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에어컨 없는 집은 거의 없지요. 특히 도시에 살면 여름에 공기순환이 안되는 열섬현상때문에 에어컨없이 잠들기 힘듭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이른봄부터 에어컨을 켜는 집들도 많아 졌고, 매장에서도 에어컨을 일찍부터 가동합니다. 온도도 높지만 우리나라는 습기가 높기때문에 쾌적하게 생활하려면 에어컨 가동이 필요합니다. 추울때 에어컨 없이 지내다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에어컨은 있는데 설치할 기사가 없어 몇주씩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할때도 에어컨을 다시 설치하고 가스를 주입해야하기때문에 에어컨설치기사 수요는 꾸준합니다. 봄이 가장 성수기이지만, 가을 겨울 이사철에도 수요는 있습니다. 에어컨설치기사 되는 방법과 수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에어컨설치기사 되는 방법에어컨 설치기사의 국가자격증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어컨설치기사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삼성, LG 교육과정 수강각 회사(LG, 삼성)별로 자체적으로 설치자격을 부여합니다. 삼성 엘지같은 기업의 엔지니어가 돼기위해서는 삼성은 수원아카데미 2박3일 연수받고 시험보고 자체자격증 발급 엘지는 창원엘지에어컨 사업부 2박3일 연수.시험.자체자격증 발급등등 업체별로 이수해야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2.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민간업체와 지자체에서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합니다. 교육기간은 3일부터 21일까지 교육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3.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에서에어컨설치교육을 하고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기도 합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홈페이지 https://cert.ref.or.kr/bosu/bosuStep.asp https://cert.ref.or.kr/bosu/bosuStep.asp cert.ref.or.kr 냉동공조기기 및 난방기기 연소연료와 사용범위 등의 전통적 구조가 변화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상대적 고 효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냉난방 복합기로 냉난방공조산업 시장규모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 수요에 적합한 시스템에어컨은 기존 기계적 냉동공조기기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냉동공조기기로서 인버터 및 용량가변을 통한 정밀자동제어, 전자컨트롤, 멀티형 구조, 배관설치 등 많은 부분에서 IT융합기술 및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공조냉동과는 다른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신개념 기술집약적인 시스템에어컨을 설계, 시공, 관리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스템에어컨설계시공관리사’를 최초 민간자격으로 시작하여 현재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에어컨설치 학원 수강삼성이나 LG 또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교육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럴경우 에어컨설치기술 학원에서 배우기도 합니다. 구글에서 '에어컨기사학원' 이라고 검색하면 에어컨 설치기술을 가르쳐 주는 학원이 나옵니다. 5. 보조부터 시작해 일을 배워 설치기사되기가장 일반적인 에어컨설치기사 되는 법입니다. 에어컨 보조기사로 활동을 하시다가 설치엔지니어를 시작합니다. 보통 에어컨보조기사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할수 있습니다. 삼성,엘지,케리어,등등 보조기사로 따라다니시고 시공하는 방법도 터득하고 배관체결방법 진공작업.배관용접.등등 충분히 숙지하고 혼자 스스로 설치가 가능하시다면 설치하시면 됩니다. 에어컨은 설치환경에 따라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현장실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에어컨 설치기사 수입능력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보조기사일때는 200~300이고, 개인적인 에어컨 설치기사로 활동하면 성수기때 수천만원 이상 벌수 있다고 합니다. 성수기가 짧기 때문에 성수기때 벌어 1년 먹고 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수기와 비수기 수입차이가 크단 얘기겠지요. 에어컨 설치 기술배우는데 시간도 걸리고 각자의 노우하우가 있기 때문에 기사마다 수입은 큰 차이있는것 같습니다. 설치기사로 독립하여 개인사업으로 에어컨설치하는중에서 고객에서 친절하고 지속적인 A/S로 그 지역에 입소문이 나서 이사할때마다 그 기사분에게 설치를 맡긴다고 합니다. 설치기술도 중요하지만, 친절한 고객 대응과 꾸준한 관리가 큰 수입 차이를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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