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사극 드라마 추천 - jong-yeong sageug deulama chucheon

종영된 사극 드라마 중에 볼만한 드라마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 재밌었던 드라마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극은 정통 사극보다는

로맨스 사극 쪽이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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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사극 드라마 추천 첫 번째는

해를 품은 달입니다.

심장의 통증을 가지고 살고 있는

왕 이훤(김수현)이 있습니다.

그런 이훤에게는 첫사랑이자

죽은 세자빈이 있었습니다.

세자빈의 이름은 연우(한가인).

연우는 세자빈으로 들어온 궁에서

병에 걸려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궁에서 쫓겨난 연우는 겨우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나지만

과거에 대한 기억은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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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이 지나 우연히 만나게 된 훤과 연우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름 없이 살고 있던

연우에게 훤이 이름을 줍니다.

월 이란 이름을 연우에게 주는 훤

어쩐지 그녀를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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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한가인)은 무녀가 되어 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월은 한 밤에 훤의 액받이 무녀가 되어

그의 곁을 지키게 됩니다.

훤은 무녀인 그녀에게서 과거 연우의 모습을 봅니다.

서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알 수 없는

이끌림이 있는 두 사람.

연우는 왕의 마음을 얻었다는 이유로

고된 고초를 당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를 지켜주지 못해서 안타까운 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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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우는 자신의 기억을 찾아내고

훤도 연우가 누구인지 밝혀냅니다.

무녀 월이 연우라는 것이 밝혀지고

악인들은 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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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자신의 자리였던 중전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고

훤과 연우는 해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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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과 연우의 케미가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김수현 님의 연기도 좋았고 한가인 님의

아름다움도 눈이 부셨던 것 같습니다.

조연진으로 나오셨던 배우분들도

연기가 훌륭하셔서

극 중 긴장감이 더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양명군 대감 역을 하신 정일우 님도 멋있었습니다.

월과 연우를 모두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가지고 싶은 단 하나가 월이었는데. ㅠㅠ

이쪽 서사도 좋았지만 워낙

훤과 연우의 서사가 강해서

양명군 대감 안타까웠습니다.

꽉 닫힌 해피엔딩이어서 좋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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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사극 드라마 추천 두 번째는

구르미 그린 달빛입니다.

여자이지만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홍라온(김유정)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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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온은 홍삼놈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이들의

연애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홍삼놈은 연애 문제를 해결해 주러 나간 곳에서

우연히 이영(박보검)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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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은 얼떨결에 궁에 환관으로 입궐하게 되고

궁에서 내시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시만나게 된 이영과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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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이영은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마음으로는 조선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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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내시로 곁에서 일하게 된

라온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라온도 자신을 보살펴주는 영을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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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온은 역적의 딸.

라온은 그 사실을 알고 영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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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사건들이 하나씩 해결되며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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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다시 봐도 설렘 넘치는 드라마네요.

박보검 님도 김유정 님도 너무 예쁘고 풋풋합니다.

청춘 사극 드라마 느낌이 나네요.

두 분 연기 케미도 무척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박보검 님과 김유정 님의 아름다운 케미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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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사극 드라마 추 전 세 번째는 기 황후입니다.

무인처럼 살고 있는 승냥(하지원) 그녀는 왕족인

왕유(주진모)를 좋아합니다.

왕유는 자신이 왕이 되면 승냥에게

자신의 왕비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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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를 사랑했지만 승냥은

고려를 떠나 원나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고려에서 만났던

타환(지창욱)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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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는 원나라에서 타환의

후궁으로 험난한 인생을 시작합니다.

타환은 승냥이를 좋아하지만 쉽게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승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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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타환은 죽음의 운명을 맞게 되고

승냥은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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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돌고 돌아 타환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승냥입니다.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여운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기황후에서 지창욱 님의 연기 인상적이었어요.

귀엽고 멋지고 안정적인 연기 좋았습니다.

하지원님의 사극 연기는 정말 훌륭합니다.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시는 하지원 님

항상 멋지십니다.

고려 시대를 다룬 장편 드라마 기 황후입니다.

역사적인 고증이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드라마만 놓고 보기에는

재밌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기황후도 배우님들의 연기가 좋기 때문에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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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사극 드라마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기황후

세 작품 모두

재미는 보장되는 작품들이니 사극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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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공홈, KBS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