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컵 반납 - kape keob bannab

카페 컵 반납 - kape keob bannab

사진은 6일 서울 시내 한 카페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정부가 올해 6월부터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도입한다. 플라스틱 저감 및 친환경을 위해 도입되는 제도지만,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정책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오는 6월10일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컵 또는 종이컵 등 일회용컵에 대한 보증금 제도를 시행한다.

소비자가 음료를 구매할 때 음료 가격 외에 일회용컵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하는 방식을 말한다. 사용한 일회용컵을 매장에 반환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컵 1개당 300원 안팎이 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수거된 일회용컵 운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컵이 포개질 수 있도록 표준 규격을 지정할 예정이다. 플라스틱컵은 밑면 지름 48mm 이상, 윗면 지름 90mm 이상, 높이 102mm 이상이어야 한다. 종이컵은 각각 52mm이상, 80mm이상, 높이 95mm 이상이다.

또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 컵은 무색투명한 페트(PET-A) 재질로 하고 표면 인쇄를 금지한다. 종이컵은 내부 코팅을 허용하되 표면 인쇄는 최소화한다

대상 매장은 전국 매장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전국 3만8000개 매장에 적용된다. ▲스타벅스 등 커피 판매점 ▲파리바게뜨 등 제과·제빵점 ▲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점 ▲배스킨라빈스 등 아이스크림·빙수 판매점 등이 해당한다.

전국 가맹본부 및 가맹점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은 연간 28억개(국민 1인당 56개)로, 이 중 23억개가 보증금제가 적용될 매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카페 컵 반납 - kape keob bannab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같은 소식에 업계 관계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컵이 규격화된 만큼 ‘음료를 판매한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 컵을 반납해도 된다’, ‘길가에 방치된 컵을 주워 돌려주는 경우도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업체 컵까지 수거해야 하다니, 카페가 재활용센터냐”, “재활용을 하려면 컵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일이 하나 더 늘어난 셈”, “테이크아웃만 전문으로 하는 작은 매장인데 걱정스럽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여러 시행착오 및 악용 사례를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 자영업자는 “공병 회수 거부하는 업장을 신고하는 병파라치가 있듯이 곧 있으면 컵파라치도 생길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자영업자는 “바쁜 매장은 ‘반납 웨이팅’이 생길 수 있다. 나중엔 ‘사 먹기는 스타벅스에서, 반납은 한가한 카페에서’하는 현상이 발생해 괜히 저소득 자영업자만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환경을 위한 정책에 동의하는 한편,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컵 디자인을 교체해야 한다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 기존에 없던 수거와 세척이라는 새로운 업무가 생긴 만큼 인력과 비용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규격화된 제도 안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기에는 한계가 발생한다”며 “보증금을 내지 않기 위해 머그잔을 요청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동시에 일회용컵 반납까지 활성화된다면 인력 추가 고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도 불편을 예상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을 한 뒤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빈 컵을 들고 카페에 재방문하는 것이 현실성에 떨어진다는 의견이다. 한 누리꾼은 “사실상 음료값이 300원 오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일회용컵 반납처, 반납 방법, 반납 시간, 예상 고객 문의, 추후 적용범위 확대, 시설 투자, 차후 실행될 플라스틱 봉투의 대체제.

작성자 :김*준작성일 :2022-05-17 00:25:11조회수 :203구분 : 일반 진행상태 : 완료

Q 당장 일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은 카페에서 먹는게 아니라 집으로 가져간다고 쳤을 때 도대체 집에서 어느 정도의 규모가 쌓일때까지 모아놀지도 모르는데 도대체 적어도 10개 많으면 박스째로 들고올지도 모르는데 그걸 사업자가 사업은 하지 않고 박스 하나 찍는데 시간적 손실은 누가 배상하나.
손님이 없는 시간때까지 기다리게 한다면 도대체 몇시간까지 세워나도 되는지.
만약 교환자를 다른 반환지로 안내할려면 얼마나 바쁜지 기준이 있는지.
교환자가 분리수거를 한다면 근로자일 경우 아침 출근이나 퇴근 이후 할텐데 과연 반납할 데가 있는지.
지금 당장 지방의 무인 수거대가 지방의 인구 전체의 일회용컵 소모량을 감당할 정도로 있는지.
저녁이나 새벽에 시간이 있는 교환자가 장시간 수집한 컵을 교환할 곳이 있는지.
도대체 스티커를 그 미끄러운 플라스틱에 어떻게 붙이는지.
고객이 컵 청소하다 지워졌다며 들고와서 소란 피우는걸 사업자가 대응할 수단과 손해 보상관련 법안이 준비 되었는지.
카페에서 모아진 컵들을 어떻게 처분해야 되는지.
추후 일회용 컵 사용량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일회용컵 회수를 위해 아파트 단지나 동사무소에 무인수거대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
카페 사용량이 줄어듬에도 불구하고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가 미미하다면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
당장 다음달까지 전국의 카페에 바코드 발급과 유통 또는 발급기 인프라를 구성하고 이를 착오없이 보급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을 수 있는지.
반납시기는 반영구적인지.
반납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늘어나는 바코드량을 수용할 정도로 많은 양의 바코드가 준비되었는지.

당장 일회용 컵은 어떻게 알바들 갈아 넣어서 처리한다 치고
플라스틱 봉투는 플라스틱이 내구성과 내수성을 대체할 대체제가 있겠죠? 아니면 그 연약하고 잘젖는 종이로 배달을 보내야 하는데 핫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스가 배달중 떨어지거나 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배달비 플러스 상품 원가, 노동력 손해가 발생합니다.

A 1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커피·음료 시장 등의 성장으로 1회용 컵 사용량은 급증하나 회수되어 재활용하는 양은 매우 미미하여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우려에 따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20.6)을 통해 판매자의 재활용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22.12.2일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다만, 보증금대상사업자의 규제 이행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하여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셀프바 분리수거함

일회용은 이제 그만~ 컵 반납이 가능한 카페서비스테이블!

안녕하세요, 친환경 인천목공방 시스투드입니다

최근 커피전문점의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이 되면서

매장 내 머그컵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자연 보호를 위해~

따 라 서!

 

이번 셀프바는 컵 반납에 중점을 둔 구성입니다. 

카페 컵 반납 - kape keob bannab

늘어나는 컵들을 어떻게 반납받을까? 하고 만들어진 컵반납 서비스테이블!

요즘 스타벅스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점에서는 이미 사용을 하고있더라구요

역시 큰 업체는 흐름이 빠른 것 같아요

기본 구성은 컵반납, 쓰레기통, 음료수거로 되어있어요

상단에는 빨대꽂이와 선반까지 덤으로 :)

아무래도 서비스테이블의 깊숙한 곳 까지 컵을 놓기에는 무리가 있잖아요?

따라서 레일을 달아 사용이 편리하게 제작됐어요

고급 볼레일로 부드러운 여닫이가 가능하고, 하중 또한 단단하게 버틴답니다

뿐만 아니라 컵이 들어있는 박스는 이동 가능해욥!

고로 한꺼번에 많은 머그컵 이동이 가능하겠죠^^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편리한 사용성을 생각했답니다.

서랍 전면에는 당기세요, 머그컵, 접시... 등 사용 목적에 맞게 글씨각인이 가능해요!

사용이 편리한, 서랍식 컵반납대!

고급 볼레일 사용으로 고장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반납상자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운반도 손쉽게!

다들 아시다시피, 시스투드의 셀프바들은 코팅마감이 되어있어요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간단한 물걸레질을 하실 수 있습니다

40년 장인의 가구. 거품을 쏙 뺀 금액.

기성품이 아닙니다.

100% 손수가구로 사이즈 변경 또는 옵션 변경이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