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쓰다보면 메모리를 추가하거나 그래픽카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품끼리 접촉불량으로 컴퓨터가 안켜지는 일도 종종 있구요. (컴퓨터를 옮기거나, 본인도 모르게 발로 차거나 하는 등의 충격을 줄 경우에...) 그럴 때는 메모리를 뺐다 다시 끼거나, 그래픽카드를 뺐다 다시 꼈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응급처치를 위해 메모리, 그래픽카드 빼는법과 끼우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 부품을 다룰 때는 우선 컴퓨터 전원을 끄고, 전원 코드까지 완전히 뺀 상태에서 하시기바랍니다. 컴퓨터를 눕혀놓고 본체 옆면을 열면, 컴퓨터 안쪽에 이것저것 붙어있습니다. 오른쪽 위에있는게 메모리, 아래 수평으로 있는게 그래픽카드입니다. <<메모리 빼는법 / 끼우는법>> 메모리는 정말 간단하게 빼고 끼울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은 메모리가 빠지지 않도록 걸려있는 잠금장치입니다. 이 잠금장치를 바깥쪽으로 젖혀줍니다. 그러면 메모리가 살짝 톡 하고 올라옵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올라와있는 메모리를 들어올려주면 금방 빠집니다. 메모리가 빠진 모습입니다. 이제 메모리를 다시 끼워보겠습니다. 메모리를 끼우는건 아래쪽에 금색으로 띠가 있는 부분을 끼우는겁니다. 잘 보면 위 사진처럼 홈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끼우는 슬롯에도 홈에 들어맞도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맞도록 방향만 잘 잡아주시면 됩니다. 잘 맞춰서 쏙 들어가게 끼워주시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그 다음에 저 빨간 네모가 있는 메모리 위쪽을 적절한 힘으로 눌러주면 양쪽에서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잠금부분이 걸리게됩니다. 메모리를 추가하더라도, 교체하더라도, 쓰던 메모리를 뺐다 다시 끼우더라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착 완료 후에는 첫번째 사진처럼 잠금부분이 완전히 잠겨있는 상태가 정상적인 장착상태입니다. 메모리를 장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메모리가 서로 다른 규격을 사용할 때는 장착이 안된다는점이죠. 사진에서는 현재 사용되고있는 DDR3 규격 메모리와 같은 DDR3 규격인 메인보드입니다. <<그래픽카드 빼는법 / 끼우는법>> 그래픽카드를 빼고 다시 끼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해봅시다. 그래픽카드를 빼기전에는 꼭 이렇게 모니터 케이블이 연결되있는지 확인해서 연결되있으면 빼주셔야합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를 끼우고 나서도 모니터는 이 부분에 연결을 해주셔야 화면이 나옵니다. 그 다음에 본체를 열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에 있는 나사를 모두 풀어줍니다.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는 두칸을 차지하면서 나사도 두개로 고정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모조리 풀어주셔야 합니다. 메인보드에는 그래픽카드가 사용중에 빠지지 말라고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에 잠금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마다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바깥쪽으로 풀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저 부분을 풀어줍니다.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는 사진과 같이 그래픽카드에 보조 전원이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뺄 때는 이 전원 케이블을 모두 빼주셔야 수월하게 그래픽카드를 뺄 수 있습니다. 그 후에 그래픽카드를 위로 잡아당기면 쑥 빠지게됩니다. 간혹 케이스중에는 뒤쪽으로 튀어나오는 모니터 포트부분이 걸려서 안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케이스 뒤쪽을 살짝 눌러줘서 빼주시면 잘 빠집니다. 그래픽카드가 제거된 사진입니다. 저 동그라미 부분은 잠금장치가 풀린 상태를 보여드리기 위해 표시해뒀습니다. 그래픽카드 장착 방법은 빼는 순서에서 역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슬롯에 잘 맞춰서 적당한 힘으로 눌러주시면 쏙 들어가는 감각이 손으로 전해질겁니다. 그래픽카드를 뺄때도 그랬지만, 끼울때도 모니터 포트 연결되는부분이 케이스에 걸려서 제대로 꽂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케이스 뒷부분을 살짝 눌러서 포트부분이 저 빈 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장착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위 사진처럼 그래픽카드 슬롯부분에 일렬로 정확히 맞물리게 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장착 후에 한쪽이 덜들어갔다면 완전히 장착되지 않은 상태니 다시 끼우셔야 합니다. 그 후에는 그래픽카드 옆쪽이 잘 고정되도록 나사로 고정시켜주시고, 부품 장착 후에는 꼭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 메모리 램(RAM) 끼우는법, 빼는 법 컴퓨터 성능에 많은 영향을 주는 램은 빼거나 교체 장착하는 방법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컴퓨터 본체 컴퓨터 메모리 램(RAM)은 전체 성능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품으로 빼는 법과 끼우는 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메모리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램을 끼울 수 있는 램뱅크가 네 개이며 램뱅크의 위치와 개수는 메인보드의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빼고 끼우는 법은 거의 같습니다.
램 위치 제 컴퓨터의 램은 CPU 쿨러 앞에 있고 작업을 하기 위한 공간은 충분했지만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그래픽 카드를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전원은 반드시 분리해야 하지만 다른 부품은 굳이 분리하지 않고 작업해도 문제는 없는데요 자칫 손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엉뚱한 부품에 실수로 힘이 가해질 경우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 분리 방법은 왼쪽에 전원 잭을 분리하고 오른쪽 고정볼트를 제거한 후 그 외 메인보드 슬롯에 안전장치가 있는 경우 안전장치 해제 후 그래픽 카드를 분리합니다.
램 그래픽 카드를 분리하고 메인보드 전원 잭까지 분리했더니 램이 훤하게 모습을 드러내서 훨씬 더 작업하기가 편해 보이네요
램 빼는 법 장착되어 있는 램 빼는 법은 양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살짝 벌리듯 누르면 딸깍 소리와 함께 램을 잡고 있던 부분이 풀리고 램이 살짝 올라오는데요 그 상태에서 그냥 램을 빼내면 됩니다.
고정된 램 한쪽씩 열어도 상관은 없지만 가급적 동시에 열어주는 것이 좋으며 잘못된 방향으로 무리하게 힘을 주면 꺾어지거나 부러질 수도 있으니 주의합니다.
램에 걸려있는 부분만 풀릴 정도로 약간만 벌려주면 되는데요 간혹 아래까지 무리해서 내리려다가 꺾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합니다.
램 끼우는 법은 램을 슬롯에 넣고 가볍게 힘줘서 누르면 저절로 양쪽 손잡이가 올라오는데요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듯합니다. 램을 끼울 때는 빼낼 때 보다 조금 더 공간이 필요하고 약간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주의해야 합니다.
램 끼우는 법 램을 끼울 때 방향을 주의해야 합니다. 위 화살표가 가리키는 돌기와 램에 홈을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램 홈을 맞추지 않고 반대로 램을 장착하려다가 무리하게 힘을 줘서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지거나 램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램 양족 끝을 화살표가 가리키는 홈에 끼우고 양쪽을 동시에 가볍게 힘줘서 누르면 딸깍 소리와 함께 저절로 닫히는데요 덜 닫힌 곳이 있다면 가볍게 손으로 완전히 닫아주면 됩니다.
램 뱅크나 램은 크게 고장 나는 일이 없지만 위에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지는 경우는 종종 발생하는데요 한쪽만으로도 어느 정도 고정이 되고 램을 정상적으로 인식한다면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작은 충격에 쇼트가 발생하거나 분리되어 램 또는 다른 부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램을 장착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인식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내 컴퓨터에 설정에서 확인하거나 제어판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운영체제에 따라서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램 청소 방법 높은 습도 나 먼지로 인해 램 접촉 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마른 천을 이용해서 위에 화살표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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