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소리 안남 - gaelleogsi kamela soli annam

스마트폰 촬영음을 기기 소리에 연동하면
전화기 소리 모드가 벨소리일 땐 촬영음이 발생하고
진동 또는 무음일 땐 촬영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카메라(이하 "카메라"로 표기한다)로 사진을 찍을 때 촬영음이 발생하는 것은 사용자가 결정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2004년에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촬영음 표준규격에 따라 촬영음이 발생한다. 이후 방송통신표준심의회가 2011년에 이것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은 “정지 영상 또는 동영상 촬영기능이 내장된 이동전화기로 발생할 수 있는 오용, 남용 및 부정적인 사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촬영음 크기를 60dB에서 68dB 사이로 제한”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 표준은 카메라 이용자를 부정한 목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반인권적이다. 이에 대해서는 시니어매일에 게재된 “스마트폰 촬영음 개선 방안”에서 충분히 다루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촬영음에 대한 표준은 소리 내지 않고 사진을 찍고 싶은 많은 이용자를 불편하게 한다. 조용히 사진을 찍어야 할 개인적인 경우가 많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문서, 신문, 잡지, 서적 등에서 중요 부분을 촬영하고 싶을 때 소리가 나면 불편하다. 도서관, 미술관, 수업 중인 교실, 강연장, 회의장, 대중교통 등에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필요한 사진을 찍고 싶을 때도 소리가 나서 당혹스럽다. “스마트폰 촬영음 개선 방안”을 읽은 일부 독자는 이 문제가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카메라의 셔터 소리를 조정하는 방안을 알아본다. 촬영음에 대한 표준은 전화기의 소리 모드를 소리, 진동, 무음으로 설정하여도 사진을 찍을 때는 일정한 촬영음이 발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표준에 따른 설정을 일부 변경하여 촬영음을 스마트폰 기기 소리에 연동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즉, 소리 모드를 벨소리로 설정하면 촬영음이 발생하고,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하면 촬영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촬영음 소리에 대한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촬영음에 대한 표준은 법이 아니니 불법이 아니다. 그리고 이 표준은 스마트폰 제조회사가 지키는 것이지 사용자가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소리를 내지 않고 촬영하고 싶은 사용자는 카메라 셔터음에 대한 설정값을 변경하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카메라 촬영음 소릿값을 변경하기 전에 스마트폰 기기의 소리가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벨소리, 음악이나 동영상 등의 미디어 소리, 알림 소리, 그리고 시스템 소리(이 기사에서는 “기기 소리”라 표기한다) 등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기기 소리는 터치 또는 클릭의 피드백, 충전, 소리모드 변경, 키보드 등에서 발생하는 소리이다. 카메라의 촬영음도 일종의 기기 소리이다. 그래서 촬영음을 스마트폰 기기 소리에 연동해두면, 소리 모드를 벨소리로 설정하였을 때는 촬영음이 들리고,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하였을 때는 촬영음이 들리지 않는다. 기기 소리를 완전히 낮추면 소리 모드를 벨소리로 설정하여도 촬영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촬영음을 기기 소리에 연동하면, 기기의 음량에 따라 벨소리 모드에서 촬영음의 음량이 달라지고, 진동과 무음 모드에서는 촬영음이 발행하지 않는다. 기기 소리는 설정, 소리 및 진동, 음량을 차례로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의 촬영음을 기기 소리에 연동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정값을 변경하는 앱 하나만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SetEdit으로 안드로이드 설정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근하여 일부 내용을 편집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SetEdit을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열면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은 복잡한 설정 내용이 영어로 나온다. 영어 울렁증이 있거나 복잡한 설정을 변경하기 주저한다면 여기서 멈추는 것이 좋다. SetEdit이라는 앱에서도 경고하는 바와 같이 설정 내용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면 바로 잡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셔터 소릿값이 기기에 연동하도록 변경하고 나면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셔터음을 없앨 필요가 있으면 다음 내용에 따라서 설정값을 변경하면 된다.

카메라의 촬영음을 기기 소리에 연동하기 위해 설정값을 변경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SetEdit을 검색하여 설치한다. SetEdit을 열면 나오는 창을 위로 밀어 올려 셔터음 설정 줄을 찾아 클릭한다(“csc_pref_camera_forced_ shuttersound_key”). 이어서 나오는 창에서 설정값 수정(Edit Value)을 클릭한다. 끝으로 설정 수정(Edit Setting)에서 “1”을 “0”으로 변경하고 저장하면 셔터음 설정값이 변경된다.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설정값 “0”을 다시 “1”로 변경하고 저장하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다른 설정값을 함부로 변경하면 기기에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오로지 셔터음 설정값만 변경해야 한다.

★ 플레이 스토어에서 SetEdit 검색하여 설치 → SetEdit을 열면 나오는 창을 위로 밀어 올려 셔터음 설정 줄을 찾아 클릭한다 → Edit Value를 클릭 → Edit Setting에서 “1”을 “0”으로 변경하고 저장

카메라의 셔터 소리 설정값을 변경하고 나면 두 가지 작은 변화가 있다. 셔터음 설정 줄에서 셔터음 소릿값이 “0”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전화기 소리 모드를 벨소리로 설정하면 촬영음 소리가 나고,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모드에서 벨소리로 설정하더라도 기기 소리 음량이 크면 촬영음이 크게 발생하고, 기기 소리 음량이 작으면 촬영음도 작게 발생한다. 이 값을 다시 “1”로 변경하면 전화기의 소리모드, 진동모드, 무음모드 모두에서 촬영음 소리가 난다. 만약에 셔터음 설정값을 “0”으로 변경해둔 상태에서 SetEdit를 삭제하였다가 다시 설치하면 셔터음 설정 줄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셔터음은 기기 소리에 연동되어 있고 사진 촬영에 아무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끝으로 촬영음 소리를 기기 소리에 연동시킨 이후에도 알아둘 사항이 있다.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나면 셔터음이 기기 소리에 연동되었던 것이 풀려버린다. 그러면 다시 SetEdit에서 셔터음 설정값 “1”을 “0”으로 변경하고 저장하면 된다.

카메라의 셔터음이 자동으로 발생하게 제조한 것은 사용자에게 무척 불편한 일이다. 자신의 판단과 필요에 따라 촬영음을 조정하는 권한을 사용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생활하면서 겪는 필요 없는 규제가 하루빨리 제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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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하는 방법 2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에서 기본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찰칵'하는 셔터음이 들리게 됩니다. 이 땐 이어폰을 끼고 있거나, 무음으로 설정하더라도 휴대폰 스피커로 셔터음이 크게 나오게 되는데요. 재밌는 점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의 스마트폰에서는 카메라 촬영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불법적 촬영인 '몰카'를 막기 위해서 기본 카메라 촬영시 무조건 소리가 나게 만들게 되었다는데 국내/일본에서 유통되는 스마트폰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카메라 셔터음 표준안'에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재밌는 점은 갤럭시 카메라 촬영시 나오는 셔터음은 법적 규제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무사항도 아니고 법적 강제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소개드리는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을 이용해서 셔터음을 음소거해서 사용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기에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촬영 셔터음은 60 ~ 68 dB사이의 큰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큽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학교 때 교수님의 칠판 내용을 갤럭시 카메라로 찍으려다가 조용한 강의실에서 셔터음이 너무 큰 나머지 챙피함을 당한 기억이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저렴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해외 스마트폰을 직구한 후 한국어로 설정을 바꿔서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핸드폰들은 해외에서 제조/유통되는 것이다보니 자동으로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의 갤럭시 카메라도 무음으로 바꿔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게 좋겠죠.

참고로, 카메라 소리를 떠나서 불법촬영은 무조건 범죄입니다. 따라서 카메라를 무음으로 변경한후 불법촬영을 하게 될 경우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에 따라서 5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 방법

1. 무음 카메라 앱 설치하기

2. 갤럭시 기본 카메라 무음 설정하기

무음 카메라 앱 설치하기

갤럭시 카메라 무음으로 가장 쉽게 이용하는 것은 무음 카메라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때 설치해야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모든 카메라 앱이 포함됩니다. 즉 기본 카메라만 아니면 어떤 카메라 앱이든 촬영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요즘에는 기본 카메라보다 필터와 다양한 기능들이 자동 적용되는 앱들을 훨씬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런 앱들을 이용하면 카메라 셔터음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갤럭시 무음 카메라 앱은 유라이크, 푸디, 소다, 싸이메라, 스노우(SNOW)가 있습니다. 모두 요새 카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과 같은 SNS용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터 앱들입니다. 기본 카메라보다 기능들도 다양할뿐만 아니라 이번 글에서 소개드리고 싶은 갤럭시 카메라 무음 설정 기능도 자동 적용되어 있기에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기본 카메라 무음 설정하기

이번에는 갤럭시 기본 카메라를 무음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는 별도 앱을 설치해야만 가능했지만 기본 카메라를 사용할 일도 많기에 아래 방법도 필수로 적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본 카메라 앱은 다른 앱들과 비교할 수 없는 초고화질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기에 사용할 일이 많기 때문이죠.

1.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SetEdit (Settings Database Editor)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이 앱은 갤럭시의 시스템 설정 값을 쉽게 변경해주는 앱으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etedit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컴퓨터와 갤럭시를 usb연결해서 프로그램상에서 시스템 값을 변경해야해서 불편하니 위 앱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 setedit 앱을 실행합니다.

3.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1"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바로 복잡해보이는 시스템 문장 목록이 보여지는데요. 목록을 내려서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이 설정이 바로 기본 카메라 촬영시 셔터음이 출력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숫자 1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꺼주면 셔터음이 음소거 된답니다.

4. Edit Value를 누릅니다.

5. 숫자 1을 지우고 0을 입력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조금이라도 다뤄보신 분들은 이해가 쉬우실텐데요. 1은 기능을 켜는 것이고, 0은 기능을 끄는 것입니다. 즉 0으로 바꿔주면 갤럭시 기본 카메라 무음 설정이 되는 것이죠.

6.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가 0으로 변경됬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앱을 종료해주시고 기본 카메라를 실행해서 소리가 꺼졌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 갤럭시 상단바를 내리고 무음모드 또는 진동모드로 변경합니다.

갤럭시가 소리모드로 되어 있다면 기본 카메라 촬영시 셔터음을 제외한 촬영음이 나올 수 있으니 꼭 무음이나 진동모드로 변경해주시길 바랍니다.

8. 카메라 촬영시 셔터음이 음소거됩니다.

사진을 찍던, 동영상을 찍던 갤럭시 기본 카메라 무음 설정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리 때문에 망설여지던 순간에 자유롭게 기본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리하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