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짤이 널리 퍼져있지만 실제로 이 인터뷰는 넷상에 없고 Q: 「ベルセルク」のストーリー全体から見て、今はどの辺の位置なんでしょう? A: 後ろのほうには来てますよ。キャスカの復活でそろそろ妖精島の章が終わりに近いですし、この後はけっこう驚きの展開になると思います。 (안본사람한테 스포가 될수있어서 가림) 출처: 실제로 베르세르크는 후반부라고 한다.
[차한잔] 혼을 불태운 베르세르크 작가의 인생4582 Updated at 2021-05-20 13:00: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재 길어진다고 절대 뭐라할 수 없는 분이었죠...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베르세르크는 제 인생의 만화였습니다 살아가면서 힘들때 베르세르크가 힘을 줄 때가 너무 많았고 덧 없는 인생 베르세르크 완결 볼때까지 그래도 살아야지 생각했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한 장 한 장이 전부 전시회에 걸어도 될 정도의 작화였으니...
동료작가들의 반응들도 궁금하네요 아니.. 본인이 말했듯이 인간관계가 허무해서 크게 반응이 없을것인가.. 진짜 소식접한뒤로 멍.. 할뿐이네요 이제 더이상 베르세르크를 못본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그리피스 뚝배기깨지는것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츠도 캐스커랑 이제좀 행복해지길 바랬는데... 이거 진짜 후반부 스토리 존재하면 누군가가 이어서 해주길 강력하게 바래봅니다 그의 유지를 꼭 잇는자가 나타나길..
홀리랜드와 자살도의 작가 모리 코우지가 미우라 켄타로와 가장 절친한 작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이 휴가를 간적도 있고 미우라 켄타로가 모리 코우지는 와이얼드 같은 사람이라는 말도 했죠
후반 스토리가 있더라도 이걸 잇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해도 욕먹을꺼 같아서...
2006년에 40살에 가까워지니 체력이 떨어지니...라고 하시고는 그만한 그림을 15년을 더 그리셨으니... 정말 평생 책상에서 그림만 그리다 떠나셨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짜 수명을 깎아서 한작품에만 몰두를.... 대단하네요.
좀 쉬면서 하시지.......농담처럼 말하던 죽기 전 완결 볼 수 있을까라는 얘기가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미완의 명작을 남기고 떠나시다니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2년동안 걸려온 전화 0' 이라뇨? 아무리 개인 휴대폰이라 해도 이게 가능할법한 얘기인가요. ㅜ MSG 라 치부해야 하는데 진짜일거 같아 무섭네요. 대체 무슨.... 2002년이 보니까 입도 안돌아가고 히키코모리 피크 절정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몰아볼때 이미 한번 봤었던 작가의 글 일텐데도 이제와 또 다시 읽고 되새기니 충격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힘들게 대작 그리고 있는구나 정도로만 여겼지 그게 2021년까지 이어져 고독사로 생을 마감 하다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에서 많이 외로웠던 게 느껴집니다. 희대의 걸작을 그렸지만 정작 주위엔 아무도 없고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도 없었던 것 같군요. 안타깝습니다. Copyright ⓒ DPrime. All rights reserved. SERVER HEALTH CHECK: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