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정복자 레벨 올리는 법 - diabeullo3 jeongbogja lebel ollineun beob

예전에도 한번 올렸었는데 몇가지 개선해서 다시 올리는 팁입니다.

60일때와 70일때의 난이도는 엄청나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치는 몇배 안올라서 가능한 팁이죠.

자 우선 몇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60레벨(61레벨)의 부캐릭이 있어야 하고..

친구가 5초정도 도와주러 와야 합니다.

만드는 과정은

1. 60레벨(61레벨)의 부캐로 고행 6 난이도 모험방을 팝니다.

2. 친구보고 잠깐 방에 들어와 달라고 합니다.

3. 방에서 나가서 캐릭을 본캐로 바꿔옵니다.

4. 친구가 나갑니다.

5. 60레벨(61레벨) 고행6 방 완성!

이 방은 몬스터 난이도가 피만 많고 공격력은 매우 약한.. 70레벨 달인 수준밖에 안되는데 비해..

엄청나게 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일반 정예 킬 퀘스트 약 2천만

네팔렘 균열 퀘 약 5천만

싹쓸이 퀘 약 5300만

이는 똑같은 70레벨 난이도 고행3 난이도의 싹쓸이 퀘 경험치인

3100만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70레벨에서 하려면 고행5를 달인 쓸듯이 쓸어야 얻을수 있는 경치죠.

단 .... 템을 얻을수가 없습니다. 60레벨(61레벨)템이 떨어지기때문이죠.

일단 60레벨과 61레벨 두가지 모드로 도는걸 추천드리는데

60레벨은 요르단, 호신부, 왕권 반지등 현재 70레벨에선 너무나 큰 마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비해

60레벨에 비해서 크게 좋지도 않은 아이템들을 얻을 기회를 가지고 있으나 재료고 뭐고 손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고..

61레벨의 경우는 그나마 잊영이나 재료들을 수급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아무 득템이 없어요.

템을 포기하고 일단 정벅자 레벨부터 올리시겠다 라는 분께 강력하게 추천해드리는 방법입니다.

디아블로3 정복자 2000레벨 달성! 시즌 11 정벌 팁

디아블로3 정복자 2000레벨을 드디어 달성했습니다.

얼마 전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이용, 75단만 주야장천 돌아서 달성했네요.

2000레벨도 디아블로 3에선 저랩이지만, 솔플 플레이어는 솔직하게 달성하기 힘듭니다.

본론과 달리 다른 이야기를 적자면, 이번 버그 사태로 블리자드에 엄청 실망했고, 경험치 이벤트도 생색내기에 그치는 등... 여러모로 블리자드에 대한 실망이 너무 커서 조만간 이번 버그 사태에 대한 입장을 따로 써볼까 합니다.

경험치 이벤트 또한 블코 공지에
"플레이어 여러분께 드리는 사과의 의미로 긴급 수정 사항이 적용된 후 일정 기간 동안 경험치를 2 배 받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보통 이러한 강화 효과를 제공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번의 경우 예외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제가 붉은색으로 칠한 문구는 넣지 말았어야 합니다. 안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해줄게라는 식의 문구로 인해 오히려 유저 입장에서는 기분 상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블코 초창기에 운영 쪽 면접을 보긴 했는데, 여전히 실망스럽네요. 운영 측면에서 이런 생색내기 문구는 넣지 말아야 합니다.

게다가 가장 큰 경험치인 대균 완료 시 경험치는 그대로라서.. 말 그대로 반쪽도 못 먹는 경험치 이벤트였다고 봅니다.

인벤을 보니 어느 분은 경험치 이벤트에 맞춰 휴가까지 내셨다고 했는데...

이번 디아블로3 강령술사 버그 사태로 인하여 저는 블리자드빠에서 블리자드 안티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상실감이 크고, 버그 쓴 놈이 버그 안 쓴 놈을 욕하고 비웃으며 132단계 전설 보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참 헬조선 그 자체를 떠올리게 해 씁쓸합니다.

디아블로3 강령술사 버그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준비 중에 있으니 이만 멘트를 마치고자 합니다.

아무튼 디아블로3 솔플러의 정복자 2000랩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디아블로3 11시즌 정벌 5개를 최근 완료하였습니다.

원래라면 시즌 오픈하고 이틀, 못해도 3일 안에는 완료했어야 했는데, 알게 모르게 바빠서 이번에는 시즌 업적 순위 1등을 잠시라도 해보질 못했네요.^^

그래서 11 시즌 정벌 5개 하고 뭐 대충 확인해보니 순위가 17위네요.

역시 하드코어 굇수님들 존경합니다!

1000점부터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만 가능합니다.

디아블로3 시즌 업적 점수는 최대 1040점.(일반 유저는 990점, 하드코어는 1040점)

그럼 11시즌 정벌에 대해서 살짝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마사냥꾼을 기준으로 합니다. 시즌 업적, 정벌, 여정을 끝까지 마무리하실 생각이시라면 두루두루 최적화된 직업이 악마사냥꾼입니다.

보물창고(그리고 그 안 내실) 외에 지역 - 즉, 필드에서 금화 5천 개 획득.

우선 부정 다발 악사 셋을 모을 때, 금화 옵션이 있는 것을 잊영으로 갈지 마시고 킵해두세요.

축재자 전설 보석만으로는 11단에서 약간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최소 부정 세트에 필요한 모든 장비 중에서 금화 획득 옵션이 있는 것은 2~3개 정도는 붙어 있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막노동 필요합니다. 우선 수수께끼 반지로 보물창고에서 '축재자의 은총' 전설 보석을 획득합니다.

이후 그냥 부정 다발 악사로 저단에서 빠르게 50 업을 합니다.(돈 아끼지 말고 대균 보업 +1에 투자하시면 대균 10판이면 됩니다.)

이후 5막으로 갑니다. 5막 시작 전 금화 옵이 있던 부정 다발 세트의 템으로 재정비 하시고..
(자신의 부정 다발 세트가 딜이 된다. 하시면 12단, 아직 초반기라 딜이 안된다 하시면 금화 옵을 최소 2부위, 안전하게 하려면 3부위 이상 챙겨서 11단으로 하세요.)

※ 정복자 스텟에서 '금화 발견'을 반드시 50 찍어주세요.

금화 획득 위치는 5막 코르부스의 폐허 or 코르부스로 가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전 이 정벌은 모두 코르부스의 폐허에서만 했는데 코르부스로 가는 길도 가능합니다.)

이 맵의 핵심은 작은 풍뎅이들입니다.

수십 마리의 풍뎅이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녀석을 죽일 때 터지는 금화 양이 엄청납니다.

일단 몇 번 죽는 건 각오하시고, 코르부스의 폐허 or 코르부스로 가는 길에서 모든 맵을 밝혀놓습니다.

이 의미는 모든 문을 다 열어놓고, 풍뎅이들을 모두 나오게 만들고

자신이 돌아본 맵에서 갈래 길중, 어느 방향으로 가야 몹들을 죽이는 게 안 끊기는가 그걸 파악하는 게 핵심입니다.

만약 카나이 함에 탐욕의 가락지가 있으면 좋긴 한데, 이번 시즌은 탐욕 가락지 없이 그냥 깼습니다.
(오히려 탐욕 가락지가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화면에 있는 금화를 다 먹다보니, 다른 화면으로 이동시 적이 없어 금화가 끊길 수 있으니...)

제가 깬 기준 - 11단, 금화 옵이 있는 부정 세트 2개 챙기고 달성.

탐욕 가락지가 없어서 오히려 끊기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핵심 포인트는 사전에 모든 문을 열고 맵을 밝히면서 어느 방향이 적이 적었는가를 잘 기억해 놓는 것입니다.

적이 적은 장소로 가면 금화를 못 먹어 끊길 수 있기에, 그 장소로 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탐욕 정벌은 1억 금화 넘게도 먹어봤는데, 해보면 쉽습니다.

다만 부정 다발 악사가 아니면 힘듭니다.

디아3 11시즌 2번째 정벌 - 속도광.

좀 많이 까다로운, 운을 요하는 정벌입니다.

10단 공방을 계속 돌아야 하는데, 파티의 사냥 속도가 느리다 하면 방을 나와 사냥 속도가 빠른 방을 계속 찾습니다.
그 방을 찾으면, 넓은 필드 맵에 정예가 많이 나오는 맵이 걸릴 때까지 일균을 같이 돕니다.
그러다 그런 맵이 나오고 정말 빨리 일균 보스를 팝업 시켰다 하면, 일균 보스가 나오자 마자 딜하지 말고 그냥 바로 마을로 포탈 탑니다. 딜 좋은 파티는 대부분 자신이 마을로 포탈 타는 중간에 이미 일균 보스는 죽습니다.

그리고 디아의 신께 간절히 빌며, 재빨리 오레크에게 말을 겁니다.

이 속도광은 공방의 파티원, 대형 맵, 그중 정예들이 많이 나오는 맵이 걸리기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운에 맡겨야 하므로, 자신의 스펙이 뛰어나도 의미 없고, 파티원을 잘 만나야 합니다.

저는 3일 걸렸습니다.

우두머리 사냥은 어둠투검 악사라면 10단은 정말 쉽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완성한 어둠 세트에 처음 먹은 카를레이 단검 등 다 처음 먹은 어둠 세트 및 코어 템으로 그냥 깼습니다.

그래도 코파며, 우두머리가 주는 죽숨 다 주워 먹고 해도 약 4분 이상이 남았습니다.

단, 1막의 거미 보스 아라네애는 반드시 첫 조우때 도망치지 않게 원킬 내야 합니다. 이걸 하냐 못하냐에 따라 시간 딜레이 1분 차이 납니다.

주의해야 할 우두머리 - 1막 아레네애(시작 시 맵 구조 보고 감으로 찾으라고 밖에는), 5막 아드리아(운 없으면 길 진짜 헤맵니다.)

투검 악사 세팅 시 : 지속기술 - [전술적 우위], [추격] / 스킬 - 동료(담비 동료로 세팅), 전설 보석은 꼭 [고통받는 자의 파멸], [축재자]로 이속을 최대한 챙겨주세요. 고받자 보석은 우두머리 딜 향샹, 나머지는 도약의 속도가 이속의 증가 만큼 빠르게 갑니다. 도약 스킬은 [이중 도약]으로 혹시라도 절제가 모자라지 않게 합니다.

현상금 사냥에서 2개가 다 뜨거나 둘 중에 하나 뜨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둠 투검 악사로 대균열 단수를 계속 높이면서 깼습니다.

어둠 투검이 너무 강력해 처음 완성한 세팅 그대로 75단까지 밀고 갔습니다.

특별한 팁은 없지만, 자신이 대균 30~40단 사이밖에 못 연다 하는 경우, 고단을 이미 한 친구분께 75단 같이 깨달라고 요청해서 깬 뒤, 바로 솔플로 75단을 열어 깨거나, 일균 솔플 13단을 깨면 대균 60단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 60단부터 올라가거나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즌 11의 우주의 지배자...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제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정벌입니다.

8개의 세트 던전 지배는 즉, 2개의 캐릭터를 만들라는 이야기인데 솔플러한테는 좀 짜증 나는 정벌입니다.

1. 레오릭 반지(경험치 높은 거)를 악마사냥꾼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전설 보석인 거침없는 보석 25등급으로 카나이 합성해 1렙으로 만들고,

2. 카나이 함 방어구에는 레오릭 투구, 루비 보석을 온전한 왕실 루비로 제작하고,

3. 거침없는 보석을 25등 또 하나 만들어, 악사로 하다 나온 무기 중 고대 전설에 끼워 1렙으로 만들고 합니다.

이 과정은 70렙까지 쩔 해주실 친구분이 있다면 생략해셔도 됩니다.

저는 저렇게 해서 70렙 달성했습니다.

70렙을 달성한 후가 문제입니다. 저는 법사로 했는데, 법사 8개의 세트템 및 세트에 따른 코어 템을 획득하기가 시간적으로 넉넉하지 못합니다.

일단 핏빛 파편이 모이면 무조건 13단 방을 만들어 바지만 뽑습니다. 바지만 뽑는 이유는 전설 종류가 제일 적어, 세트템이 나오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중복된 세트 바지가 여러 개 뽑혔다면, 그걸 카나이 닐푸르 전환(세트템 전환)으로 세트의 다른 부위로 바꿉니다.
이렇게 하면 세트템을 가장 빠르게 모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왕실 반지가 있으니 세트템이 5개 모여도 세트 던전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번 2.6.0 패치로 세트 던전에서 모든 적들은 가까이 있으면 지도에 표시됩니다.
즉, 흘리고 지나친 적을 못 찾아 세트 던전을 완료하지 못했던 대부분의 실패 요인이었던 이 부분이 해결되어, 그나마 할만합니다.
다만 딜이 현저히 낮아 그나마도 몹의 난이도가 쉬운 세트 던전의 정예를 죽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코어 전설도 같이 파밍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눈치껏 6~10단 사이 일균 쩔 받으며, 따라다니다 코어 템만 이 나오길 바라는 게 방법입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저는 부캐로 마법사를 했는데, 급히 맞춘 세트에 코어 템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성공했지만, 부캐의 세트 이해도에 따라 시간 소요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세트 던전 위치 및 팁은 이휘낭님 블로그가 제일 좋습니다.

http://poppy4572.tistory.com/category/%EB%94%94%EC%95%84%EB%B8%94%EB%A1%9C3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