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심한 경우 하루에 수십 번도 더 사진을 올리며 소통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늘은 <SNS에 절대 올리면 안 되는 사진 TOP4>에 대해 알아볼게요! 4위 항공권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듬뿍 담아 자랑도 할 겸, 여행을 기념할 겸 문제는 바로 항공권에 찍혀있는 이 바코드! 주민등록번호나 핸드폰 번호 같은 개인 정보도 아닌데, 이 자그마한 바코드 하나에 탑승자 이름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예약번호는 돌아올 때 이용하는 항공편 발권에서도 사용되는데, 게다가 항공권 결제 때 사용한 비슷한 맥락에서 바코드가 찍힌 공연 티켓 역시 3위 손가락 브이혼자 찍는 셀카는 어색하지 않은데 저도 가끔 손을 어디둬야 할지 몰라 어색할 때가 많은데,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마치 SF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이 사진을 확대하면 모공의 갯수를 확인하는 것도 아주 사소한 개인정보부터 금융 정보, 실제로 고해상도 사진을 확대해 지문 모양을 따낸 뒤 더 소름돋는 사실은 관련 전문가들은 정면 얼굴이 담긴 초고화질 사진을 3D 프린터로 인쇄해 누군가 내 얼굴을 쓰고 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2위 투표용지국민을 대신할 바람직한 나라일꾼이 누구인가를 가리는 선거 참여는 과거에는 투표날이 되면 그저 묵묵히 투표 용지에 투표소 앞에서 동네 이름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거나 기표소 내에서 투표 용지를 촬영하는 행위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투표 용지라 하면 선거 도장이 찍힌 용지는 물론이고 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찰영할 수 없으며 만약 기표가 되어 있는 상태의 투표지를 촬영한다면? 무려 3년 이하의 징역 투표지 촬영을 허가할 경우 의외로 매 선거철 마다 발생하는 사건으로 1위 군부대 마크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내가 즐기는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이제 막 전역했다는 작성자 A씨가 심취한 취미는 A씨가 말하는 보안규정사항을 어긴 군인들이란 놀랍게도 실제 군복을 착용한 채 신고 당한 군인들이 받는 처벌은 또 최근엔 의도치 않게 딸이 올린 사진으로 인해 입학식 날 군복을 착용한 채 참석한 아버지와 사진을 찍은 딸이 군 특성상 보안이 중요시 되야겠지만,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무려 8명이 상상을 초월한 보안 침해 사고가 속출하는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