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007 노타임투다이 줄거리 및 결말 후기!(스포O)

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고구마2021. 9. 30. 23:43

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안녕하세요, 오늘은 007 노타임투다이 줄거리 및 결말 리뷰를 가져왔어요.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불편하신분은 영화 감상 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이전 007 시리즈는 보지 않았는데 친구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같이 보자고 권해서 보게되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면 영화 줄거리 및 후기를 써볼께요!

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영화 시작이 굉장히 무서웠는데요.

무섭게 생긴 흰색 마스크를 사진속 사람이 어린아이와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침입해 어린 아이의 어머니를 죽입니다.

겁을 먹은 아이는 총으로 어머니를 죽인 남자를 쏘는데요. 쓰러진 남자를 집 밖으로 끌고 오는데 죽은 줄 알았던 남자는 죽지 않고 아이를 죽이려 쫓아옵니다.

눈 밭에서 아이는 살기 위해 도망가는 데, 그만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집니다.

남자는 아이를 쫓아와 물속에 빠진 아이를 향해 총을 쏘다, 물에서 건져냅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이탈리아의 바닷속에서 마들렌이 나오며 007 노타임투다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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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와 그의 연인 마들렌은 이탈리아로 여행을 옵니다.

마들렌은, 제임스 본드에게 베스퍼에 무덤에 찾아가는 걸 권유해요.

이에 따라, 본드는 베스퍼에 무덤에 찾아가고 본인을 용서해달라는 쪽지를 태워 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스펙터의 흔적을 찾게 되고 바로 본드를 향해 폭탄이 터집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본드의 연인 마들렌이 바로 스펙터의 딸이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마들렌의 권유로 온 베스퍼의 무덤에서 폭탄을 맞고,

또, 마들렌은 스펙터의 딸이라니...

본드는 연인인 마들렌을 의심하게 됩니다.

여기서 영화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폭탄이 터지는 장면에서 귀가 멍멍해지는 사운드와 이탈리아에서의 추격씬 등이 정말 잘 만들어져서

꼭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과 귀가 울리는 사운드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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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와의 추격 끝에, 그녀를 더이상 믿을 수 없는 본드는 마들렌을 기차역에서 떠나보내고

영화는 5년 후로 이동합니다.

마들렌을 떠나보내고 본드는 5년간의 운둔 생활을 합니다.

이런 본드에게 CIA의 펠릭스가 찾아오고 영국의 생화학 연구소에서 납치된 러시아 출신의 박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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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의 요청으로 쿠바에 온 본드는 팔로마 라는 CIA 요원을 만나게 됩니다.

팔로마와 향한 파티장에는 스펙터 사람들이 아주 많았고,

영국 감옥에 있는 블로펠드는 인공 눈(?)으로 파티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죠.

여기서 DNA를 이용한 생화학 무기로 제임스 본드를 죽이려 하지만, 러시아 출신 과학자가 DNA를 바꿔치기 해 타겟인 제임스 본드가 아니라 스펙터 사람들이 대거 사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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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하면 액션이 빠질 수 없죠?!

정장을 입고 총을 쏘는 제임스 본드!

MI6의 새로운 007 요원이 러시아 과학자를 데리고 달아나자 이를 CIA에 데려가기 위해 총을 잡은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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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주간 연습한 것 치고는 수준급인 실력을 갖춘 팔로마!

결국, 팔로마가 차로 사다리를 쳐, 본드가 러시아 과학자를 데리고 펠릭스에게 갑니다.

하지만, 펠릭스는 죽고 본드는 과학자를 놓치고 결국 MI6의 M에게 찾아갑니다.

노타임 투 다이 결말 - notaim tu dai gyeol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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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를 죽인 사람의 배후를 찾으려고 하니,

블로펠드는 본드의 전 연인이자 스펙터의 딸인 마들렌과만 얘기한다는 것을 전해 듣습니다.

그렇게 본드는 마들렌과 함께 블로펠드를 만나기 위해 감옥을 찾는데요

마들렌은 불안해하며 자리를 뜨고,

본드는 베스퍼의 무덤에 폭탄을 설치한 것은 본인이며, 본인이 마들렌과 본드의 갈등을 조장한 것이라 말합니다.

화가난 본드는 블로펠드의 목을 조르고 놓아주지만 곧 블로펠드는 죽게 되어요.

바로, 본드에 손에 묻은 블로펠드를 죽이는 DNA 생화학 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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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기는 특정 DNA를 가진 사람에게만 독성을 가지는데

마들렌에게 영화 처음에서 마들렌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녀를 살린 사핀이 찾아옵니다.

마들렌의 아머지가 사핀의 가족을 죽이고, 마들렌의 아버지와 스펙터에 원한을 가진 사핀이 러시아 과학자를 통해 DNA 생화학 무기를 훔치고

그녀에게 블로펠드를 죽이는 블로펠드 DNA 생화학 무기를 줘, 블로펠드를 죽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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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과 그녀의 딸이 사핀에 의해 납치 당하고,

딸과 사랑하는 마들렌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007 노미와 제임스 본드가 사핀의 섬으로 향합니다. 007 노타임투다이 줄거리의 상당수가 이 섬에서의 내용인데요.

독초를 기르고 DNA 생화학 무기를 만들고, 이를 파는 사핀과

그에게서 딸과 마들렌을 찾기 위한 제임스 본드가 나옵니다.

여기에서의 액션도 진짜...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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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총을 현란하게 사용하는 제임스 본드를 보니 진짜 멋있었어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운동을 열심히해서 되게 멋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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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미도 인정할 건 인정을 하고 성격이 굉장히 쿨해서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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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를 통해 마들렌과 딸을 섬 밖으로 내보내고

섬을 폭파 시키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고 빠져나가려는 제임스 본드에게...

끝까지 질척이는 사핀이 마들렌의 DNA를 죽이는 생화학 무기를 본드에게 주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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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들렌과 딸을 만지고 가까이 하면 그들을 죽게하는 제임스 본드.....

가족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택합니다.

마지막에 MI6 요원들이 제임스 본드의 죽음을 추모하고,

마들렌이 딸에게 제임스 본드의 얘기를 해줄 때는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007 노타임투다이의 줄거리는 탄탄했던 것 같아요. 러닝타임이 길었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고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사운드 등의 효과도 만족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007 시리즈의 팬이 아니었던 저 조차도, 마지막에 눈물이 나는 걸 보면 액션 뿐만 아니라 감정선도 잘 잡은 것 같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나와 화장실에 갔을 때, 앞에 있던 관객분도 "내가 봤던 영화 중에 재밀 재미있었어~"라고 하며 007 노타임투다이 줄거리에 만족감을 표현하셨어요. 결말은 어쨌던 제임스 본드를 보내줘야 하난 슬픈 결말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화려한 액션에 통쾌함을 느꼈습니다.

몰입감도 있었고, 이탈리아, 쿠바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못 가는 마음을 대형 스크린으로나마 충족 시킬 수 있었고

영화 사운드 효과가 진짜 좋아서 영화관에서 보시면 더 몰입에 좋을 것 같아요.

제 포스팅에 007 노타임투다이 결말이나 스포가 있지만 2시간 30분이나 되는 영화이기 때문에 빠진 부분이나 직접 보셔야 하는 장면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존의 007 팬 뿐만 아니라, 저 처럼 처음 보는 분들도 빠르게 따라갈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어서 영화가 내려가기 전에 꼭! 영화관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