라이브 코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시작되는 5km의 에버랜드 순환 도로로 줄지어 이어진 나무들과 가을 햇빛에 반짝 빛이 나는 아름다운 호수도 만나볼 수 있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호암 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드라이브 코스 못지않게 내부 또한 아름다운 곳으로 언젠가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 호암미술관

산정호수~도마치재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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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경기도 포천의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에서 백운계곡 국민 관광지를 거쳐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인 도마치재로 이어지는 길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이미 유명하죠. 붉게 물든 산과 길가에 핀 코스모스가 반겨 주는 곳입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것 만큼 가을을 완벽하게 즐기는 일이 또 있을까요?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89 산정호수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도마치재

광주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

산책 코스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남한산성은 드라이브코스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성곽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봄에는 벚꽃, 가을은 색색이 물들어 있는 아름다운 나무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청량산부터 남한산의 화려함을 느끼며 구불구불한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어느덧 남한산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푸른 하늘과 단풍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23 남한산성

만항재 드라이브 코스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으로 무려 1330m에 달하죠. 정선 고한읍 상갈래교차로에서 정암사를 지나 만항재를 넘어 태백의 화방재까지 약 16km의 도로를 달리는 길은 풍경뿐 아니라 굽이굽이 휘는 길로 드라이브의 묘미까지 제공합니다.

→ 정선 고한읍 고한리 상갈래교차로 ~ 강원 태백시 혈동 화방재

▶만항재 드라이브(w 렉스턴 스포츠 칸)

오늘은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함께 알아봤습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벼운 드라이브도 좋지만 다이나믹함을 즐기고 싶다면 오프로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프로드 대명사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한 오프로드기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프로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